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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조 : 21조
생년월일 : 1966/09/09 (43세)
데뷔일자 : 2004/05/01
통산전적 : 1368전(108/143/128/124/147) 승률: 7.9% 복승률: 18.3% 연승률: 27.7%
최근 1년 : 302전(28/20/30/35/33) 승률: 9.3% 복승률: 15.9% 연승률: 25.8%
- 2010년 부경 경마장 첫 특별 경주인 부산일보배에서 우승을 했는데 소감을 부탁한다.
▲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 주시고 꾸준하게 지원해 주신 마주님에게 감사를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묵묵하게 항상 열심히 일하며 최고의 관리를 해준 관리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스마트애즈미’가 휴양공백 이후 2연승을 하며 특별경주 우승까지 하였다. 예상은 했었는지?
▲ 퇴행성 관절염으로 장기간 휴양을 했었고, 직전경주가 휴양후 복귀전이었는데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상태는 좋아진 듯 해 보였다. 이번 경주가 3위 승군에 걸려 있었고 ‘우승거탑’이라는 강력한 우승후보가 있어 우승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3위로 승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다. 확실히 특별이나 경마대회는 실력보다는 경주운이 많이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 올해는 초반부터 성적이 상당히 잘 나오고 있는데 원인이 있는지?
▲ 작년도 늦은 데뷔를 한 마필들이 이제 서서히 능력을 나오고 있어 성적이 향상되는 주된 원인이고, 그동안 부진했던 고령마 들이 의외의 성적을 거두어 주어 성적상승에 더욱 도움이 된 듯 싶다.
- 최근 ‘렌들리파이어’도 우승을 하였고 공백이 있었던 마필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어린 마필들을 피하여 4세 경주에 출전을 목표로 하다 보니 경주운이 잘 따라줘 우승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프렌들리파이어’는 출전하기 전에 다리쪽의 건이 안 좋아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부담없이 출전을 하였는데 의외로 우승을 하여 주었다. 지금도 다리는 안 좋은 상태라 출주주기를 조절해야 하는 상태이다.
- 마방 대표마필로 자란 ‘선양용사’가 5월에 있을 국제신문배에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 국제신문배 경주가 1400m 단거리 경주라 ‘선양용사’ 스타일에는 다소 힘겨운 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당장 성적보다는 꾸준하게 오랜기간 같이 지내고 싶은 마필인 만큼 무리한 경주 출전보다는 적정한 거리와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 ‘선양용사’에 맞는 경주를 찾아서 출전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모든 조교사의 목표인 삼관경주 출전에 대해서는 어떠한 계획을 가지 있는지?
▲ 지난해 ‘파워보이’가 도전을 해 보았으나 높은 벽을 실감하였다. 삼관경주에 도전하려면 일반적인 마필을 구매해서는 다소 어려울 듯 싶다. 도입 이전부터 치밀하게 지켜보고 가능성 있는 마필을 구매를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보면 마필 가격이 매우 높아야 하는데 아직 그런 마필을 구매 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해 보인다.
- 2010년 21조의 목표와 희망이 무엇인가?
▲ 현재 마방은 보유두수가 채워져 있지만 어느정도 한계를 보이는 마필이 있어 교체가 필요한 시기이다. 마필 수급이 제대로 이루어 져야 하는데 아직 생각만큼 원할 하질 못하고 있다. 올해 조금 더 마주분들과 많은 상의를 해서 세대교체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 희망이다.
(국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가야의꿈〈우리마트〈국4〈한국〈암〈3〈2(1/0)〈부마의 혈통이 단거리형이라 장거리에 적응을 하기위해 각질 변경을 고려중에 있는 기대주이다.
국토의별〈최순자〈국3〈한국〈거〈3〈7(2/0)〈아직 어린 마필로 발전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4월 출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남도햇살〈송문관〈국5〈한국〈암〈3〈1(0/1)〈1군인 ‘스카이스타’와 같은 혈통으로 암말이지만 성격도 있고 걸음도 좋아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남해여왕〈유종훈〈국3〈한국〈암〈4〈22(1/1)〈채식이 불량하고 체격이 엷어 발전 기대치는 많지 않는 현군 유지 마필이다.
미스터미디어〈송문관〈국3〈한국〈수〈5〈6(0/4)〈건이 안 좋아 장기 휴양을 한 마필로 이번주 출전을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
부경지존〈양치복〈국3〈한국〈거〈5〈23(0/1)〈3위 6회로 3군까지 승군한 마필로 직전 23전 만에 첫 입상을 하였다. 현군 유지 정도로 보고 있다.
불멸의전사〈허도행〈국1〈한국〈수〈6〈40(4/4)〈나이가 들어 체력이 다소 처지는 듯 해 최근 침체된 모습인데 회복세가 더딘 편이다.
사일런트비전〈김진영〈국5〈한국〈거〈3〈0(0/0)〈폐활량이 아직 부족한 모습이라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하겠다.
선양제패〈양치복〈국5〈한국〈수〈3〈0(0/0)〈뒷다리가 조금 안 좋아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하겠다.
아리따운〈부건영〈국4〈한국〈암〈3〈10(1/1)〈직전경주 입상은 했지만 큰 발전 기대는 어려운 마필로 현군 유지는 가능하리라 본다.
아이앰히어로〈이상일〈국3〈한국〈암〈3〈4(1/1)〈현재 상태가 다소 부진해 출주주기를 고려하고 있는 마필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위닝퍼펙트〈송달섭〈국2〈한국〈수〈3〈7(3/2)〈1군까지는 무난히 승군할 수 있는 마필로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작은황제〈박성익〈국2〈한국〈거〈5〈16(2/3)〈2군까지 어렵게 승군하였는데 현군에서 1군 가기에는 조금 더 전력을 보강해야 할 듯싶다.
챔프챌린저〈송문관〈국4〈한국〈암〈4〈17(0/1)〈큰 발전 기대는 어렵고 현군 유지 정도로 보고 있다.
커리지〈송달섭〈국4〈한국〈수〈3〈2(1/1)〈골막염 때문에 조금 쉬고 있는데 완치된 후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이다.
파워보이〈송달섭〈국2〈한국〈수〈4〈12(2/3)〈구절수술 후 복귀전을 치루었는데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어 상승기대치 가지고 있다.
(외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디엠머치〈이원재〈외1〈미국〈거〈8〈59(6/7)〈고령의 마필로 이제는 어느정도 걸음이 다 나왔다고 생각한다. 현군 착순권 은 가능한 전력이다.
로열퀸〈고희종〈외3〈미국〈암〈4〈11(0/1)〈다리가 안 좋은 마필로 현군 유지 정도이다.
마켓레머디〈조옥희〈외4〈미국〈수〈3〈3(0/1)〈힘이 있으나 근성이 부족해 근성보강이 되고 나면 조금 더 발전 가능한 전력이다.
뷰티풀타임〈허도행〈외4〈미국〈암〈4〈6(0/0)〈도입 당시에는 상당히 기대를 하였으나 생각보다 능력이 안 나오는데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하겠다.
선양용사〈양치복〈외1〈호주〈거〈4〈20(7/4)〈마방의 대표 마필로 현군 최강자와의 경쟁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전력이다.
스마트애즈미〈송달섭〈외1〈미국〈암〈5〈11(5/2)〈승부욕이 대단한 마필로 1군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기대하고 있다.
역풍강자〈고원창〈외3〈호주〈암〈3〈7(1/2)〈현군에서는 경쟁력 있는 걸음을 가지고 있고 승군 가능한 전력으로 보고 있다.
파시오브엔젤스〈조영석〈외3〈미국〈암〈4〈17(2/1)〈그동안 보여준 것 이외로 크게 보여줄 것은 없는 것 같다. 현군 유지 정도이다.
프렌들리파이어〈박성익〈외3〈미국〈암〈4〈12(1/3)〈직전경주 우승은 했지만 건이 안 좋아 출주주기를 고려해야하는 보합세 전력이다.
행복전사〈서삼석〈외4〈미국〈수〈3〈9(0/1)〈뒤가 조금 안 좋아 쉬었는데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하겠다.
화랑정신〈송달섭〈외4〈미국〈수〈4〈14(0/0)〈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보합세 마필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