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조 김한철 조교사
철의장막(1R ③곽용남)
외모는 좋아 보이며, 우구보로 갈 때는 괜찮으나 좌구보 쓸 때는 신마여서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밸런스가 안 맞으나 적응되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만점왕(2R ③곽용남)
외모는 좋아 보이며, 나중에는 제 밥값은 할 것으로 여겨지나 현재 재갈받이가 썩 좋지 않아 보완에 신경을 쓰고 있다.

4조 심도연 조교사
루키(1R ④문성호)
이전에 감기가 걸려서 출전이 좀 늦어졌으며, 100% 회복은 아니나 출전하는데 문제없다. 시마라서 경주적응이 중요하다.
금오름(4R ⑨문성호)
지난경주 오랜만에 출전해 체중이 불었으며, 조절에 신경을 쓰고 있다. 단거리에서 능력향상을 보여 준 것이 있어 800m에서도 전력향상을 기대한다.
홍두깨(7R ②문성호)
지난경주에서 배앓이로 출전취소가 되었고, 산통끼가 있어서 회복을 위해 좀 쉬다가 출전하게 되었다.
태흥산성(9R ⑤문성호)
지난 경주에서 가면을 착용하였으나 훈련에서는 가면을 해제하였고, 이번 경주에서도 가면을 해제해 출전할 생각이다. 점차 나아지는 것 같다.

11조 좌윤철 조교사
명성공주(9R ⑩나유나)
지난번에 약간 추입이 늦었고 아쉬움을 남겼던 말로 직전과 비슷해 보이며, 능력양호하다.
해뜨기(14R ⑩문성호)
어깨부위가 좀 좋지 않아 회복되느라 시간이 걸렸으며, 생각보다 회복이 더딘 느낌이다.

7조 최기호 조교사
마음이(5R ③장우성)
경주거리 800m와 900m에 출전하려고 길게 훈련을 시켰고 성적이 생각만큼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컨디션 위주로 가볍게 해 보았다. 선입권에서 차분하게 전개할 경우 괜찮을 것으로 판단한다.
댄싱퀸(14R ①장우성)
지난번 뛰고 나서 어깨가 살짝 좋지 않아 휴양을 다녀왔으며, 휴양 기간 중에 수영훈련을 하였고, 생각보다 좋아진 모습으로 입사가 되었다. 원래 만성끼가 있었는데 연승을 하면서 훈련을 오래 하다보니까 안 좋아졌었고, 휴양 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다. 말 자체가 원체 몰고 끌고 가기 때문에 제어가 중요하고 최대한 앞부분에서 힘 안배가 중요하다.

12조 이태용 조교사명품제주(11R ⑥한영민)
조금은 체중이 불어 점차 좋아지는 추세이며, 상태는 괜찮아 보인다. 상태 파악이 되어서 관리가 수월해졌다.
원당봉(13R ③한영민)
부담중량에 따라 영향이 좀 있는 것 같고, 지난번에 65kg를 받은 것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다른 말들이 너무 낮아서 스피드가 떨어졌던 것 같다. 컨디션은 괜찮으며, 대상경주 때보다 훈련량이 낮아 체중은 좀 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제일왕초(13R ⑩김홍권)
지난번 체중이 불었음에도 막 쳐지지 않았으며, 습성도 살아난 것 같고, 상태 괜찮아 보인다.
만리향(14R ③한영민) 처음에 끌리는 것이 있었는데 현재 손에 많이 적응이 되어서 괜찮고, 지난번에는 거리가 1400m이므로 초반에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했고, 자리를 못 잡을 경우 좀 앞에서 주행을 하라고 주문했었다. 여전히 괜찮아 보인다.

18조 박병진 조교사
시대영웅(8R ②원유일)
지난번에는 후미에서 따라 가지 않았던 말이어서 선행으로 경주를 전개했던 것이고, 빠른 걸음을 보이는데 제마걸음이 나와서 어딘가 이상한 모습이다. 막판에 쳐지는 것이 있어서 선입으로 주행할 생각이다.
청풍(10R ⑤원유일)
지난번 좀 서두르라고 했는데 안쪽에서 밀고 나오면서 좀 무리를 했던 것도 있고, 무리할 경우 뒷심이 약화되는 것 같아 초반에 잡고 선입으로 주행을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백록장원(13R ④원유일)
훈련에서 신경을 쓰면 능력을 나올 것으로 생각하나 요즘 경주 편성이 강해서 능력발휘가 쉽지 않다.
시무상(13R ⑨이재웅)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나 예전보다 구보 시 다리 뻗음이 약간 덜한 느낌은 있어 보인다.
자강불식(14R ⑦이재웅)
아무래도 등급에 강한 말들이 많아 2000점이하 조건 경주를 기다렸다가 출전을 하게 되었으며, 증가한 부담중량 극복이 중요하다. 예전 우승을 하면서 승급할 때의 걸음하고는 현재 무거운 부담중량을 달고 뛰어 나서는 예전 걸음이 나오지 않는 것 같고, 체중을 늘리려고 사양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14조 한상배 조교사
한마음(3R ⑦김대연)
아쉬움을 남겼던 말로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출발에서 약간 늦은 감은 있어 보인다.
마운틴(6R ③김홍권)
지난번 기대감이 있었는데 신마라서 그런지 막상 뛰어보니 아직 속힘이 좀 부족한 감이 있었고, 겁이 많은 말이므로 기승하기 힘들어 보이나 말의 발전성은 있어 보인다.
터보킹(8R ④박준호)
지난 800m까지는 막판 추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00m에서는 어떨지 지켜봐야 하겠다.
파트너(8R ⑧김대연)
휴양 후 지난경주에서 체중이 불었으나 훈련에서는 그런 느낌은 없었고, 생각보다 잘 뛰어 주었다. 신마 때부터 채식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다른 말에 비해 좀 얇은 편이다.
삼양일호(12R ④이재웅)
신마 때 사행끼가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치우침끼가 있을 말은 덜 가는 것도 있어 보이나. 말 능력 괜찮아 보인다.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