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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명 : 응고롱고로
▶ 연령및성별 : 3세 수말
▶ 소 속 조 : 34조 신우철조교사
▶ 마 주 : 김우식
▶ 부 마 : 사일런트워리어
▶ 모 마 : 플렁키멍키
부마 `사일런트워리어‘는 피어슬리는 G3경주인 Prix Daphnis(1,800m) 우승을 포함해 6전 3승 3위1회의 경주성적을 기록한 마필로 후대성적에 있어서는 2000년 SBS배 우승마 ’합천‘, 2003년 뚝섬배 우승마 ’북천‘, 2003년 스포츠투데이배 우승마 ’삼매경‘, 2003년 코리안더비 및 세계일보배 우승마 ’하비동주‘를 비롯해 ’무비한‘, ’빅컨트리‘, ’장군시대‘등 다수의 1군마를 배출하며 지난해 리딩사이어에 등극한 종모마다.
조부마 `네쉬완`(NASHWAN 1986)은 Epsom Derby(2,400m) 등 G1 4승을 포함해 7전 6승 3위1회의 경주성적을 기록한 마필로 후대성적에 있어서도 King George S.(2,400m)등 G1 4승의 `스웨인`(SWAIN 1992), Matriarch S.(1,800m)등 G1 3승의 `원데스타`(WANDESTA 1991), Juddmont International S.(2,100m)-G1 우승마 `원소원더풀`(ONE SO WONDERFUL 1994)등 32두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해 1993년 영국 리딩사이어 3위를 기록했다.
외조부 `소브린돈`(SOVEREIGN DON 1983)은 Sanford S.(1,200m)등 G2 2승, G3 1승을 포함해 37전 7승 2위2회 3위6회의 경주성적을 기록한 마필로 후대성적에 있어서는 Asociacion de Propietarios de Sangre Pura de Carrera(1,200m)-G3 우승마 `트라비에사돈`(Traviesa Don 1996)등 6두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하고 있다.
‘사일런트워리어’는 자마들이 대체적으로 부진한 경주 성적을 기록하는 마필이 많은 가운데 간혹 걸출한 능력마를 배출하는 성향의 종모마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종모마는 아니다. 그렇지만 전형매인 ‘왓어플레져’(WHAT A PLEASURE 1965)와 ‘볼드프린세스’(BOLD PRINCESS 1960) 4S X 4D 근친이 있는 ‘응고롱고로’는 혈통배합 우수해 좋은 경주성적이 기대되고 있는 경주마다. 따라서 비록 지난 데뷔전에서 4위에 머무른 아쉬움 남겼으나 기본능력 우수하고 장거리까지 무난히 소화해낼 거리적성을 지녀 상위군까지 무난히 승군할 것으로 예측돼 경주감각 보강하고 출전하는 이번 경주는 보다 나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작 성 자 : 박남규 sign999@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