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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조 : 2조
생년월일 : 1966/02/07 (46세)
데뷔일자 : 2004/03/02
통산전적 : 2298전(218/228/239/226/216) 승률: 9.5% 복승률: 19.4% 연승률: 29.8%
최근 1년 : 341전(33/28/36/42/32) 승률: 9.7% 복승률: 17.9% 연승률: 28.4%
모의경주 : 170전(24/24/23/16/18) 승률: 14.1% 복승률: 28.2% 연승률: 41.8%
주요대회 : 2011 KRA 컵 마일(GⅡ) ‘솟을대문’
- 2011년은 어떠한 한 해이었는가?
▲ 주변에서는 꾸준함을 보였다고는 하나 신마들의 도입이 늦었고, 생각보다 늦게 되는 마필들이 많아서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던 한 해이었다.
- 그동안 기복없이 꾸준하게 30승대를 유지하고 있다. 꾸준함의 비결은 무엇인가?
▲ 아주 우수하고 뛰어난 마필은 없었지만 마방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을 해준 덕분에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 지난해 200승 달성을 했는데 늦었지만 소감을 부탁한다.
▲ 매년 10위권 안에 성적을 내고 유지하게 된 것이 기쁘다. 이렇게 꾸준한 모습과 200승 달성이란 큰 기쁨을 이루게 해준 마방 식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 작년 ‘솟을대문’이 너무 빨리 퇴역을 했는데 이유는 무엇이고, 아쉬움은 없는가?
▲ KRA 마일우승후 코리안더비 출전을 안 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하지만 마일경주 우승 마필이 출전을 포기하면 삼관경주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힘든 상황이었지만 출전을 한 것이 무리를 했던 것 같다. 다행이도 무사히 경주를 마쳤는데 이후 회복을 못한 상태에서 농림부 경주에 출전을 한 것이 치명적으로 은퇴를 하게 된 상황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아쉬운 마필이다.
- 마필 운영과 마방관리에 특별하게 신경을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
▲ 모든 마방들이 공통으로 열심히들 하고 있다. 특별히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질병에 관한 부분을 제일 신경을 쓰고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마방 운영도 인력이동이 없어야 꾸준하게 최적의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고 오래된 직원들의 노하우를 100% 활용하면서 다른 마방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것이 장점이라 생각한다.
〈국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길동이〈김원구〈국5〈한국〈수〈3〈6(0/0)〈체구도 작고 발전 가능성이 낮은 마필로 현군 보합세이다.
남방미인〈고경현〈국4〈한국〈암〈3〈5(1/1)〈경쟁력이 있는 마필로 비록 지난주 입상에 실패를 했지만 앞으로 더 보여줄 것이 많은 기대주이다.
대지의감동〈변창덕〈국3〈한국〈암〈3〈8(2/0)〈생각보다는 걸음이 안 나오고 있는데 지금으로 보아선 현군 유지 정도가 가능한 전력이다.
더원더〈이헌주〈국4〈한국〈거〈3〈5(1/0)〈구절염을 앓고 있는데 완치후 적응되면 조금 더 뛰어줄 마필이다.
독도프로젝트〈김원구〈국4〈한국〈암〈4〈14(1/1)〈견갑염으로 휴양을 하고 복귀전을 치루었는데 실전 적응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동방미인〈정영식〈국1〈한국〈암〈5〈21(5/2)〈매번 2% 부족한 모습이다. 1군에서 느린 경주를 만나면 항상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이다.
미스카지노〈유종훈〈국5〈한국〈암〈3〈3(0/0)〈마체가 얇은 것이 단점이나 그런대로 걸음이 늘고 있어 조만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밍크〈범한산업〈국4〈한국〈암〈4〈14(1/0)〈훈련시 걸음은 좋은데 실전 성적이 안 나오는 마필로 현군 유지 정도이다.
바람의힘〈최원길〈국3〈한국〈암〈4〈12(3/0)〈외부 휴양을 갔다온 마필로 실전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백경〈정영식〈국4〈한국〈수〈3〈4(0/1)〈아직 70~80% 정도 완성된 마필이다. 100% 전력이 완성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대주이다.
백호장군〈이본희〈국4〈한국〈수〈3〈7(0/1)〈훈련시 걸음은 좋은데 실전 성적이 안 나와 추입으로 습성을 바꾸며 변화를 주려하고 있다.
봉오동〈김원호〈국4〈한국〈수〈3〈5(1/1)〈현재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 마필로 3세 마필중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마필이다.
북방미인〈탐라유통〈국5〈한국〈암〈3〈1(0/0)〈지난주 데뷔전을 치렀으나 아직 전력 완성도가 낮아 보여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북벌지기〈강훈표〈국5〈한국〈암〈3〈1(0/0)〈지난주 데뷔전을 치렀는데 현재 골류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질 전력이다.
사랑자리〈김원구〈국5〈한국〈암〈3〈5(0/0)〈훈련시 걸음은 좋은데 지구력이 부족해 보인다. 편한 선행을 나설 경주를 만나야 하는 마필이다.
에버니스톰〈김원구〈국1〈한국〈거〈7〈38(9/6)〈매번 똑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마필로 능력 보다는 부담중량과 거리가 맞아야 하는 마필이다.
에이원〈강훈표〈국3〈한국〈암〈4〈13(1/2)〈강자강, 약자약의 묘한 마필로 큰 발전은 어려워 보이나 현군에서는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오늘의열정〈최원길〈국4〈한국〈수〈4〈12(1/0)〈조금씩 좋아 지고는 있으나 실전 성적이 나오질 않고 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마필이다.
월드위너〈고경현〈국2〈한국〈수〈4〈14(2/3)〈어깨와 뒤가 안 좋은 마필로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중이라 점차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정영식〈국5〈한국〈암〈3〈1(0/0)〈아직 이렇다할 평가를 하기 어려운 마필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겠다.
홍상어〈황치성〈국3〈한국〈암〈4〈11(2/0)〈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으나 아직 경쟁력은 부족해 보인다.
히어더레이디〈이헌주〈국2〈한국〈암〈4〈21(3/3) 현군 유지 정도로 보면 되겠다.
〈외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두드림〈김원구〈외1〈호주〈수〈4〈18(4/6)〈휴양후 경주에 적응중에 있다. 아직 보여줄 것이 남아 있는 만큼 기대를 하고 있는 마필이다.
레모니시마〈황치성〈외3〈미국〈암〈4〈13(0/1)〈현군 유지 정도로 보면 되겠다.
무한불패〈범한산업〈외2〈호주〈거〈4〈13(3/2)〈2군에서는 경쟁력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보합세 마필이다.
부경신화〈이성민〈외3〈호주〈수〈3〈12(1/1)〈추입력은 좋으나 3군에서는 조금 더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북세븐〈김원구〈외2〈미국〈수〈4〈12(3/2)〈2군에서는 경쟁력이 부족해 보인다. 약한 편성을 만나야 조금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겠다.
비바에이스〈홍경표〈외1〈미국〈거〈4〈13(6/3)〈나쁜 곳 없이 튼튼한 마필인데 1군에선 2% 부족한 모습이다. 올해 4세인만큼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콤힐즈〈김원구〈외3〈미국〈수〈3〈4(1/0)〈직전경주 우승으로 3군 승군을 했는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하고 있는 마필이다.
세븐폴드〈이성민〈외4〈미국〈수〈3〈2(0/1)〈답창으로 출주가 미루어지고 있는데 완치가 되면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외산 기대주이다.
울트라러너〈변창덕〈외4〈미국〈수〈3〈4(0/1)〈지세가 안좋아 속보가 힘든 마필이다. 아직 골막염도 있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마필이다.
커포우트룰스〈홍경표〈외1〈미국〈수〈5〈27(3/4)〈소속조 이적을 해온 마필인데 실전 경주후 평가를 해 보아야 하겠다.
킵인스코어〈이헌주〈외4〈미국〈암〈3〈3(0/0)〈주행심사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를 했었으나 실전에서 부진하다. 아마도 변화가 생길 마필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