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금요경마 부경 출전마 작전공개

6조 구영준 조교사 -‘쿨런’ 상대가 입상의 관건
▲메인비카〈1R ③ 김정웅〉
데뷔전을 준비 중인 신예 마필로 어린 마필의 특징이 경주를 읽을 줄 모르고 아무런 특징을 보여주질 못하고 있는 것이다. ‘메인비카’도 아직 어린 모습이 남아 있어 조금 더 성장을 해야 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긴 거리는 부담스럽기에 단거리 출전을 한 만큼 입상 기대치는 크지 않지만 최선은 필연이다.
▲마하엑설런트〈3R ⑤ 노조무〉
직전경주 기대를 많이 했었으나 부진한 성적이 나왔다. 컨디션은 좋았는데 아마도 훈련이 조금 약했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2주 만에 출전을 하지만 훈련 강도를 강하게 하며 준비를 열심히 했다. 기복은 보이기 때문에 확신을 하기는 어렵지만 노조무 기수에게 다시 기회를 준만큼 최선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쿨런〈6R ⑨ 김용근〉
뛰어난 능력 마필은 아니지만 큰 기복 없이 꾸준하게 뛰어주는 스타일의 마필이다. 능력 변화도 없는 모습이기에 어떤 편성을 만나는지 어떤 상대를 만나는지가 입상의 중요한 관건이 되는 마필이다. 매 경주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경주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

7조 김병학 조교사 -‘아주푸짐한’ 충분한 훈련을 했다
▲누리대장〈2R ⑦ 조희원〉
6번의 경주를 치렀으나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질 않고 있는 마필이다. 계속 변화를 주어 보았고 걸음을 늘리기 위해 노력을 해 보았으나 기본기가 부족해서 인지 좀처럼 걸음이 늘지 않고 있다. 이번경주도 2주 만의 출전이기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입상 기대치는 낮을 수밖에 없으나 걸음을 조금이라도 늘기기 위해 최선은 다할 것이다.
▲바람의질주〈5R ⑥ 조희원〉
직전경주 8번의 경주 만에 2위를 한 마필이다. 우승을 하질 못하고 5군으로 승군을 해서 아쉬움이 크지만 이젠 5군에서 경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최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량기수를 기용하며 부담을 내렸고 승군전이지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겠다.
▲아주푸짐한〈11R ③ 오야마〉
지난 주 출전을 하려다 몸이 덜 만들어져 한 주 더 훈련을 하며 충분한 훈련을 하였다. 2주 이상 훈련을 하며 전력을 다듬었기에 컨디션은 최근 중에 가장 좋아 보이는 모습이다. 다만 상대들이 만만치 않아 쉽지 않는 경주가 되겠으나 열심히 준비를 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보겠다.

14조 윤주혁 조교사 -‘오대박’ 준비 잘 되고 상태도 좋다
▲오대박〈1R ④ 진겸〉
출발대에서 요동을 하고 기립을 하는 악벽이 있어 출발 연습을 많이 하였다. 직전경주는 휴양한 이후라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는데 충분히 쉬었고 경주 적응도 마친 상태라 이번에는 컨디션이 좋아졌다. 경주 결과는 장담하기는 어려우나 준비도 잘 되어있고 상태도 좋아 입상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 마필이다.
▲국색〈3R ④ 이쿠야스〉
9번의 경주를 치렀으나 아직 입상을 하지 못하고 있고 능력이 아주 뛰어난 마필이 아니기에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우나 그동안 신인기수의 기승에서 아쉬움이 많았기에 이번엔 이쿠야스 기수로 교체를 하며 변화를 주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최선은 필연인 상황이다.
▲강력한〈7R ① 설동복〉
다리가 안 좋은 마필이라 거리가 늘면 성적이 나오질 않아 단거리 경주에 출전을 하며 어느 정도 성적을 내곤 한다. 하지만 이젠 능력도 다 드러났고 근성도 사라진 모습이라 더 이상 큰 기대는 하기는 어렵다. 출전한 이상 최선은 다하겠으나 좋은 경주 결과를 기대하기는 역부족인 마필이다.

15조 안우성 조교사 -‘슈프림매직’ 최선 다해 좋은 결과 만들겠다
▲슈프림매직〈8R ④ 김용근〉
호흡이 긴 거리 호흡이 아니기에 계속 단거리 출전을 하고 있는 마필로, 마필 특성을 맞추기 위해 단거리 경주를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경주 선택의 폭이 좁은 편이다. 1000m에서는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고 이번엔 김용근 기수가 기승을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
▲겨울왕국〈11R ⑫ 다나카〉
직전경주 기대를 많이 했었으나 초반 경합이 심해서 라스트 버티질 못했다. 모래를 맞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의식해서 앞 선 전개를 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난 듯싶다. 이번엔 다나카 기수가 기승을 하는데 2주 만의 출전이지만 상태는 나쁘지 않기에 다시한번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

18조 이정표 조교사 -‘성호정상’ 출발까지 무난하면 좋은 결과 기대
▲성호정상〈2R ⑥ 문중원〉
출장거부를 하는 악벽 때문에 주행심사를 2번이나 받았고 무난히 합격을 했다. 기본능력이 있는 마필이라 6군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 악벽 교정 때문에 체력을 낭비를 한 것이 아쉽다. 현재 컨디션이 좋은 만큼 출발대까지 무난히 가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스타〈4R ⑤ 이용호〉
훈련 때 모습을 항상 좋은데 실전 성적이 나오질 않고 있는 마필로 이번엔 감량기수를 기용하며 변화를 주어 보았다. 4세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옆에 말이 있는 것을 겁을 낼 정도로 겁이 많아 모래를 맞지 않고 선행을 가야 조금 더 성적을 낼 수 있는 전력이기에 선행갈 수 있는 편성을 만난다면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천지지존〈7R ⑤ 문중원〉
전반적으로 다리가 안 좋은 마필이라 다리 바꿈이 자연스럽지 못한 스타일이다. 체격도 왜소한 편이라 큰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근성은 좋아 자기 몫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충분히 쉬어서 인지 현재 컨디션은 좋은 모습이라 순위권 진입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1조 민장기 조교사 -‘월드퀸’ 자신감 갖고 3연승 도전
▲아이거〈2R ⑧ 이쿠야스〉
골막염이 심하지만 절지를 않아 경주를 치르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아직 전력 완성도가 낮은 편이라 당장은 성적을 내기는 어려우나 조금씩 걸음이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라 이번에는 순위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월드퀸〈7R ⑬ 이쿠야스〉
직전경주 우승을 하며 2연승을 거두었는데 이번경주가 4군 승군전이라 다소 부담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부담중량이 대폭 내려갔기에 경쟁력은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암말이기에 낮아진 부담중량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 승군전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3연승 도전에 나서 보겠다.
▲유아힐레리어스〈11R ② 조창욱〉
3세로 늦은 데뷔를 했지만 데뷔전 우승을 하며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경주가 3군 승군전이라 거리가 대폭 늘은 것이 부담이 된다. 다음 주는 1800m경주 밖에 없어 불가피하게 1600m 출전을 했는데 늘어난 거리를 어떻게 극복을 하느냐가 관건이다. 기본 능력이 출중한 마필이라 마필을 믿고 경주에 임해 보겠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