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 강병은 조교사 -‘천지명운’ 상태 좋아져 우승까지 기대
▲천지명운〈1R ① 김동영〉
완관절수술을 한 마필인데 수술후유증을 보이질 않고 빠르게 경주에 적응을 하고 있는 마필이다. 아직 거리를 늘리는 것은 부담이 될 듯싶어 1000m에 출전을 하는데 직전보다 상태는 더 좋아진 모습이라 우승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워리어킹〈2R ⑩ 김동영〉
직전경주 의외로 부진한 모습이라 실망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노조무 기수가 기승정지 기간이라 김동영 기수가 기승을 한다. 물론 조금 달라질 것을 기대는 하고 있으나 직전경주 모습을 보니 뛰려는 의지가 부족해 보여 이번 경주도 믿음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신탑〈3R ② 설동복〉
체구는 왜소한 편인데 근성이 좋은 마필이다. 직전경주 의외로 3위를 하며 가능성을 보여 주었기에 이번경주도 직전경주처럼 경주를 풀어나갈 작전을 준비 중이다. 편성을 잘 만나면 입상 도전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15조 안우성 조교사 -‘캐피털강자’ 기본능력 좋은 마필로 판단
▲캐피털강자〈2R ⑨ 조성곤〉
실전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지만 주행심사나 훈련모습을 보았을 때 기본능력이 좋은 마필로 판단된다. 데뷔전 1200m에 출전을 하는데 1000m보다는 경주를 전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을 했다. 조성곤 기수가 기승하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의대화〈4R ① 후지이〉
아직까지 경주를 열심히 뛰려는 의지가 없는 마필인데 직전경주 입상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출발이 느려 1400m에 출전을 했는데 거리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부담중량이 조금 높아졌으나 54.5kg은 이겨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약한 편성인 만큼 첫 우승도 기대를 하고 있다.
▲명운제왕〈10R ⑧ 후지이〉
퇴행성구절염을 앓고 있는 마필이다. 상태는 좋아졌어도 퇴행성이라 완치는 되질 않는다. 아주 베스트의 상태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성적을 내주고 있고 이번경주 상대가 다소 약해 보여 입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을 하며 최선의 준비를 했다. 후지이 기수가 기승을 한다.

16조 김재섭 조교사 -‘시크릿마우이’ 경험 쌓이고 변화 기대해야
▲열정의용광로〈1R ④ 김명신〉
2번의 경주를 치렀으나 변화를 보이질 못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2주 만에 빠른 출전을 했고 이번경주도 경쟁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기대치는 크지 않지만 얼마만큼 변화를 보이느냐에 초점을 맞추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크릿마우이〈3R ⑨ 조창욱〉
‘시크릿웨펀’의 자마로 서울에 있는 ‘뉴화이트삭스’가 현재 5승을 거두고 2등급에 있는데 같은 혈통이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마필이다. 아직은 확신을 가질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질 못하고 있어 실전 경험이 쌓이고 나서 변화를 기대해봐야 할 마필로 보고 있다.
▲피코엔진〈8R ② 김도현〉
4등급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3등급 승급을 하면서 레이팅의 증가로 갑자기 맥을 못 추고 경주능력이 저하 되었다. 조금 더 부담중량이 내려가고 컨디션을 회복해야지 많이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라 이번경주도 최선은 다하겠으나 쉽지 않는 경주가 될 듯싶다.

17조 장세한 조교사 -‘드림라인’ 휴식 후 많이 좋아졌다
▲드림라인〈3R ⑤ 김동영〉
계인대염으로 공백이 생긴 마필인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온 이후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오랜 기간 훈련 하며 전력을 완성시켰기에 공백은 있지만 충분히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는데 자신감 있게 경주를 펼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
▲한계질주〈6R ⑦ 양영남〉
그동안 여러 각도로 변화를 주어 보았으나 이러다할 변화를 보이질 못해 현재로서는 빠른 출전을 하며 밥값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2주 만에 출전을 결정을 했다. 뚜렷한 변화가 없는 모습이라 이번 경주도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출전한 이상 최선은 필연이다.
▲티사불〈7R ② 이희천〉
21번의 경주를 치러 우승을 한번 밖에 못했다. 이젠 더 이상 보여줄 여력이 없는 것 같고
전력이 다 나온 듯싶다. 성적이 안 나오다 보니 출전주기를 빨리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훈련강도를 약하게 했고 훈련을 약하게 하니 성적이 안 나오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어 변화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전력이다.

24조 김길중 조교사 -‘최강이지’ 점핑출전 경쟁력 있다
▲블루워터〈6R ② 설동복〉
체구가 왜소한 편이라 몸싸움도 약하고 뚜렷한 특징이 없는 마필이다. 모래를 맞으면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약점이다. 현재로서는 아주 약한 상대를 만나는 경주가 있다면 조금이나마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상대가 강하면 믿음을 가지기가 어렵고 기대하기도 어려운 마필이다.
▲최강이지〈7R ④ 유현명〉
원래 4등급 마필인데 거리가 짧으면 경주 능력을 발휘하기가 어려워 3군 점핑 출전을 하며 1800m에 출전을 했다. 땡땡이 기질이 있어 이번훈련을 아주 강하게 하며 전력 재정비를 했다. 마필 능력은 있기 때문에 3등급 경주라고 해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패대왕〈8R ⑧ 후지이〉
최근 들어 뒤가 조금씩 안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라 그러다 보니 출발이 느려지고 예전의 순발력을 보여 주질 못하고 있다. 직선에서도 보폭으로만 뛰고 별다른 색깔을 보이질 못하고 있는 평범한 수준이라 아주 약한 상대를 만나야 그나마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력이다.  

25조 임한 조교사 – 체중 불어야 더 좋은 모습 보일 듯
▲빅뱅비드〈3R ③ 양영남〉
혈통은 좋은 마필이라 앞으로 발전은 기대하고 있으나 체구가 왜소해 체중이 불어나야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직전경주 체중이 불어나니 걸음도 늘어나면서 입상을 하였다. 이번 경주도 직전경주를 바탕으로 최선의 경주를 준비하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