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휴준 “대웅천, 훈련 때 걸음 좋아 기대!”
컨디션 무난하다. 경주 출전하는데 별 어려움 없다. 이번주도 최선을 다 해본다.  
대웅천-외산 3군 1700m에 나가는데 훈련 때 걸음이 좋아 기대하고 있다. 실전에서 걸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점이 아쉬운데 이번엔 나아지길 바란다
승리천하-컨디션 양호하다. 순위권 이상 성적이 나오도록 최선 다 하겠다.

강태현 “신마들 능력 파악에 주력”
신마와 기존마에 두루 기승한다. 신마들의 경우 아직 능력파악이 정확히 덜 돼 실전에서 어떨지 궁금하다.
꿈의질주-아직 신마라 힘이 덜 찬 느낌이다. 능력 파악에 중점을 두고 경주에 임한다.
네비게이션-훈련 때 보니 걸음이 좋은 것 같다. 국1 나군에 속해 지금까지보다는 나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별하나-상태 양호하고 별다른 변화 없다.
성산대교-한계가 나온 마필이다. 큰 기대 어렵지만 최선 다 해보겠다.
에이스위너-데뷔전 치른 마필이다. 지난번에 보니 생각만큼 걸음이 안나오는 것 같다. 차츰 나아질 마필이다.
템피스트-큰 기대 어렵다.
평창-아직 힘 덜 차 큰 기대 어려울 것 같다.

유훈 “챔프마이턴, 거리 늘렸는데 글쎄?”
챔프마이턴-거리를 늘려 출전한다. 마필 상태 좋은데 늘어난 거리에 얼마나 적응할지가 미지수다.

김동균 “상해, 부담없다”
지난번 부상에서 거의 회복됐다.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 다 해보자.
상해-승군전인데다 2000m 첫 도전이다. 보나마나 어려운 레이스일 것이다. 장담할 수 있는 상태 아니고 컨디션은 직전경주 우승하고 나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여러모로 부담없는 레이스가 될 것인 만큼 마음 비우고 경주에 임한다.
캡틴제너럴-아직 제 걸음이 안나오고 있다. 마필 상태는 나아진 듯.

심승태 “삼학사 직전 우승해 자신감 으쓱∼”
삼학사-직전 경주에서 우승하면서 승군했다. 상태는 전과 비슷한데, 2000m는 처음 뛰어 보는 거리고 상대도 강해져 이번경주는 일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샛별최고-직접 훈련시키지 않아 상태는 잘 모르겠다. 1700m에 출전하는데 기대를 갖고 있는 마필인 만큼 최선 다하겠다.

조경호 “레이스 뜻대로 안 풀려 답답…”
슬럼프는 아닌데 레이스가 의도한 대로 안 풀려 답답하다. 마음을 비우고 경주에 임하면 차츰 나아지지 않겠나.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거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있다.
해돋움-지금 힘이 차가고 있는 중이다. 웬만큼 기대를 갖고 있는 마필인데 어떤 레이스를 만날지가 관건이다.
하비동주-장기 휴양을 거치면서 적응기가 필요한 것 같다. 경주마로서의 성격은 그대로 갖고 있지만 아직 적응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작 성 자 : 이희경 eheek@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