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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조 : 1조
생년월일 : 1964/11/24 (47세)
데뷔일자 : 2004/03/02
통산전적 : 2952전(391/331/326/312/314) 승률: 13.2% 복승률: 24.5% 연승률: 35.5%
최근 1년 : 382전(63/50/44/45/30) 승률: 16.5% 복승률: 29.6% 연승률: 41.1%
주요대회 : ‘개선장군’(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 2008), ‘라이언산타’(국제신문배, 2011)
- GC트로피 특별경주 우승을 축하 하고 소감을 부탁한다.
▲ 우승을 위해 노력한 마방 스텝들과 믿음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마주님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크고 작음을 떠나 어떠한 우승이든 최선을 다한 결과이기에 항상 기쁨 마음을 가지고 있다.
- ‘파인파인’의 기량이 일취월장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는 어떠한가?
▲ 그 동안 계획된 대로 성장을 해주고 있는 마필이라 올해보다는 내년도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기대주이다. 초반에는 조금 미흡했지만 호흡이 좋은 마필이라 기술만 보강이 된다면 좋은 마필로 자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우선적으로 10월에 농림식품장관배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후에는 대통령배까지도 계획을 하고 있다.
- 현재 45승으로 다승 2위이다. 지난해보다는 승수가 적지만 1위와 6승 차이밖에 안 나는데 다승왕에 욕심은 없는가?
▲ 다승왕이란 타이틀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가 않다. 다만 1조 마필이란 브랜드를 유지하고 싶은 생각이다. 1승~2승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1조 마방의 마필이란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우선이다.
- 다른 마방보다 일찍이 세대교체가 끝난 듯 싶은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가?
▲ 세대교체가 완전히 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대비는 마무리 되어 간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교체도 그냥 교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필의 성장에 따라 교체를 하기 때문에 이정도 시기면 다른 마방들도 세대교체가 될 시기인데 우리 마방이 조금은 빨리 교체가 된 듯 싶다.
- 뚜렷한 1군 마필이 없었는데 ‘스모킹건’, ‘파인파인’등이 1군에 진입을 했다. 이 두 마필의 상승세는 꾸준할 듯 싶은데?
▲ ‘스모킹건’은 그랑프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역시장배에서 여력이 남아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 그랑프리는 2300m경주이고 부담중량도 55kg을 받기 때문에 올해 ‘스모킹건’에게는 그랑프리가 최적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 ‘파인파인’은 지금까지 보여준 것 이외에도 아직 보여줄 것이 남아 있는 마필이라 내년도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기대주이다.
- 특별경주 우승은 두 번째이나 올해 경마대회 우승이 없다. 1조의 명성에 맞는 경마대회 우승이 필요해 보이는데?
▲ 경마대회 우승도 좋지만 나의 생각은 말의 성장에 맞는 경주가 돼야지 무리하게 욕심을 내서 마필의 능력에 맞지 않는 경주에 출전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경마대회, 특별경주 우승보다도 마필이 가장 잘 뛸 수 있는 경주를 찾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의 1조 마방의 계획은 어떠한가?
▲ 우리 마방 스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그리고 아직 입사하지 못하고 있는 마필들 입상에 주력하려고 하고 있고 입사한 마필들은 마필의 성장 속도에 맞게끔 출전 계획을 잡고 안전하게 출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제 곧 3000전 출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마리 한마리 출전을 위해 마방 스텝들의 피와 땀이 묻어 있기에 우승보다도 더욱 값지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한 출전하지 않으면 우승도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출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
〈국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강공작전〈강훈표〈국4〈한국〈수〈2〈3(1/0/1)〈아직 어린 마필로 거리 적응을 하고 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마필이다.
골드찬스〈이종훈〈국3〈한국〈수〈3〈12(2/1/1)〈현재 순위권에 꾸준히 들면서 마방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마필로 4세 시즌이 되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강자〈이종훈〈국4〈한국〈수〈2〈3(2/0/0)〈1조 마방을 대표할 수 있는 기대주이다.
나눔의행복〈홍순해〈국4〈한국〈암〈3〈8(0/2/3)〈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아직 시간을 두고 더 지켜봐야 할 마필이다.
남도특급〈박웅진〈국1〈한국〈거〈4〈15(3/6/1)〈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마필인데 1군에서도 적응을 하고 나면 괜찮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롤링스톤〈이종훈〈국5〈한국〈수〈2〈1(0/0/0)〈데뷔전을 치렀기에 아직 전력 단정을 하기는 어렵지만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마필이다.
상승모드〈박판득〈국2〈한국〈수〈3〈12(4/1/1)〈현재보다는 내년도에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하는 마필로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선오브뷰티〈박정배〈국1〈한국〈수〈4〈16(5/3/0)〈나쁜 곳이 없는 상태이고 이제 휴양 공백에 대한 적응도 했기에 앞으로 조금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최고〈이호영〈국4〈한국〈수〈2〈2(1/0/0)〈내년도 1조 마방의 국산 기대주이다.
슈퍼클로저〈이혜란〈국5〈한국〈암〈2〈2(0/0/0)〈내년도 오크스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마필로 아직까진 보여준 것이 없지만 차근차근 만들어 갈 기대주이다.
아름다운협동〈장재원〈국5〈한국〈수〈2〈2(0/0/0)〈실전 적응중에 있는 마필로 모래 맞는 을 싫어해 아직 성적이 나오질 않고 있는데 경주에 적응을 하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파명장〈이성영〈국1〈한국〈수〈3〈12(5/4/0)〈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뛰는 마필로 중단거리에서는 언제든지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역전명장〈이호영〈국4〈한국〈수〈3〈5(1/1/0)〈후두편 수술 준비중이다.
영브라보〈박웅진〈국5〈한국〈암〈2〈2(0/0/0)〈성장기의 마필로 아직 보여준 것은 미약하지만 내년도 오크스배를 목표로 할 정도로 기대치는 높은 마필이다.
예스트리플〈강훈표〈국2〈한국〈수〈4〈29(3/2/6)〈지금까지 제몫을 해주고 있는 마필로 1군까지는 무난히 승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정복〈강훈표〈국4〈한국〈수〈2〈4(1/0/1)〈주행중 겁이 많은 것이 단점인데 현재 습성을 변경중에 있다. 습성만 원하는대로 변경이 된다면 내년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대주이다.
천사의영광〈이성영〈국2〈한국〈암〈4〈26(2/3/4)〈어느 정도 한계가 오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1군까지는 승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고강자〈김욱수〈국3〈한국〈수〈3〈6(3/1/2)〈보폭으로 뛰는 마필로 아직도 어리다. 내년 4세 시즌이 되면 최절정기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옥타브〈이혜란〈국5〈한국〈암〈3〈7(0/0/1)〈혈통이 좋은 마필로 아직 성적은 신통치 않지만 나름대로는 제몫을 해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킹오브로드〈강훈표〈국5〈한국〈수〈2〈1(0/0/0)〈아직 어린 마필이고 이제 데뷔전을 치렀기에 적응을 하고 나면 발전할 수 있는 마필이다.
파인파인〈이종훈〈국1〈한국〈수〈3〈13(6/2/0)〈4세 시즌이 더 기대되는 마필로 올해 큰경주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할리〈김욱수〈국4〈한국〈수〈2〈2(1/1/0)〈체구가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마필로 당분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대주이다.
〈외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당대챔프〈박웅진〈외1〈뉴질랜드〈수〈4〈16(5/3/2)〈그동안 성장통을 앓았는데 이제 거의 완치가 되어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마필이다.
라이언챔프〈이혜선〈외3〈호주〈거〈3〈6(1/1/1)〈체구가 적은 것이 단점이고, 고개가 높은 것도 단점이다. 하지만 경주시 최선을 다하는 마필로 조금 더 발전 가능성은 있다.
벌마의꿈〈이호영〈외3〈미국〈수〈2〈2(2/0/0)〈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의 기대치가 큰 마필로 내년도 외산 기대주로 자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모킹건〈서종호〈외1〈미국〈수〈3〈7(5/1/0)〈 올해 그랑프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마필로 그랑프리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고버〈김준식〈외3〈뉴질랜드〈수〈4〈15(0/1/3)〈추입력은 있으나 순발력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마필 특성에 맞게 거리를 늘려 출전한 계획을 잡고 있다.
에이스라이언〈이종훈〈외4〈미국〈수〈2〈2(0/0/0)〈골막 때문에 아직 성적이 나오질 않고 있는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높은 기대주이다.
절대지존〈이종훈〈외3〈미국〈수〈3〈9(2/1/1)〈 추입력이 좋고 혈통이 좋은 마필로 4세 시즌이 되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재목이다.
챔프스토리〈박웅진〈외3〈미국〈수〈3〈14(0/1/3)〈장거리형 마필로 뚝심으로 뛰는 마필인데 조금 더 발전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다.
천재보고〈정영광〈외1〈뉴질랜드〈거〈4〈19(4/1/4)〈추입력이 좋은 마필로 그 동안 부진했던 이유는 기승하기가 까다롭고 습성 파악이 안되는 바람에 초반에 적응을 못했다. 이제는 힘이 차 1군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폭시레드헤어〈박웅진〈외3〈미국〈암〈3〈2(1/1/0)〈최선을 다해서 뛰어주는 마필로 능력이 좋은 기대주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