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잠재능력 남아 우승에 강력 도전
▲특종〈제7경주〉
1700m에 도전한다. 비록 거리가 늘었으나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아직 잠재 능력이 남아있는 상태고 김효섭 기수가 기승해 강력히 우승에 도전한다. 마필상태 양호하고 선입작전을 구사할 예정이다.

7조-‘캐실라베이’능력 있어 공백부담 극복할 듯
▲태산명동〈제6경주〉
직전경주 무난히 우승할 것이라 판단했는데 2위를 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과 실망이 크다.
이번경주 다시 1200m에 도전하는데 마필 능력이 생각만큼 강하지 않아 직전경주와 같이 우승을 장담하지는 못한다.
입상의 윤곽은 상대가 결정되어야 드러날 것이다.
▲캐실라베이〈제11경주〉
앞다리부상으로 장기간 휴양을 거친 후 지난 6월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다. 기본능력이 뛰어난 마필이기 때문에 공백부담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지만 경주감각과 늘어난 거리가 어떻게 작용할 지 미지수다.
▲팩스어다이아몬드〈제3경주〉
도입 당시 목수술을 했었는데 아직 완치된 상태는 아니다. 그리고 약간 기형적인 외형을 하고 있었는데 현재 많이 나아졌다. 데뷔전 2위는 만족할 만한 성적이다. 이번경주 데뷔전 보다 체중이 약 20kg 정도 늘었다. 그래서 540kg 안팎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체중이 적정 체중일 것으로 본다.

19조-‘늘상한가’우승으로 승군 기대
▲늘상한가〈제7경주〉
이번경주 1700m에 출전한다. 거리가 늘었다고 결코 어려움을 느낄 마필이 아니다. 이번경주 3위만 해도 승군하는데 우승으로 승군하고 싶다. 마필 상태 양호하고 이성일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다.
▲백미〈제7경주〉
직전경주 순위변경 과정에서 마필 어깨에 무리가 온 듯 하다. 그러나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 최근 2개의 경주는 마필 상태가 좋았고 이와 함께 상대가 약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번경주 소속조 ‘늘상한가’와 함께 1700m에 출전하는데 동반 입상이면 더욱 좋겠지만 결과는 두고봐야 한다.
▲파란꿈〈제8경주〉
국산3군에서는 어느 정도 능력이 통했지만 국산2군으로 승군한 이상 능력상 어려움이 많이 따를 것으로 본다. 이번경주 핸디캡 경주에 출전하는데 강자들이 많이 출전해 그야말로 순위권 진입이면 선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6조-상대를 떠나 최선 다한다
▲케이블카〈제7경주〉
큰 걸음은 없어도 현 군에서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양호한 상태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경주 1700m에 출전하는데 상대를 떠나 최선을 다할 각오다. 능력상 다소 정체된 느낌이 있으나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있다.

26조-‘레드고치’성격 칼칼해 훈련 힘들다
▲느낌으로〈제4경주〉
경주와 훈련을 거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든 마필이다. 강태현 기수가 직접 훈련했고 기승한다.
▲레드고치〈제6경주〉
능력이 아주 없는 마필은 아니지만 성격이 칼칼하기 때문에 훈련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1400m에 출전하는데 훈련을 담당한 함완식 기수가 기승한다.
▲황금박스〈제11경주〉
배휴준 기수가 기승한다. 현재 상태는 양호하지만 약한 레이스에서 이기고 승군했기 때문에 상대가 강해진 현재는 큰 기대를 가지기엔 무리일듯 싶다.

28조-‘플로라’훈련상태 좋아 기대
▲플로라〈제1경주〉
3전의 경주경험을 가진 신예마다. 두번째 경주에서 2위를 한 바 있고, 열심히 훈련시켰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상태는 양호하다.
▲용문산〈제9경주〉
최근들어 순위권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60전에 가까운 경주경험이 있는 마필로 드러난 능력이 전부지만 조금 나아진 모습이다. 마필상태는 양호하고 순위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34조-‘미즈포인트브레익’상태 양호해 기대
▲사랑과꿈〈제4경주〉
늦추입의 아쉬움이 있다. 이점을 보강하기 위해 순발력 향상에 역점을 두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단계는 아니다. 이번경주 강태현 기수로 변경해 도전하는데 결과는 두고봐야 한다.
▲미즈포인트브레익〈제6경주〉
큰 능력은 아니지만 현재 마필상태 양호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3군으로 승군한 이상 강자들을 피할 수 없겠지만 경주 편성 운이 따라 준다면 1400m에 대한 거리 소화 능력이 있어 뛰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오션엠프레스〈제9경주〉
1800m에 출전한다. 직전경주 뛰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력이 길러진 상태다. 그러나 직전경주도 최선을 다한 결과였기 때문에 이번경주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컨디션은 지난번과 비슷하고 결국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에 따라 입상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33조-큰 능력 없으나 컨디션 좋아
▲왕궁〈제6경주〉
큰 능력이 없는 마필이라 별 기대는 없다. 레이스가 혼전이 될때 기습작전으로 가끔 입상을 했던 게 전부다. 최근 컨디션은 좋다.

40조-‘해사’훈련 짧았지만 추입력 좋아 기대
▲해사〈제2경주〉
마필 컨디션 변화가 심하다. 그래서 계획된 훈련 일정에 따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경주 훈련이 조금 짧았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추입력이 좋은 마필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알부자〈제4경주〉
마필 자체는 괜찮은데 다리가 좋지 않아 출전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양호해졌다. 훈련 강도가 약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많이 양호해진 만큼 예전보다는 기대치가 높다.

42조-‘적상산’입상의 관건은 스타트
▲적상산〈제1경주〉
직전경주 스타트가 늦어 입상에 실패했다.
마필이 게이트에 들어간 이후 경주에 대한 집중이 떨어진 결과라고 분석된다.
그래서 이번경주 끝번호를 신청했다. 비록 거리상 불리함이 있지만 게이트에 들어가자 마자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명준 기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 결국 입상의 관건은 스타트에서 결정될 것이라 본다.
▲맘매지〈제10경주〉
직전경주 4위는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성적이다. 이유는 강명준 기수가 처음 기승해 일궈낸 성적이기 때문이다. 마필도 서서히 1군 경주에 적응해 가고 있다. 이번경주 마필 상태 양호하기 때문에 직전경주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고 약한 레이스에 편성된다면 입상권까지 바라보고 있다.

50조-‘당대발복’기수교체해 아쉬움 푼다
▲정각산〈제2경주〉
직전경주는 국산 3군 출전마가 많아 외국산 5군 레이스에 출전시켰다. 이번에는 국산마 경주에 출전시킬 예정이고 컨디션은 양호하다.
최근 힘이 많이차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입상에 도전하겠다.
▲당대발복〈제8경주〉
직전경주에서는 외곽질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겨 이번에는 기승 기수를 천창기 기수로 변경시켰다. 적정 거리인 1700m에 다시한번 출전시켜 최선을 다할 것이다.

39조-‘홍북성’능력있어 보여 기대
▲홍북성〈제1경주〉
직전경주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능력이 있어 보이는 마필인만큼 이번에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소속조 주전 기수인 안병기 기수로 기수를 교체해 출전할 예정이고 최근 컨디션은 좋다.
▲정출〈제2경주〉
크게 뛸 능력의 마필은 아니지만 아직 2세 마필이기 때문에 조금 더 능력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최근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청신호〈제3경주〉
현등급 유지 정도가 최선인 마필로 최근 컨디션은 좋으나 능력이 부진해 큰 기대는 어렵다. 순발력, 지구력이 모두 부족한 마필로 출전한 이상 최선은 다하겠지만 기대치는 크지 않다.
▲용봉산〈제10경주〉
상태는 괜찮으나 하향세에 접어들어 큰 기대치는 없다. 김동균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고, 출전한 이상 최선을 다해 순위권에 도전해 보겠다.
▲가즈위즈덤〈제11경주〉
경마대회나 특별경주는 어려움을 느끼지만 일반경주에서는 위력을 과시할 마필이다. 추입형 질주습성의 마필로 큰 강자만 없다면 입상을 기대해도 좋을듯 싶고, 최근 컨디션은 상당히 양호하다.

44조-마필상태 큰 변화없어
▲범산〈제10경주〉
직전경주 3위는 마필 능력보다 기승 기수인 장세한 기수가 잘 탄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경주 마필 상태는 큰 변함없고 다시 한번 장세한 기수를 기승시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51조-‘미스터드림’추입형이라 거리 늘수록 유리
▲미스터드림 〈제8경주〉
추입형 마필이라 경주 거리가 늘어날수록 유리한 일면이 있다. 더욱이 최근 컨디션이 직전경주보다 더 좋아져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워낙 강자들이 많이 출전해 입상을 기대하긴 어려운 실정이다. 1700m에 다시 출전시키는데 순위권 정도의 성적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노티넬 〈제11경주〉
직전경주 오버페이스로 인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2군으로 승군까지 했고 상대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입상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1900m에 출전시키는데 막판 추입작전으로 경주에 임할 것이다.

작 성 자 : 취재팀 om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