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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선 조교사 프로필〉
소 속 조 : 28조
생년월일 : 1968/06/15 (41세)
데뷔일자 : 2007/10/01
통산전적 : 449전(21/24/35/37/38) 승률: 4.7% 복승률: 10.0% 연승률: 17.8%
최근 1년 : 205전 (9/10/14/14/18) 승률: 4.4% 복승률: 9.3% 연승률: 16.1%
- 하 무 선 조교사의 좌우명이나 마방 운영원칙이 있다면?
▲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자’이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과거나 미래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오늘을 충실하게 살다보면 최선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매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2008년 9승, 2009년 8승을 거두었고 올해 4승을 하며 아직 두 자리 승수를 못 넘어 서고 있다. 부족한 점이 무엇인가?
▲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신규마방을 대부 받은 후 계속 마방대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부족하다는 것보다는 상승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올해 마방대부가 더욱 줄어든 상황이라 어려운 환경이지만 10승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승수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충분히 달성하리라 생각하고 있다.
- 올해 3년차 조교사로서 마방 운영의 어려운 점이나 힘든 점이 무엇인가?
▲ 마사 대부 제도의 불합리성 때문에 마방의 존립 기반이 위험할 정도이다. 신규 마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유예의 기간을 주어 경쟁력을 갖추어진 다음 마방 대부의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기반도 잡기 전에 똑같은 경쟁 기준으로 평가를 하다 보니 마방 개업이후 지속적으로 마방칸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너무 안타깝다.
- 올해 초 성적이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었고 4월에서야 첫 승을 하였는데 그동안의 마음의 부담은 없었는지?
▲ 첫 승을 위해 초반부터 노력은 했지만 생각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 한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이 사실이다. 비록 4개월만에 올해 첫 승을 했지만 첫 승 이후 마음의 부담이 없어지면서 상승된 성적을 보이고 있어 그동안의 마음 부담은 다 털어 버렸다.
- 28조 자원이 상당히 부족해 보인다. 자원의 증가가 필요해 보이는데 대안책은 있는가?
▲ 현재로서는 마방 대부 칸수의 증가만이 유일한 탈출구이다. 자원은 충분히 있으나 마방칸수 부족으로 입사를 못하고 있는 마필이 많다. 그렇다고 신마 위주로 마방을 운영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여러가지로 불합리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우선적으로 바라는 것은 마방 대부 제도의 개선으로 마방칸 수가 늘어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 KRA마일 경주에 출전을 했던 ‘우듬지’가 2연승을 하며 2군에 승군을 하였다. 앞으로의 마방 기대주로 역할을 할 것 같은데 소개를 부탁한다.
▲ 장래성은 높게 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마필이라 무리하게 경마대회에 출전하다 보면 마필에게 무리를 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컨디션을 체크하고 경주를 지켜보면서 향후 출전 계획을 잡을 예정에 있다.
- 28조의 장점은 무엇인가?
▲ 젊은 마방으로써 하고자 하는 의욕이 타 마방보다는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 올해 목표는 무엇이고 장기적인 계획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 2009년은 2008년 보다 올해는 2009년 보다 매 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마방의 최고 목표이다. 장기적으로는 인적 자원의 교육에 매진할 것이다. 마필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인적 자원이기 때문에 최고의 인적 자원을 만들기 위해 차원이 다른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대한정상〈김장겸〈국4〈한국〈수〈3〈4(1/1)〈직전경주 우승을 하며 4군으로 승군 한 마필로 아직은 장담하기 어렵지만 현군 이상 기대치는 가지고 있다.
두양의별〈하만철〈국5〈한국〈암〈3〈4(0/0)〈아직 입상의 기록은 없지만 5군에서는 언제든지 우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신천신동〈정완모〈국3〈한국〈거〈3〈8(2/0)〈장거리에서 적응력이 문제가 되겠지만 현군은 충분히 벗어날 수 있는 재목으로 생각하고 있다.
신천여걸〈정완모〈국5〈한국〈암〈3〈4(0/0)〈기대치가 높았던 마필이었으나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질 않아 걱정이다. 현군은 충분히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버팬텀〈하만철〈국5〈한국〈수〈3〈4(0/1)〈단거리에서는 경쟁력 있는 걸음을 보여줄 것이고, 승군할 수 있는 걸음을 가지고 있다.
우듬지〈김장겸〈국2〈한국〈수〈3〈10(3/0)〈마방의 기둥 마필로 자랄 재목으로 1군까지는 무난히 승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음속전설〈강성호〈국5〈한국〈수〈3〈1(0/0)〈아직 한번의 경주를 뛰었기에 평가를 하기는 어려운 신예 마필이다.
인테그럴〈하만철〈국2〈한국〈거〈4〈21(1/4)〈체구는 왜소하지만 현군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강단마이다.
일성타이거〈박호익〈국5〈한국〈수〈3〈4(0/0)〈기대치를 가지고 있으나 아직 전력완성도가 부족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아야 하겠다.
프레쉬댄서〈(주)넓은〈국4〈한국〈수〈5〈17(1/0)〈조만간 퇴역 준비를 하고 있는 보합세 마필이다.
〈외산마〉
엘리사스버스데이〈정완모〈외4〈미국〈암〈3〈10(0/0)〈기대만큼 성적이 안 나오고 있는데 아직도 포기는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필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