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휴준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라는 다짐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해 다소 불운이 따랐지만 열심히 하다보니 회복이 되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주 소속조 마필중 4두에 기승할 예정이다.

▲란스 ― 2개월만에 출전하게 된다. 충분하 능력을 지니고 있는 마필이지만 컨디션이 얼마나 회복되었는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훈련시 모습을 보았을 때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초생 ― 두 번째 기승을 하는 마필이다. 마필 컨디션은 무난한 편이며,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을 하겠다.

임대규
지난 주 만족할만한 성적을 올렸지만 주로상태 등 운이 많이 작용을 했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편이고 이번 주 출마투표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면 소속조 마필중 4∼5두 정도에 기승할 예정이다.

▲정신력 ― 항상 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마필로 이번 주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주성적은 경주흐름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주용
지난 주 운이 따르면서 생각지 않았던 입상을 기록했다. 이번 주 경마일을 앞두고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지만 체중조절을 해야한다. 겨울에는 체중이 늘어나는 체질이라 1∼2kg정도를 감량해야 한다.

▲무학동 ― 다리가 좋지 않아 두달가량 휴식을 취한 마필이다. 경주 출전을 앞두고 훈련강도를 높여서인지 다리가 조금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입신경지 ― 국산2군으로 승군한 이후 두 번의 경주에서 부진을 보였다. 이미 능력이 드러난 마필로 컨디션은 직전경주와 비슷한 편이다.

▲죽곡 ― 네 번의 경주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힘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힘이 차면서 조금씩 나아질 것으로 본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