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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조 : 3조
생년월일 : 1957/01/29 (54세)
데뷔일자 : 2004/03/02
통산전적 : 2235전(226/276/217/218/218) 승률: 10.1% 복승률: 22.5% 연승률: 32.2%
최근 1년 : 368전(38/58/39/40/33) 승률: 10.3% 복승률: 26.1% 연승률: 36.7%
모의경주 : 142전(18/21/12/15/17) 승률: 12.7% 연승률: 27.5% 복승률: 35.9%
주요대회 : ‘연승대로’ 2011 부산광역시장배(GⅢ), ‘천년대로’ 2010 Owner`s Cup, ‘천년대로’ 2010 코리안더비(GⅠ), ‘동서대로’ 2007 경상남도지사배(GⅢ), ‘동서대로’ 2006 부산광역시장배(GⅢ), ‘남도최강’ 2005 부산광역시장배(GⅢ)
- 늦었지만 ‘연승대로’의 부산광역시장배 우승을 축하드리고 소감을 부탁합니다.
▲ 그동안 정성껏 도와주신 마주님과 같이 고생한 3조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리고 그동안 무관의 제왕이란 불명예를 털어 버리고 국산을 넘어 외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연승대로’에게 고맙다. 또한 끝까지 ‘연승대로’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 그동안 ‘연승대로’가 무관의 제왕이란 말을 들었는데 이번 대상경주 우승으로 마음을 부담을 털어냈을 듯 싶은데 현재 심정은 어떠한지?
▲ 그동안 경마대회에 10차례나 출전을 했다. 현재 국산, 외산을 통틀어 최고의 수득상금을 기록하고 있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경마대회와 인연이 없어서 팬들이나 마주님에게 미안했었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하였고, 앞으로 큰 경주에 기가 죽지 않고 힘이 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마주님이나 나나 항상 ‘연승대로’을 믿어 왔기 때문에 언제든지 큰 경주를 이겨낼 것이라 믿었는데 믿음에 보답을 해 주었다. 앞으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이며 롱런할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 ‘연승대로’는 앞으로 외산경주에 출전을 계속 할 것인지? 앞으로 출전 계획이 궁금하다.
▲ 이제는 국산경주나 외산 경주나 최고의 부담중량을 받는 마필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자주 출전을 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최대한 아껴가며 큰 경주 위주로 컨디션 조절을 하며 즐겁게 경주를 뛸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이다.
- ‘천년대로’가 올해를 끝으로 씨수말로 가는데 아쉬움은 없는지? 그리고 앞으로 출전 계획은 어떻게 잡고 있는지 궁금하다.
▲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기에 아쉬움은 많지만 끝까지 같이 간다는 욕심은 버렸다. 3세 대표마필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분 좋게 보내줄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큰 경주 위주로 출전을 할 예저인데 9월에 오너스컵, 11월에 대통령배, 12월에 팬들이 뽑아 주시면 그랑프리까지도 도전을 해볼 예정에 있다.
- 올해는 큰 경주 기대가 없었을 듯 싶은데 ‘연승대로’가 우승을 하며 역시 3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반기 경마대회에 도전 계획은 있는지?
▲ 3세 마필들이 경마대회에 출전할 여력이 없었을 뿐이지 그 이외에 마필들은 항상 준비가 되어 있었다. 오너스 컵에는 ‘천년대로’ 만 출전을 예정이고, 대통령배에는 ‘연승대로’와 ‘천년대로’가 동반 출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랑프리에는 ‘연승대로’ ‘천년대로’를 모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국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갈매기꿈〈유상호〈국1〈한국〈암〈5〈36(6/8)〈지금까지 한두 번을 제외하고는 항상 순위권에 진입한 마필로 부담중량만 적당하면 항상 제몫을 해줄 것이다.
경복궁〈이원재〈국3〈한국〈수〈3〈8(1/3)〈조금 무른 편이다. 하지만 아직 어린 마필이기에 내년 시즌 즈음에는 향상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경부대로〈정광화〈국4〈한국〈수〈2〈2(1/1)〈지금까지 보여준 능력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 마필로 내년 3세 시즌에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할 것이다.
골든프레리〈김범수〈국2〈한국〈수〈4〈16(2/2)〈어느 정도 한계가 보이고 있어 현군 유지 정도 가능한 마필이다.
남도시대〈고임계〈국2〈한국〈수〈3〈12(2/3)〈뛰어나게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소리 없이 강한 마필로 1군까지는 무난히 승군할 것이다.
당대명품〈백영일〈국2〈한국〈수〈4〈11(4/2)〈내년에 5세가 되는 마필인데 아마도 내년에 최 절정기를 맞이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기대주 이다.
대호패밀리〈정운진〈국5〈한국〈수〈2〈1(0/0)〈아직 1전 밖에 치르지 않아 평가하기가 어려운 마필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겠다.
머니헌터〈유상호〈국2〈한국〈수〈3〈10(5/0)〈강단 있는 마필로 1군 승군은 무난할 것이고, 1군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 이다.
새로운공주〈장길순〈국2〈한국〈암〈4〈18(2/2)〈현군 보합세 마필로 약한 편성이나 우천시 이변을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은 조금 남아 있는 마필이다.
성산시대〈정태원〈국4〈한국〈수〈3〈8(1/2)〈다리가 안 좋은 편이라 체격을 감당하기가 힘든 모습이다. 당장은 정체된 모습이지만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겠다.
순이야〈강종민〈국4〈한국〈암〈3〈9(0/1)〈현군 보합세 마필로 큰 발전은 어려워 보이고 한 단계 정도 승군을 기대하고 있다.
신천대명〈정완모〈국3〈한국〈수〈3〈9(3/1)〈이제 서서히 힘이 차고 걸음이 늘기 시작한 마필로 앞으로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싱아〈정광화〈국5〈한국〈암〈2〈1(0/0)〈큰 기대는 없었던 마필이었으나 데뷔전 의외로 잠재력을 보여주어 기대치가 높아진 신예 마필이다.
아타나주아〈이성기〈국1〈한국〈수〈5〈26(3/5)〈어깨 쪽이 조금 안 좋은데 어깨만 풀리고 좋아진다면 항상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이다.
연승대로〈정광화〈국1〈한국〈수〈5〈34(15/6)〈두말이 필요 없는 부경최고의 마필이다. 외산과 국산을 통틀어 가장 능력있는 마필로 평가하고 싶다.
원코리아〈장길순〈국4〈한국〈거〈3〈14(0/2)〈나쁜 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생김새만큼 걸음이 나오질 않고 있는 보합세 마필이다.
이시대강자〈김수안〈국1〈한국〈거〈5〈30(5/8)〈기승하기가 까다로운 점만 빼면 항상 제몫을 해주는 마필로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다.
정상제패〈백영일〈국4〈한국〈수〈3〈4(0/1)〈혈통이 좋은 마필로 기대를 가지고 있다. 체중이 불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니어스〈이성기〈국4〈한국〈암〈3〈11(0/2)〈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고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마필이다.
천년대로〈정광화〈국1〈한국〈수〈4〈24(7/11)〈올해가 마지막 경주마로 활약을 하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필이다.
천사의향기〈정광화〈국5〈한국〈암〈3〈5(0/0)〈5전을 뛰는 모습을 지켜보았을 때 큰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은 아닌 듯 싶다.
쿨모닝〈(주)넓은〈국2〈한국〈암〈5〈24(3/4)〈거의 한계가 나온 듯 보이고 큰 변화가 없으면 항상 어려운 경주가 될 가능성이 많은 보합세이다.
플래그십〈이원재〈국5〈한국〈수〈2〈2(0/1)〈체격 조건도 좋고 주행 습성도 좋다.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기대주이다.
〈외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가야챔프〈백영일〈외2〈호주〈거〈5〈28(2/3)〈2군에서 조금 주춤하고는 있지만 1군까지는 무난히 승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랩더윈〈박은주〈외4〈미국〈거〈3〈10(0/2)〈뒤가 조금 안 좋아 능력이 나오질 않고 있는 보합세 마필이다.
세인트크리스〈고임계〈외4〈미국〈거〈3〈5(0/0)〈건이 나와 휴양을 한 마필로 건이 좋아지고 힘이 차면 자기 몫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구〈김중길〈외1〈호주〈거〈5〈22(2/3)〈1군에서는 한계를 보이고 있고 큰 발전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보인다.
전성시대〈정운진〈외2〈호주〈수〈3〈5(4/1)〈지금껏 보여준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앞으로 마방의 기대주로 자랄 재목으로 크게 될 대형마필이다.
한창대로〈강종민〈외4〈호주〈거〈3〈4(0/1)〈다리가 안 좋았으나 다리가 좋아지면서 힘이 차고 빠른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마필로 기대치가 크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