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 김병학 조교사 – 경주 잘 풀리면 입상도 가능
▲영광의태양〈1R ⑥ 조희원〉
체격 조건이 좋은 마필로 순위는 기복을 보이고는 있으나 기록은 기복 없이 꾸준하게 1초대를 뛰어주는 모습이라 현군에서는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이번 경주도 나름대로는 준비를 잘 했기에 경주만 잘 풀려준다면 입상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3조 강병은 조교사 – 상승세 이어가겠다
▲쾌한질주〈2R ① 최시대〉
530kg대의 당당한 체구의 마필인데 그동안 생각보다는 성적이 나오질 않았다. 직전경주 최시대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우승을 했는데 걸음이 나쁘질 않았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부담중량이 높아진 것이 걱정이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 전력투구를 할 것이다.

24조 김길중 조교사 – 편한 선행해야 할 듯
▲메가브라이드〈3R ⑦ 설동복〉
지금까지 7번의 경주를 치렀는데 계속 변화를 주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성적이 올라오질 않고 있다. 외각 사행하는 악벽이 아직 남아 있어 훈련을 통해서 교정을 하고 있으나 아직 완전치가 못하다. 편하게 선행을 갈 수 있는 경주를 만나지 않고서는 현재로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26조 방동석 조교사 – 특성 파악해 좋은 결과 기대
▲해상풍〈6R ① 김동영〉
현군에서도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인데 아직도 모래를 맞으면 잘 안 뛰는 습성을 보이고 있어 어떻게 경주가 풀리느냐가 입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관건이 되겠다. 김동영 기수와는 직전경주 호흡을 맞추어 보았기에 이번 경주에서는 마필의 특성을 파악한 상태라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