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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어게인-컨디션은 무난하지만 정상급 마필들과 함께 뛰기 때문에 섣불리 결과를 낙관하긴 힘들다. 적절히 체력안배하면서 좋은 성적을 노려 보겠다.
글라이딩빅터-직전 경주에서 우승하며 승군했다. 승군전에 거리도 늘었지만 기본능력이 있는 마필이어서 가능성은 반반 정도로 보고 있다.
비룡승운-큰 변화 없다. 상대 약하면 순위상승 기대할 수 있는 정도다.
골든슈-능력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듯 보인다. 열심히 기승해 약편성에서 순위상승 노려보겠다.
푸른언덕-어느 정도 걸음이 다 드러났다. 순위권이면 만족한다.
기쁨나라-상태 좋다. 기본 능력도 있는 마필이어서 기대는 하고 있지만 2군 강자들과 편성돼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입상 도전한다.
퍼펙트비전-역시 상대가 만만하지 않다. 상태 양호하며 매 경주 제 걸음은 나오는 마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대는 하고 있다.
호박넝쿨-아직 이렇다할 걸음을 내지 못하고 있다. 좀 더 경주적응하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임대규-타조 기승이 많은 편인데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주도 최선을 다 하겠다.
멤버스-직접 훈련을 담당했는데 상태도 양호하다. 직전경주는 입상을 기대했지만 3위에 그쳤다. 이번은 승군전인데 강한 상대 피하고 손쉬운 선행에 나선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단청-기본 능력이 좋은 말 같다. 직접 훈련을 담당했는데 상태도 좋은 것 같다. 중앙일보배에 출전하는데 편성이 빡빡한 편이지만 절대 강자가 없어 우승을 노린다.
신형철-한동안 주춤하다 최근 성적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좋은 성적 기대한다.
꿈비-걸음이 다 드러난 마필이다. 별 변화 없으며 순위권 노린다.
새벗-직전경주는 기대를 했는데 결과에 실망했다. 이번경주를 앞두고 훈련 강도를 높였는데 경주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겠다. 다시 한 번 기대를 갖고 입상에 도전한다.
프로이지-직전경주 우승은 뜻밖이다. 상태도 당시와 비슷하지만 기복이 있는 편이어서 기대를 갖기는 어려운 말 같다. 부담없이 기승하겠다.
줌온바이-상태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 편성이 관건인데 상대가 만만하지 않아 좋은 성적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블랙자이언트-매 경주 인기를 모으는데 생각만큼 걸음이 나오지 않고 있다. 훈련 때는 잘 뛰는데 실전에선 생각만큼 걸음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아직은 기대를 갖고 있는 말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해 입상에 도전해 보겠다.
이동국-열심히 타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 믿는다.
우승정령-중앙일보배에 출전한다. 지난주 통일대륙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엔 우승을 하고 싶다.
지상제패-직전과 비슷한 상태다. 상대 약하면 해볼만 할 것이다.
통일천하-앞으로 좀 더 뛸 거라 보는데 요즘 성적은 신통치가 않다. 이번 경주는 1400m 비교적 단거리에 출전하기 때문에 나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선행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
해피존-발주 악벽이 있기 때문에 요즘 계속 발주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나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컨디션 무난하며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
윤태혁-지난주 어드마이어터치의 실격은 이해할 수 없다. 갑자기 경주 중 안 뛰려고 해 당황했다. 지난주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봉대산-이렇다 할 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 해 순위상승을 이끌어 내겠다.
비바빅토리아-능력이 있는 말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뛴다. 경주를 치르며 적응력을 키운다면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보지만 이번 경주는 좀 벅찬 느낌이다.
윤기정-오랜만에 출전하지만 경주 감각은 문제없다. 좋은 성적 내길 바란다.
끝없는질주-2세 신마다. 힘 차고 경주 적응이 필요할 전망이다.
동진강-끝없는질주와 같은 레이스에 출전한다. 능력이 있는 것 같아 매 경주 열심히 해보지만 뜻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기대는 하는 편이다.
당도리-훈련 때는 발걸음이 매우 좋은 편인데 실전에선 기대에 못 미친다. 어느 정도 걸음은 다 나왔지만 컨디션 좋기 때문에 순위상승을 기대한다.
내일-외곽으로 사행하는 악벽이 있어 능력검사를 다시 치르고 나온다. 능검에서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 이번 경주 기대치가 좀 높아졌다.
화원-지난번 경마대회에선 의외로 선전하며 3위 입상에 성공했다. 컨디션도 좋고 상대도 지난번과 비슷한 편이어서 기대를 갖고 있다.
작 성 자 : 서영석 ehee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