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 강병은 조교사 -‘씨에프스타’ 컨디션 좋아 입상까지 기대
▲왕공〈3R ⑤ 노조무〉
2번의 경주를 치렀고 2번 모두 1000m 단거리 경주에 출전을 했는데, 경주 과정을 보고 결과도 보니 단거리보다는 장거리경주가 마필특성이 맞을 것 같아 이번엔 1400m 긴 거리에 출전을 결정을 했다. 우승을 장담하기는 어려우나 중간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고 경주가 잘 풀린다면 입상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에프스타〈4R ⑥ 오경환〉
5등급으로 승급을 한 이후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이젠 5등급에서도 어느 정도 적응을 한 모습이다. 아직 100% 만족을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준비를 잘 했고 컨디션도 좋은 만큼 5등급 첫 입상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익연리〈5R ⑧ 조성곤〉
직전경주 뛰고 나서 마필이 전혀 힘들어 하질 않는 모습이라 경주에서 100% 힘을 발휘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래서 2주 만에 출전을 하지만 오히려 몸은 가벼워 보이는 상황이다. 우승 장담은 하기 어려우나 상태가 좋기에 순위 진입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4조 윤주혁 조교사 -‘오대세’ 순위 이상의 성적 기대
▲오대세〈4R ⑨ 채상현〉
완관절 수술을 한 마필이라 강한 훈련을 하질 못하고 길게 훈련을 하며 몸을 풀어주는 마필이다. 비록 강한 훈련을 하지 않았어도 훈련은 잘 되어있어 걸음도 가볍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출발이 잘 안 되는 단점이 있는데 출발 연습을 하며 최선의 준비를 했기에 순위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광〈5R ⑥ 조창욱〉
직전경주 상태가 좋았는데 아쉽게도 주종으로 출전을 취소를 했었다. 출주 주기가 길어지다 보니 컨디션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고 경주도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이번경주 상태는 나쁘지 않으나 1000m 단거리 경주라 경주를 풀어 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출전한 이상 최선은 다해 보겠다.
▲라이즈앤드샤우트〈10R ① 김도현〉
2주 전에 경주를 치렀으나 체력적인 문제는 크게 없는 모습이다. 컨디션도 크게 나쁘지는 않는데 상대가 매우 강해진 것이 문제이다. 단거리에서 장점을 보이는 마필이라 1600m가 다소 길어는 보이지만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적응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필인 만큼 상대불문하고 최선의 경주를 펼치도록 하겠다.

18조 이정표 조교사 – 선두권과 거리 좁히면 입상 가능성 충분
▲더스타즈〈3R ④ 오경환〉
마필이 겁이 많아 출발대에서 요동을 하며 정상적인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고, 모래를 맞으면 따라가질 않으려는 습성 때문에 성적이 생각보다는 저조하다. 출발연습을 해도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라 걱정은 되지만 라스트 걸음은 좋기에 조금만 일찍 선두권과 거리를 좁힌다면 입상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이기쁨그대로〈3R ⑥ 문중원〉
4세의 마필로 지금까지 13번의 경주를 치렀으나 이러다할 성적을 내질 못 했고 앞으로도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현재로서는 출전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 상황이고 마필은 큰 이상이 없기에 2주 간격으로 출전을 해도 크게 체력적인 문제는 없는 모습이다.
▲고스트마드론〈8R ④ 김동영〉
4세 마필이지만 4번의 경주 경험 밖에 없는 마필로 체격도 좋고 기본능력은 있어 보이는데 건이 안 좋아 1년여 간의 공백이 생긴 마필이라 즉시 성적을 내기에는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실전 적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겠고 어떻게 경주에 적응을 하는지 지켜보아야 할 마필이다.

21조 민장기 조교사 -‘월드퍼스트’ 경험 쌓이면 더 발전할 듯
▲월드퍼스트〈7R ⑧ 유현명〉
천명증을 앓고 있어 날씨가 더워지면 더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마필이다. 직전 6등급에서도 힘겹게 우승을 한 마필이라 5등급 승급 전에서는 다소 힘들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아직 어린 마필이고 경험이 부족하기에 경험을 쌓으면 조금 더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최선은 다해 볼 것이다.
▲위닝디자인II〈9R ⑤ 박성광〉
휴양을 하고 복귀전을 2번을 치렀는데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어디 한군데가 나쁜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전체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라 더 이상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현재로서는 출전에 만족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선을 다해 조금이라도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주력해 보겠다.

32조 임동창 조교사 -‘비호질주’ 경주 잘 만나면 우승까지 기대
▲비호질주〈1R ⑨ 조성곤〉
암말이라 체구가 그렇게 큰 마필은 아니다. 아주 크게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단거리에서는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직전경주 입상을 했고 이번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주만 잘 만난다면 우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으로 보고 있다.
▲월드러브〈4R ⑦ 조성곤〉
무릎수술을 하였고 완치를 위해 오랜 기간 휴양을 한 마필로 2세시기에 경주를 안 한 것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쉬어서 체중이 많이 불었지만 그렇다고 몸이 무겁지는 않다. 수술 부위가 완치가 되고 경주에 적응을 해준다면 앞으로 좋은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마필이다.
▲톱스프링〈10R ⑧ 문중원〉
37번의 경주를 치른 마필로 이젠 어느 정도 전력은 다 들어난 마필이다. 나이도 많고 경험도 많은데 아직도 주행 중에 사행을 하는 악벽이 있어 훈련이 원활하게 되는 마필은 아니다. 자력으로 입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앞 선이 무너지는 경주에서는 제몫을 해줄 수 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3조 권승주 조교사 -‘라이징브라보’ 좋은 결과 기대
▲라이징브라보〈2R ③ 조성곤〉
근성이 좋은 마필이라 6등급 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하지만 훈련을 시작하면 채식상태가 안 좋아져 체중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스타일이라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직전 좋은 기록으로 입상을 한 모습이라 이번경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지파크〈4R ⑩ 오야마〉
좀처럼 변화된 모습을 보이질 못하고 있는 마필로 그 동안 여러 각도로 변화를 주고 있으나 이러다할 좋은 모습을 보이질 못하고 있다. 이번경주도 뚜렷한 변화를 보이질 못하고 있어 어려운 경주가 예상되는데 출전한 이상 포기하지 않고 최선은 다하도록 하겠다.
▲마하챔프〈7R ② 노조무〉
그 동안은 자갈을 물지 않는 습성이 있어 기복도 보이고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질 않았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서 자갈을 물리는 훈련을 집중하며 변화를 시도를 했다. 훈련 변화를 준 것이 실전에서 어떻게 반영되지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나름대로는 조금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기대는 하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