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토요경마 이변경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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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토요경마 9경주 국산3군 1700M 핸디캡 4세이상

1위: ⑩놀뫼
2위: ⑥노마크찬스
3위: ⑧산천호걸

단승식: ⑩28.2   연승식: ⑩5.1　 ⑥3.5　 ⑧2.5　
복승식: ⑩⑥95.5   쌍승식: ⑩⑥291.9
복연식: ⑩⑥28.7  ⑩⑧22.0  ⑥⑧16.1

총평 >> 지구력 부족한 인기마 몰락 + 복병마 선전

국산3군 1700미터 3세이상 핸디캡 경주로 시행된 토요일 9경주는 지구력 부족한 인기 거품마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 당일 이변 가능성이 점쳐졌던 대 혼전 경주였다. 당일 편성을 살펴보면 2번 ‘신대양’, 7번‘하늘소리’3번 ‘신청춘’의 능력이 근소하게 유리한 위치에 있었고 인기도 이 3마리에 집중됐다. 실전에선 최적의 선입전개를 펼치며 선두권을 침착히 잘 따라갔던 10번 ‘놀뫼’가 직전 상승세를 이어가며 우승을 차지. 당일 단식배당 12.8배를 기록했던 6번 ‘노마크찬스’는 초반 특유의 순발력을 한껏 내세워 유리한 자리를 선점 한뒤, 종반 최대한 버티기 성공하며 복승식 95.5배, 쌍승식 291.9배 라는 초고배당이 발생했다. 당일 단승식 인기 1위인 2번 ‘신대양’은 초반 게이트 이점에도 불구하고 선행을 뺏겨 경주내내 고전을 하며 순위권 진입에도 실패. 이번경주는 지구력 부족한 선행마들의 지나친 과신과 최근 상승세에 놓여있는 복병마들의 정확한 능력을 캐치 하지 못한데서 초고배당이 발생한 경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경주관전평과 향후분석

순위	마번	마명	기수	관전평	향후분석
1	10	놀뫼	유재필	최적의 선입전개 펼치며 힘안배 철저히 한후 종반 짜릿한 역전극펼침	최근 중거리에서도 가능성 보이는 마필로 향후 현군에서 통할 상승세 마필
2	6	노마크찬스	강태현	초반 기습선행으로 유리한 자리선점 뒤 종반 버티기 성공	기본 순발력은 보유한 마필로 약한 레이스에선 언제나 요주의 해야될 복병권
3	8	산천호걸	박태종	출발은 다소 늦었으나 의외로 종반 지구력 발휘하며 선전	최근 지구력이 다소 보강된 모습으로 1700미터 약편성시에 순위권이상 기대정도
4	3	신청춘	우창구	선두권 뒤를 침착히 잘 따라 붙어보았으나 종반 한발 부족으로 석패	전형적인 1400미터 한계성 페활량으로 향후 지구력 보강되어야 실력발휘 가능할듯
5	9	금산대왕	문정균	초반 출발은 다소 쳐졌으나 중,후반 젓먹던 힘까지 다 뿜어내며 최선	이미 발걸음 다나온 마필로 현군에서 약한편성 만나면 순위권정도 기대가능
6	4	죽곡	이동국	초반 출발은 엄청 늦었으나 종반 특유의 힘 발산하며 최선	혼전시 또는 느린레이스에서 종반 추입한발 가능한 마필로 항시 요주의권
7	7	하늘소리	정승수	선두권을 맹렬히 쫒다 중,후반 기진맥진으로 졸전을 펼침	최근 마필 뛸려는 의지 상당히 충만된 마필이라 향후 페이스 조절 잘하면 언제나 입상 기대권
8	11	동부제일	임대규	외곽게이트에도 불구하고 일찍 서둘러 보나 종반 채칙 놓치며 고전	기본 순발력과 근성은 보유한 마필로 향후 현군에서 초고배당 요주의 마필
9	1	용악산	김영진	스티트 늦 엇고 경주내내 레이스 꼬이며 경주 그대로 마침	기본 순발력은 보유한 마필로 편성이 최대관건인 요주의 마필
10	2	신대양	방춘식	게이트 이점에도 불구하고 선행 뺏겨 경주내내 고전,종반 무기력 참패	기본 순발력은 보유한 1400미터 한계성 페활량으로 향후 강편성에선 기대치 떨어짐
11	5	계명산	최범현	초반 칼칼한 성격 내세워 거세게 몰아보았으나 중,후반 마필 뛸려는 의지 상실	최근 마필 농땡이 기질 과 극심한 컨디션 난조를보이고 있어 기대치 떨어짐
12	12	기어코	박수홍	초반 출발이 늦은데다 중,후반 경주내내 경치 구경하다 경주마침	최근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잇는 마필로 현군에서 더 이상 기대치 떨어짐

6월 5일 일요경마 10경주 국산1군 1800M 별정III 3세

1위: ②새벽동자
2위: ⑨서니마운틴
3위: ⑤스피드웨이

단승식: ②15.4   연승식: ②3.4　 ⑨1.5　 ⑤2.6　
복승식: ②⑨26.4   쌍승식: ②⑨65.5
복연식: ②⑨9.7  ②⑤19.2  ⑨⑤5.9

총평 >> 최대 인기마 몰락 + 복병마 선전

국산1군 1800미터 3세 별정III 형 코리안더비 대상경주로 시행된 일요일 10경주는 능력 백지한장 차이 나질 않는 능력마필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당일 어느정도 이변이 예견 되었던 대혼전 경주였다. 당일 편성을 살펴보면 8번 ‘라이케’, 9번 ‘서니마운틴’, 13번 ‘더불어’의 능력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인기도 이 3마리에 집중됐다. 실전에선 다소 출발은 늦었지만 중,후반 침착한 레이스를 펼치며 특유의 추입한발을 발산했던 2번 ‘새벽동자’가 우승을 차지. 당일 단승식 배당 4.7배를 기록했던 9번 ‘서니마운틴’역시 초반 출발은 아주 늦었으나 종반 폭발하는 괴력을 발산하며 복승식 26.4배, 쌍승식 65.5배 중배당이 발생했다. 이번경주 단승식 인기 1위인 8번 ‘라이케’는 초반 선두권과의 거리격차를 최대한 좁히지 못해 경주내내 고전을 하며 겨우 순위권 턱걸이에 만족을 해야만 했다. 이번경주는 최대 인기를 누렸던 8번 ‘라이케’의 직전 형편없는 기록을 정확히 읽어내지 못한 것과 잠재된 우수한 혈통마의 가능성을 어느정도 소홀히 한데서 인해 중배당이 발생한 경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경주관전평과 향후분석

순위	마번	마명	기수	관전평	향후분석
1	2	새벽동자	천창기	최적의 선입전개 펼치며 종반 특유의 추입력발산 하며 우승차지	강한 상대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탄력 나주고 있어 향후 자력입상 후보권
2	9	서니마운틴	조경호	초반 출발이 늦었지만 종반 폭발하는 추입탄력 보이며 아쉽게 2위만족	전형적인 추입마로 향후 발전기대치 또한 상당히 높아 승승장구 가능한 마필
3	5	스피드웨이	강태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선입력 발휘해 보았으나 종반 한발 부족	경주 거듭될수록 마필 지지않을려는 근성 대단해 향후 대기만성형 자질 충분
4	6	송곡	김혜성	초반 맨후미권에서 전전긍긍하며 종반 늦추입해 순위권 만족	거구의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긴보폭이 아주 인상적인 마필로 향후 기대치 높음
5	8	라이케	김효섭	초반 출발이 다소 늦어 경주내내 고전역력, 종반 추입타이밍 놓치며 졸전	기복이 다소 있는 마필로 보이지만 기본능력 출중해 항시 관심 능력마필
6	7	굳셈	원정일	초반 힘안배 차원에서 맨후미권에서 모색을 해보았지만 능력상 열세	마필 근성은 아주 강한데다 아직 나이어려 차후 대기만성형 자질 충분
7	13	더불어	박태종	초반 외곽게이트에서 무리한 힘안배 실패로 종반 지구력부족으로 석패	기본 주폭과 발걸음 상당한 능력 잠재하고 있어 향후 입상 기대치 높은 마필
8	11	그랜드마운틴	이성환	초반 무리한 선행경합 탓으로 경주내내 체력부족 보이며 졸전	전형적인 1700미터 약편성 폐활량으로 향후 지구력 보강에 만전을 기해야 될 중거리마필
9	12	낸스원	이정선	초반 선두권 의도적으로 뺏어볼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그후 체력부족 몰락	전형적인 1700미터 폐활량으로 향후 거리늘면 기대치 다소 떨어짐
10	1	걸파워	우창구	초반 게이트 이점 내세워 내질러 보았으나 종반 지구력 부족 보이며 고전	기본 힘과 파워는 출중한 마필로 향후 자력입상 기대 충분
11	4	핵주먹	최봉주	칼칼한 성격 내세워 열심히 뛰어보았으나 강한 상대마필 만나 고전역력	경주전개 습성상 1700미터 약편성 폐활량으로 향후 거리늘수록 기대치는 떨어짐
12	10	퍼스트캣	임대규	초반 특유의 순발력도 없이 경주내내 밋밋한 걸음보이며 마침	전형적인인 1400미터 폐활량으로 향후 지구력 보강 급선무인 마필
13	3	글라이딩빅터	함완식	초반 선행력을 주무기로 기선 제압해볼려고 했으나 종반 체력부족 고전	기본 순발력은 보유한 마필로 향후 약한 편성 만나면 자력입상 기대치 높음

강건욱 기자 pipalov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