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옥타비아’ 부담중량 적절해 우승기대
▲굿에이스
  〈제5경주〉
이번경주를 위해 지난주부터 강한 훈련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마필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큰 성과를 기대하기란 무리가 따르리라 본다. 어쨌든 강한 훈련을 실시해 온 만큼 지난번 보다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무량수전〈제10경주〉
마필이 예전만 같지 못하다. 건이 나빠져 출전에 신중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도 정상적인 건강상태가 아니라 다소 걱정스러운 점도 있다. 그러나 출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

▲옥타비아〈제11경주〉
마필 상태 양호하고 예전 뛰어본 거리라 거리 부담없이 경주에 임할 수 있다. 부담중량도 적절해 특별한 강자면 없다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으리라 본다. 선입 작전을 구사할 예정이다.


9조
‘스털링에디션’ 좋은 성적 기대
▲비장〈제6경주〉
국산2군 승군 뒤 몇번을 뛰었지만 입상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경주 4세 이상마들이 출전하게 되므로 특별한 강자가 없을 것이라 생각되고 이점을 이용해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글라이딩호크〈제8경주〉
마필 출전에 일정 공백기가 있는데 이것은 마필이 뚜렷하게 안좋은 곳은 없지만 약간의 완골염이 있기 때문이다. 단거리 마필로 이번경주 1900m에 출전하는데 예전 상승세때 이 거리에서 입상에 실패했기 때문에 가능성을 그렇게 높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체력소모 없이 선행에 나설 수 있다면 뜻밖의 성적도 가능할 것이라 본다.

▲스털링에디션〈제8경주〉
1900m 경주에서 순위권에 진입한 적이 있다. 뛰어볼 만한 거리라 생각되며 마필 컨디션이 점점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추입작전을 구사할 계획이다.

10조
장거리에 약한 면모
▲진군승리
  〈제11경주〉
장거리에는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질주습성을 추입형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다소 능력한계를 느끼고 있으며 질주습성도 변경중에 있으므로 당장에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

13조
‘큰발’ 직전경주와 편성 비슷하면 입상 도전
▲만사성〈제2경주〉
훈련시 좋은 발걸음을 보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큰 걸음은 없는 마필로 보인다. 아직 어린 마필이라 좀 더 지켜보고 있다.

▲스위치크래프트〈제3경주〉
고개가 높아 제 능력 발휘가 되지 않아 매경주 아쉬움을 남기는 마필이다. 편안한 선행에 나선다면 좀더 좋은 성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큰발〈제4경주〉
직전경주는 의외로 레이스 운이 따랐기 때문에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현재 직전경주와 비슷한 컨디션인데, 직전경주와 비슷한 편성을 만난다면 입상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블어라운드〈제12경주〉
적정거리인 1400m에 출전한다. 직전경주에서는 강한 상대를 만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경주 편성에 강자가 없어야만 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17조
‘페트롤’ 기대는 반반
▲페트롤〈제4경주〉
도입 당시 허리가 좋지 않았었는데 최근 이부위가 많이 나아졌고 특히 직전경주 선전은 이런 점을 배경으로 상대가 워낙 약했기 때문이라고 가능했으리라 생각된다. 마필 컨디션은 직전경주와 비슷하다. 직전경주 여세를 몰아 이번경주에서도 선전했으면 좋겠지만 마필 능력이 크지 않은 만큼 기대는 반반이다.

▲퀸라이크〈제6경주〉
컨디션은 양호하지만 현재까지 보여준 능력이 최선이다. 다소 능력한계에 도달했지만 이번경주 국산4세 이상마들이 출전해 엇비슷한 능력마들로 편성되었다. 그래서 재미있는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본다.

18조
강자 피하면 언제든 해볼만한 전력
▲탑촌〈제10경주〉
생각보다 많이 뛰어준 마필로 국1군의 강자를 피한다면 언제든지 해볼만한 전력의 마필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좋은 승부를 펼쳐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조
상태 양호해 입상에 도전
▲새한빛〈제10경주〉
직전경주 3위를 차지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에는 국산1군에 첫 도전해 출전하는데 ‘공로자’ 같은 강자들이 워낙 많이 출전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기본 능력이 좋은 마필이고, 최근 상태도 양호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입상에 도전해 보겠다.


24조
훈련 길게 해 좋은 성적 있길 기대
▲천상지존
  〈제6경주〉
마필 상태 양호하다. 소위 ‘땡땡이’기질이 있어 경주중 제 능력이 모두 나오고 있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1700m에 출전하는데 예전 뛰어본 경험도 있고 이번경주를 위해 훈련을 길게 시켜왔으므로 좋은 성적이 있기를 기대한다.


25조
정상 컨디션 아니라 출전에 의의
▲머스코카프라스펙
   〈제7경주〉
뒤가 좋지 않아 출전주기가 다소 길어졌다.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 출전에 의의를 두고 있다. 그러나 기본 능력이 있는 만큼 제 능력은 모두 발휘할 것으로 본다.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김효섭 기수를 기승시켜 가능성을 모색해 볼 것이다.


29조
‘청춘’ 악벽 살아나 걱정스럽다
▲거함산〈제3경주〉
지난번 데뷔전에서 다소 실망을 끼친 마필이나 지금 보이는 것 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성질이 칼칼한 편으로 훈련 때나 실전에서 제능력껏 뛰는 마필이기 때문이다. 탁월한 순발력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신마이므로 가급적이면 선행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청춘〈제10경주〉
최근들어 훈련시 땡땡이 기질이 되살아나 걱정스럽다. 이러한 악벽이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의문이다. 이번 경주는 ‘공로자’ 등을 상대로 보고 있는데 특히 ‘공로자’의 경우 이미 한 차례 이긴 경험은 있으나 최근 모습을 보니 조금씩 살아나는 기미를 보여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33조
‘아담’ 곱게 타준다면 입상 기대
▲아담〈제7경주〉
직전경주 왜 그렇게 못 뛰었는지 이해가 잘 안간다. 현재 마필상태는 좋은 편으로 지난번 우승을 차지했을 때와 비교해 이번 경주가 강하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소속기수인 김재섭 기수가 기승하는데 곱게 타 준다면 입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노수정〈제10경주〉
마필상태는 항상 좋다. 그러나 실전에선 기대만큼 뛰어주질 못하고 있다. 또한 이번 레이스가 강한 것으로 판단돼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고 순위권 정도면 만족할 수 있겠다.


24조
‘화려한탄생’ 선행나서야 입상 기대
▲화려한탄생
  〈제2경주〉
직전경주에서는 사행으로 인한 외곽질주로 인해 입상에 실패했다. 흙이 튀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의 마필로 이번에도 편하게 선행에 나서야만 입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근 상태는 양호하다.

▲사랑과꿈〈제4경주〉
고질적으로 스타트가 느린 마필이다. 이번에 1200m에 출전시키는데 다소 느린 경주를 만난다면 입상을 기대할 수 있다. 컨디션은 양호하다.

▲박수소리〈제5경주〉
적정거리인 1400m에 출전시키고 마필 컨디션도 좋은 편이나 기본 능력이 뛰어난 마필이 아니라 큰 기대는 어렵다. 직전경주와 비슷한 상대를 만나야 입상권에 도전해 볼 수 있다.

39조
‘가즈위즈덤’ 추입작전으로 우승에 도전
▲가즈위즈덤
  〈제8경주〉
1900m 출전 예정이며 직전과 비슷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대단한 능력은 아니지만 왠만한 경주에서 우승도 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매번 경주 운이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추입작전으로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하겠다.
▲우창〈제3경주〉
데뷔전을 치르는 신예마다. 능력 검사시 특별한 발걸음은 눈에 띄지 않았으나 하위군에서는 제 몫을 충분히 해줄 마필로 평가된다. 이번에는 비록 데뷔전이기는 하나 특별한 강자만 만나지 않는다면 3∼4위 혹은 그 이상의 성적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50조
욕심내기 보다 가능성 판단에 주력
▲당대발복
  〈제10경주〉
직전경주 우승으로 국1군까지 승군했다. 그러나 직전경주에서 초반 무리한 탓인지 마지막 발걸음은 다소 지쳐 보였고 주파기록도 좋은편이 아니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힘이 덜찬 것으로 해석되는 만큼 조금더 시간이 필요할 듯 싶다. 처음으로 국1군의 강자를 만났고, 출전거리도 처음 뛰어보는 1800m에 출전했기 때문에 큰 욕심을 내기보다는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주력하겠다.

51조
‘노티넬’ 추입작전을 계획
▲플레어포펀
  〈제8경주〉
최근 상태는 좋지만 2군으로 승군한후 매경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 이번에는 감량 이점의 고성이 기수가 기승, 최선을 다해 순위권에 도전해 보겠다.
▲노티넬〈제8경주〉
소속조 마필인 ‘플레어포펀’과 동반 출전한다. 마필 능력을 봤을 때 추입력이 조금 낫기 때문에 ‘플레어포펀’보다는 좋은 성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입작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김택수 기수가 기승한다.

53조
강력히 우승권에 도전
▲레전드히어로
   〈제8경주〉
박동랑 기수가 훈련시켰고 또한 기승할 예정이다. 직전경주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 여세를 몰아 이번경주도 강력히 우승권에 도전한다. 마필 상태는 직전경주와 마찬가지로 최상이고 비록 1900m에 첫도전이지만 거리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작 성 자 : 취재팀 wohaha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