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강형곤 조교사 -‘행운신화’ 능력 믿고 4연승 도전
▲포리스트태양〈2R ⑥ 다나카〉
분명 조금 더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건너편 주로에서 주행 거부를 하는 모습을 아직도 보이고 있어 훈련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 다행이도 외주로 훈련을 할 수 있어 직전보다는 훈련이 조금은 되었기에 순위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미스틱파크〈8R ② 김어수〉
직전경주는 레이스가 빨랐고 외곽 번호를 받아 경주 조건도 좋지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기복을 보이고 말았는데 이번 경주 편성을 보니 경주가 빠르지 않을 듯싶어 경주 조건이 좋아졌다. 거리도 1200m으로 적정한 상황이라 선입작전으로 입상 도전에 나선다.
▲행운신화〈13R ⑥ 김어수〉
어깨가 안 좋아 출전주기를 길게 할 수밖에 없는 마필이라 매번 조심스럽게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3연승을 거둘 정도로 능력을 있지만 아직도 어린 모습이고 덜 여물었다. 이번경주가 승군전이라 부담은 되지만 마필의 능력을 믿고 4연승 도전에 나서 보겠다.


13조 강병은 조교사 -‘고요한질주’ 감량기수 기용해 향상된 성적 기대
▲고요한질주〈4R ⑥ 이용호〉
7번의 경주를 치렀지만 아직은 성적이 나오질 않고 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마필도 아니기에 언제 걸음이 나올지 모르는 미지수의 마필이다. 열심히 뛰는 스타일이지만 아직 걸음을 하늘로 뻗기 때문에 성적이 나오질 않고 있는데 이번엔 감량기수인 이용호 기수를 기용하며 변화를 주었기에 직전보다는 향상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천지명운〈5R ② 이용호〉
직전이 비록 승군전이었기는 하지만 너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실망이 컸다. 이번엔 조금 더 강한 훈련을 하며 전력을 재정비를 했고 이용호기수를 기용하며 부담중량도 내렸다. 직전처럼 맨 후미에 처지질 않고 선입권에서 경주를 풀어간다면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천지불패〈14R ⑧ 이용호〉
예전에는 성격이 매우 칼칼했다고 들었는데 최근에는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휴양을 하고 복귀를 했는데 어디 나쁜 곳이 있어 휴양을 한 것이 아니라 성적도 나오질 않고 체력적으로 처져 보여 체력 회복을 위해 휴양을 했는데 큰 효과는 없는 것 같다. 감량기수 기용하며 변화를 주었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아야 하겠다.


21조 민장기 조교사 -‘글로벌넘버원’ 상태 좋아져 경쟁력 기대
▲유아힐레리어스〈6R ② 조창욱〉
지난 1월 경주 출전을 준비하다 훈련 중 부상을 당해서 장기간 휴양을 하고 복귀전을 치르는데 부상부위는 완치가 되어 현재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실전 경험이 없는 단점이 있기에 섣부른 장담은 하기 어려우나 기본능력이 좋은 마필이라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넘버원〈9R ⑥ 조성곤〉
데뷔 초에는 골류와 골막이 심해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질 못 했다. 최근에는 경주를 뛰고 나서도 아파하는 부위가 없을 정도로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성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경주가 승군전이지만 상태는 더욱 좋아진 모습이라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광〈14R ⑩ 이쿠야스〉
질병은 없는 마필인데 나이가 들다 보니 이젠 컨디션이 예전 같지가 않아 꾸준함을 보이질 못하고 기복을 보이고 있다. 이번경주 강자들과의 경쟁이라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지만 마필의 특징이 선행이기에 특징에 맞게 선두권 공략을 하며 최선은 다해 볼 것이다.


24조 김길중 조교사 -‘천지교태’ 순위권 진입은 무난할 듯
▲천지교태〈4R ① 박재이〉
13조에서 뛰던 마필인데 이적을 하고 3번째 경주를 치르고 있다 훈련 때는 매우 잘 뛰는데 실전 성적이 나오질 않는 스타일이다. 이번엔 감량기수를 기용하며 변화를 주었고 훈련에서도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어 순위권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데빌킹〈7R ⑨ 다나카〉
마필이 총명하질 못하고 게으른 편이라 아직 이러다할 변화를 보이질 못하고 있다. 집중력마저 떨어져 거세를 시켰다. 아직은 거세를 시킨 효과를 보질 못하고 있지만 경주를 치르면서 조금씩 좋아질 것이다. 아직은 걸음을 늘리는데 주력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라 이번경주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은 다해 보겠다.


26조 방동석 조교사 -‘인트로’ 자신감 갖고 우승 도전
▲인트로〈3R ⑨ 유현명〉
직전 데뷔전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는데 발바리 스타일의 걸음이라 장거리보다는 단거리에서 경쟁력이 있는 마필이다. 이번경주는 1200m으로 거리를 늘려 출전하지만 암말 경주라 상대는 그다지 강하지 않을 것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우승 도전에 나서 볼 것이다.
▲각별한〈6R ⑤ 조성곤〉
마필이 덩치도 좋고 골격과 혈통도 좋아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려서 인지 힘이 덜 차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 경주를 치르면서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데뷔전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경주에 임할 것이다.
▲푸른에이스〈13R ④ 이쿠야스〉
어릴 적에 질병이 많았던 마필이라 목장에서 뛰면서 자라질 못하고 마방에서 자랐기에 성장이 다소 더딘 편이다. 올해보다는 5세가 되는 내년도가 더 기대될 정도로 늦게 전력이 형성이 될 듯싶다. 현재도 성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 직전보다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2조 임동창 조교사 -‘비호질주’ 출발능력 좋아 경쟁력 기대
▲비호질주〈5R ① 조성곤〉
마필능력은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출발능력만큼은 뒤지지 않기에 인코스 배정을 받으면 자기 능력을 충분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경주 1번 코스이기에 비록 승군전이지만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을 듯 보이고 좋은 기회를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입상 도전에 나서 보겠다.
▲메이비플래시〈10R ⑦ 김용근〉
다리를 심하게 돌리는 마필이라 성적이 신통치가 않다. 운이 좋게도 아주 약한 상대를 만나고 느린 경주를 만난다면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자력으로 입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현재로선 출전한 이상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인 마필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