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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기대되는 2세 국산 미데뷔 신예와 외산 신예들이 많아, 2005년도 41조는 “큰 걱정 없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성실한 마방 운영과 친화력으로 화목한 마방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41조의 화창한 2005년 전망을 들어본다.
【김중회 기자 ringo@krj.co.kr】
국산마
상승세
장령 3 수 성풍영 김기영 포트스톡턴 윌마스팬시
골막염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현재 계획으론 완벽하게 나을 때까지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 골막염만 완치되면, 앞으로 좋은 경주마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본다.
제비왕 2 수 조차억 최인재 퍼시픽바운티 소너러티재즈
직전경주 첫 승을 거두고 국산4군으로 승군했다. 걸음이 계속 늘고 있는 단계라 승군 후에도 제몫은 해주리라 본다.
신용 3 수 홍인남 최인재 라시그니 루피아나
국산3군까지는 승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 능력 발휘는 몰라도 꾸준히 제몫은 해줄 것이다.
보합세
금돌이 4 수 김호종 박정록 퓨처퀘스트 리도프포지션
최근 구절이 조금 좋지 않은 탓인지,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컨디션만 회복세로 돌아선다면 충분히 1군 승군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데, 시간은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돈 4 암 정이남 김기영 리비어 앤세스트럴로즈
국산1군 승군이 최종 목표인데,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최근 들어 능력 한계를 드러냈고, 다리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아주 약한 상대를 만나야만 입상이 가능할 것이다.
데킬라 3 암 (주)넓은 백종헌 컨셉트윈 토킨드
선행이 가능한 레이스를 만나면 항상 해볼만한 마필인데, 선행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경주 편성의 이점이 생기면, 한 번은 더 이겨주리라 본다.
보물섬 3 암 고성남 박정록 빅서 오버투도버
어깨가 조금 좋지 않은 편이다. 큰 능력은 몰라도 현군 약한 편성에서는 해볼만 할 것으로 보고, 국산3군까지는 승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로마 3 수 김호종 최수군 로드오브워 카탈루나
현군은 벗어날 수 있다고 보는데, 생각보다 실전 성적이 부진하다. 땡땡이 기질이 있기 때문에 기승 기수의 강한 말몰이가 필요하다.
커밍선 4 수 이남일 이영웅 큐리아레기스 미디어미스
실전에서 자기 능력은 다 나온 경주마로 큰 기대는 어려우리라 본다. 약한 편성에서 순위권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신예마
신군주 2 수 김대욱 백종헌 컨셉트윈 스밀린다
실전 3번의 경주 경험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내년이면 제 걸음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본다.
삼바파티 2 암 김수남 김기영 퍼시픽바운티 밑인더쉐도우즈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경주마로 보고 있다. 내년에는 제몫을 해줄 것이다.
바우 2 암 양은호 최인재 피어슬리 바이트오브골드
기본적으로 괜찮은 신마로 보고 있다. 아직은 시간이 좀 필요하다.
백두장군 2 암 강승연 박정록 사이코배블 코모런츠허니
발주검사를 앞두고 있는 신마다. 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인다.
새황제 2 암 홍상진 백종헌 사이코배블 벌루테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신마로 평가된다.
하향세
태평성대 3 수 이용대 최수군 라시그니 도라스골드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능력 한계마다.
허니허니 3 암 채찬식 이영웅 피어슬리 럭키로라비
자기 능력은 실전에서 다 보여준 능력 한계마다.
외국산마
상승세
시애틀크레이즈 미 4 수 이영웅
최근 연승을 거두고 최고군으로 승군했다. 지금이 최고 절정기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컨디션으로 보아 1군에서도 약한 상대를 만나면 해볼만한 전력이라고 본다.
하이킹 뉴 4 거 최인재
생각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더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경주마다. 내년에는 꾸준하게 제몫을 해주리라 기대한다.
보합세
부움 뉴 8 거 최인재
마체 자체는 상당히 건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한 번은 더 이겨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마령 8세로 능력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큰 욕심은 어려울 것이다.
블랙애즈 뉴 5 거 박정록
2군으로 승군한 이후 능력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군 약한 상대를 만나야만 순위권 도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유어프라이즈에니 미 3 암 정진태
마체가 너무 왜소해 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경주마다. 현재로선 현 4군을 벗어나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다.
고증 뉴 4 거 서정훈
말 머리가 상당히 높다는 단점이 있는데, 단점 보완이 시급할 것으로 본다.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하향세
레이디머들린 캐 5 암 정진태
능력 한계에 도달한 경주마다. 한 두 번 경주를 더 뛰고 나면, 도태를 고려하고 있다.
신예마
잇어팸리트러디션 미 2 수 박정록
골막염이 있는데, 완치를 위해선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골막염만 나으면 제몫은 해줄 경주마다.
재피재퍼 미 2 암 정진태
실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마다. 마체가 조금 왜소한 편으로 좀 더 두고봐야 한다.
허리케인스퍼 미 2 암 정진태
실전 첫 번째 경주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힘이 차는 내년이면 제몫은 해줄 신마로 보고 있다.
동방특급 일 2 암 최인재
호흡기가 좋지 않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신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