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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주- ‘지구함대’ 파워풀한 모습!
편성약한 호기맞아 편안한 선행나선 7번 `지구함대`(지하주)가 종반 폭발전인 탄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큰주폭에서 뻗어가는 힘이 대단했기 때문에 차기경주 입상후보권.
2위는 차분한 레이스를 펼치며 한층 늘어난 걸음 과시한 9번 `비학산`(최범현)이 차지.경주 거듭될수록 기량 향상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라 향후 힘이 차면 더더욱 상승세 기대마필.
3위는 한템포 빠른 스피드로 선두권 합류하며 늘어난 지구력 보였던 5번 `동해바람`(오경환)이 차지. 아쉽게 막판 한발없이 순위권에 만족했지마 차츰 투지가 붙어가고있는 형세라 차기경주 요주의 마필. 4위는 출발이 늦은 관계로 선두권과의 벌어진 격차 더 이상 좁히지 못한 6번 `영광질주`(윤태혁)가 차지. 제능력은 다발휘했지만 큰능력 없어 차기경주 역시 편성이 최대관건임 마필.
2경주- ‘천경지존’ 훠훨 날았다!
낮아진 부담중량에 힘입어 초반부터 섬찍할정도의 기습선행 펼친 9번 `천경지존`(유재피)이 완승을 거둔 레이스. 가벼운 주로였지만 직선주로 뻗어가는 탄력이라 향후 경쟁력 충분할듯보임.
2위는 출발이 늦어 입상진입에 멀어져가는 듯 했으나 종반 폭발적인 탄력을 보인 4번 `저스트라이크매직`(신형철)이 차지. 뉴질랜드산 특유의 끈질긴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롱런가능한 마필. 3위는 최적의 선입전개 펼쳤으나 종반 아쉽게 덜미잡힌 3번 `노을빛`(강태현)이
차지. 경주내용이 아주 훌륭했기 때문에 향후 걸음이 더나올 성장세 마필. 4위는 경주당일 인기 하위권를 기록했지만 종반 원반타고 날라온 1번 `황금빛매력`(이성환)이 차지. 3F 타임이 무려 35.9초 정도로 나와 향후 대기만성형 자질 충분!
3경주 - ‘매직러너’ 세드나 어디갔어??
당일 인기 1위마필인 `세드나`의 다리질병 출주취소로 인해 쾌재를 불렀던 7번 `매직러너`(김영진)가 여유승을 거둔 레이스. 직전 보다 조금 나아진 스피드까지 보여 주고 있어 향후 좀더 뛰어줄 성장세 마필.
2위는 새벽훈련시 상태 호전했던 여세몰아 선전한 8번 `노바`(이성환)가 차지. 직전보다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긴했으나 약한상대 만나 거둔 성적이라 거품이 많이 내재. 3위는 경주내내 꿋꿋하게 힘으로 밀어 부쳤던 1번 `영원한우정`(정평수)이 차지. 이마필 역시 편성이 최대관건인 마필로 향후 느린레이스에서 가능권. 4위는 인기 최하위권에 있었던 6번 `지프캐딜락`(박수홍)이 늘어난 걸음 과시하며 차지. 향후 혼전시 요주의 해야될 성장세 마필.
4경주 - ‘새로운도약’ 여기선 내가왕!
최약편성 호기맞았던 6번 `새로운도약`(양희진)이 초반부터 의지보이며 선전한 레이스. 마필 가진 능력 죄다 뿜어내면 최선다한 내용이라 향후 거리늘면 고전 예상.
2위는 느린레이스 찬스맞아 종반 특유의 근성 발휘했던 5번 `비바빅토리아`(박수홍)가 차지.한단계 업그레이든 느낌이나 좀더 지켜봐야될 복병권 마필. 3위는 한템포 빠른 선입전개 펼쳤으나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석패했던 2번 `광대`(고성이)가 차지. 아직 힘이 덜찬 느낌이라 좀더 기다려야될 성장세 마필. 4위는 가벼운 주로 십분 이용해 종반 역전극을 펼쳤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석패한 3번 `천의영광`(안병기)이 차지. 한계걸음 다나온 마필이라 향후 기대치는 떨어짐.
5경주 - ‘라이케’ 괴물 탄생!
경주 거듭될수록 확연히 늘어난 걸음 선보였던 4번 `라이케`(김효섭)가 완승을 거둔 레이스. 폭죽기관차를 연상케 할정도의 괴력을 발휘했던 만큼 차기경주 역시 우승은 따논당상!
2위는 출발은 다소 부진했으나 종반 선행마필들 몰락의 틈을 헤집은 10번 `연곡`(최봉주)이 차지. 여전히 뚝심있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거리늘어도 선전할태세. 3위는 새벽훈련상태를 실전에 고스란히 보여주며 선전한 11번 `송경`(정기용)이 차지. 종반 올라오는 탄력이 인상적이었던 만큼 향후 거리늘어도 입상권전력. 4위는 경주초반 무리한 선행경합으로 힘쇠진했던 3번 `지대지강`(천창기)이 종반 어이없는 모습 펼치며 주저앉음. 선행경합시 가다 서는 마필이라 향후 각질 변경하면 좀더 나은 성적기대.
6경주 - ‘그랜드마운틴’ 난원래 로켓트야!
가공할만한 순간 스피드를 자랑하며 종반 선전한 5번 `그랜드마운틴`(이성환)이 여유승을 거둔 레이스. 한단계이상 힘이 찬 형국이라 향후 승군전에서도 경쟁력 충분할 듯!
2위는 한템포 빠른 편안한 선입전개후 종반 대역전 추입극을 노렸던 2번 `차밍러너`(함완식)가 차지. 가벼운 주로에서 보여준 추입탄력이지만 경주내용이 아주 좋았던지라 향후 거리늘어도 자력입상후보권. 3위는 초반 선행력을 주무기로 종반 최대한 버티기 시도했던 6번 `가문영광`(오경환)이 아쉽게 덜미잡히며 입상실패. 향후 지구력과 근성 보강되면 점차 나이질 기대마필. 4위는 내려온 거리맞아 종반 왕성한 추입력을 보여준 1번 `지덕장`(김동철)이 차지. 편성이 최대관건인 마필로서 향후 느린레이스 요주의 복병권.
7경주 - ‘신대양’ 인코스에선 이렇게 뛰는거야!
혼전레이스에도 불구하고 인코스 최적의 전개펼쳤던 2번 `신대양`(김효섭)이 낙승을 거둔 레이스. 경주전개내용과 직선주로 끝걸음 여유있어 향후 거리늘어도 선전 가능한 성장세마필.
2위는 와신상담 끝에 젖먹던 힘까지 다 뽑아내며 고배당을 토해낸 11번 `대발해`(윤태혁)가 차지. 가벼운주로에서 입상의 성적을거둔 단거리 한계형마필로서 향후 거리늘면 기대치 떨어짐. 3위는 끈덕진 투지를 앞세워 착실한 경주전개 펼쳤던 4번 `대망주`(양희진)가 차지. 매경주마다 열심히 뛰어주는 마필로 향후 힘이 차면 더 좋은 성적 가능할 듯. 4위는 경주초반 출발이 너무늦어 종반 추입타이밍을 놓쳤던 3번 `탑파워`(신형철)가 차지. 투지가 강하고 뚝심은 있는 마필이라 향후 경주 거듭하면 더 뛰어줄 요주의 마필.
8경주 - ‘한결같이’ 가벼운 주로가 좋아~!좋아~!
가벼운 주로 최대한 이용하며 초반부터 선행강공펼친 4번 `한결같이`(한창민)가 여유승을 거둔 레이스. 정석적인 선행기질을 유감없이 펼쳤던 마필로 향후 승군전에서도 제몫은 충분히 다해줄 듯. 2위는 중후미권에서 선입전개 펼치고도 막판 추입력 발휘했던 3번 `승리돌풍`(윤태혁)이 차지. 지구력이 조금 보강된 모습이지만 전형적인 중거리형 한계성마필. 3위는 중위권에서 페이스 힘안배 잘하며 종반 대역전 추입극 노렸던 2번 `과천황태자`(원정일)가 차지. 기본 힘은 가진 마필이라 현군에선 언제든지 입상가능권, 4위는 초반 선행경합에도 불구하고 종반 의외로 선전한 1번 `엑스칼리버`(송석헌)가 차지. 기본 순발력은 갖춘 마필이라 언제든지 요주의 해야될 복병권.
9경주 - ‘용악산’휴양마가 1등이라니..!
단식배당 99.1배 ,휴양갔다가 산삼캐먹고? 돌아온 2번 ‘용악산’(김영진)이 종반 괴력을 발휘하며 선전한 레이스. 휴양갔다온후 마체 더 활기찬 모습이라 향후경주 역시 고배당 주의보마필.
2위는 가벼운 주로에서 종반 미끄럼타듯이 올라온 10번 ‘프리마댄서’(윤태혁)가 차지하며 초고배당 연출. 느린레이스 또는 약한편성시 막판 한발 가능한 고배당 요주의 마필. 3위는 한번 해볼만한 상대만나 새벽훈련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준 1번 ‘다산정기’(정평수)가 차지. 종반 뻗어가는 파워 구사하며 입상가능성을 내비쳤으나 코차이로 석패당한 마필로 현군에선 충분히 제몫 해줄 듯. 4위는 편안한 선입전개뒤 종반 역습노렸던 3번 ‘별하나’(강태현)가 차지. 편성이 최대관건임 현군답보상태 마필.
10경주 - ‘아일랜드피버’늦발 때문에 켁켁~!!
초반 늦발해 입상과 거리가 멀어지는 듯 했으나 종반 원반타고 날라왔던 3번 ‘아일랜드피버’(김효섭)가 최선을 다한 레이스. 1군 마필 치고는 마체 체구 왜소하지만 종반에만 들어서면 확! 달라지는 추입형 마필로 현군에서 2300M는 경쟁력 충분. 2위는 최근 전성기때의 기량 회복하며 더 늘어난 폐활량 보여준 5번 ‘골드머니’(최범현)가 차지. 한층 성숙된 모습 보여주고 있어 향후 현군에선 자력입상도전 마필. 3위는 마필 가진 능력 죄다뿜어내며 설욕전 펼쳤던 11번 ‘자비스’(원정일)가 아쉽게 3위만족. 향후 특급기수가 안착한다면 전력배가가 될 요주의마필. 4위는 무리하게 선두권을 쫒아가다 중후반 급격히 체력떨어졌던 8번 ‘베일드헤이’(지하주)가 차지. 경주전개 주행습성상 2000미터가 어울리는 마필로 향후 현 1군에선 자력입상도전 가능마필.
11경주 - ‘고려방’노장은 살아있다.
짧아진 거리 호기맞아 최적의 선입전개 선택했던 3번 ‘고려방’(김효섭)이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전성기때의 근성과 투지는 여전히 남아있어 향후 1군에서 충분히 더 뛰어줄 마필.
2위는 유리한 자리선점한뒤 종반 최대한 버티기 시도했던 9번 ‘풀조이’(신형철)가 차지. 현 국산1군을 호령하는 실세로서 차기 대상경주 우승후보 영순위. 3위는 향후 치러질 대상경주 부담중량 조절에 들어간 탓인지 경주내내 후미탐색한 2번 ‘위캔드글로리’(조경호)가 차지.마체 상태로나 능력으로 보나 현군 정상급마필로 기수와의 인마호흡이 최대관건인마필. 4위는 게이트이점안고 기습선행 나선후 종반 몰락한 1번 ‘당대한’(허재영)이 의외로 선전한 레이스. 전형적인 중거리형 마필로 향후 거리늘면 고전 예상.
pipalove@krj.co.kr 강건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