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조 - 이인호 조교사
‘토비역정’능력 미지수나 괜찮은 능력 보유한 듯
▲토비역정
  〈제3경주〉
능력검사를 마치고 첫 출전하는 마필이기 때문에 아직 능력은 미지수지만 괜찮은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본다. 이영우 기수가 직접 훈련시키고 출전할 예정으로 최근 컨디션은 양호하다.
▲마린〈제4경주〉
기복이 심해서 매경주 예측하기 힘든 마필이다. 현재까지 뛰어준 모습으로 보아 큰 걸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 국산3군의 약자들을 만난다면 좋은 경주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


19조- 곽영효조교사
‘파란꿈’늘어난 부담중량이 변수될 듯
▲마셀리
〈제6경주〉
직전경주 부진은 상당히 의외다.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직전경주와 비교해 컨디션의 변화는 거의 없는 편이다. 부진한 원인을 못찾았기 때문에 성적에 대한 기대치를 얘기할 수는 없다.

▲파란꿈〈제7경주〉
이번에 1400m 별정경주에 출전한다. 직전경주 57kg의 부담중량을 짊어졌는데, 우승을 기록했기 때문에 2kg이 늘어난 59kg이 될 것으로 예상돼 이것이 변수로 작용할 듯 싶다. 4세이상마 경주에 나서기 때문에 직전경주 우승과 맞물려 인기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심으로는 1위를 바라지만 믿음은 떨어지는 상태다.

▲압승〈제7경주〉
이미 전성기를 지난 마필로 평가할 수 있다. 컨디션은 양호한 편으로 순위권내 진입에 도전해 보겠다.


25조 - 권세창조교사
휴식기 거친 마필로 컨디션 보통이다
▲신동양
  〈제2경주〉
7월 17일 동순위 2위를 기록한 이후 마필상태가 좋지않아 오랜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현재 2군 승군을 앞두고 있는데 컨디션이 썩 좋은 편은 못되고 보통이다. 휴식기를 가졌지만 상승세를 보였던 마필이기 때문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다.


26조 - 안해양조교사
약자 만난다면 순위권 정도 기대
▲레이디판타지
  〈제11경주〉
1군 승군 이후 2번의 경주를 뛰었는데 큰 성과가 없었다. 능력상 한계라고 생각한다. 마필 컨디션에는 큰 변화가 없고 레이스 운이 따라 약자를 만난다면 순위권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배휴준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다.


28조 - 최상식조교사
‘아침나라’체구적으나 탄탄한 마필
▲아침나라
  〈제3경주〉
올해 1차 도입된 마필로 다소 데뷔가 늦었다. 2세라는 어린 나이에 도입이 되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다. 현지에서 경주경험은 없고, 체구가 다소 적으나 탄탄한 몸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데뷔전이기 때문에 어떤 모습을 보일 지는 미지수지만 조금 기대를 가지고 있다.

▲다미아〈제2경주〉
국3군 마필로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도입당시 기대를 많이 했던 마필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컨디션은 직전경주와 비슷한 상태지만 큰 기대를 하기엔 무리로 보여진다.

29조 - 강윤식조교사
흥분 않는다면 나은 모습 보여줄 것
▲경호강
〈제6경주〉
경주로에만 나서면 쉽게 흥분한다. 이로 인해 마필능력이 모두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큰 능력은 아니지만 경주 당일 흥분하지 않는다면 현재까지의 모습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 마필 상태는 양호하다.

30조 - 정지은조교사
‘크래프티스포트’상대가 관건
▲당대제일
  〈제9경주〉
문화일보배에 출전할 예정으로 능력 배양보다는 이미 한계가 드러난 이상 현상유지에 초점을 맞춰 훈련시켰다. 현재 양호한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나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59kg의 부담중량으로는 승산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천창기 기수가 훈련을 담당했으며 노련한 만큼 최상의 레이스를 전개할 것으로 믿는다. 이번 대회가 1800m 단거리로 펼쳐지므로 가급적이면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결승선에서 추입할 작전이다. 솔직히 우승을 다소 어렵겠지만 준우승이라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크래프티스포트〈제11경주〉
컨디션은 괜찮은 듯 보이므로 역시 상대가 관건일 것이다. 다소 기복이 있는 편으로 이것은 상대에 의해 성적이 좌우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번 경주에서 역시 특유의 선행력을 발휘해 선두 그룹에서 레이스를 이끌어 가겠다.

32조 - 김윤섭조교사
‘대화퇴’현재 컨디션 좋은 편
▲대화퇴〈제2경주〉
상대에 따라 성적에 기복이 있는 마필이다. 능력으로 보면 2군까지는 무난히 승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직전경주에서도 선전한 끝에 3위입상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었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편이며 이번에도 입상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미스터안〈제4경주〉
경주적응이 관건인데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경주적응이 완벽히 이뤄져야 장거리에 대한 검증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성장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리썬데이〈제8경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3군에서 이미 한 차례 이긴 경험이 있으므로 2군까지는 무난히 승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거리에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1700m에 출전시킨다.

39조 - 최혜식조교사
‘고섀토우’고른 활약 펼칠 신예마
▲고섀토우
  〈제1경주〉
파워도 있고 승부근성이 강한 기대주다. 이번에 데뷔전을 치르는데 기본 골격과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기대치가 크다. 능력검사때 보니 장거리 뿐 아니라 단거리에서도 골고루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힘을 바탕으로 추입을 시도할 수 있는데다 순발력까지 좋아 기대치가 더욱 높다.
특별히 강한 상대만 편성되지 않는다면 조심스럽게 우승에 대한 가능성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레이디멀로니〈제3경주〉
데뷔전에서 많은 기대를 가졌으나 입상에 실패, 다소 실망한 상태다. 따라서 이번에는 훈련 방법을 바꿔 짧고 굵게 시켰는데 어떤 효과를 가져올 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지난번 데뷔전 보다는 분명히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유수〈제5경주〉
도입당시 어느정도 기대가 높았던 마필인데 데뷔 후 아직까지 첫 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에 비해 상태는 조금 더 나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가을이 되니 차츰 힘이 차오르는 느낌이다. 1000m 출전예정이며 안병기 기수가 기승해 우승에 도전하겠다.

▲가르시아벨〈제12경주〉
출전 주기가 다소 긴 편이지만 마체이상이나 컨디션 저하 때문은 아니었다. 다만 지난번 우승한 이후 휴식기간을 줘, 쉬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현재 컨디션 최상이며 이번에도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이다.

41조 - 이종구조교사
2위권 사수에 최선 다하겠다
▲공로자
  〈제9경주〉
문화일보배에 출전시킬 예정이고 컨디션은 최상이다. 출전두수는 비록 8두에 불과하지만 상대가 워낙 막강해 우승을 넘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새강자’의 우승에 2위권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2위권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우창구 기수가 컨디션 유지에 초점을 맞춰 훈련시켰고 기승할 예정이다. 추입작전으로 최상의 레이스를 펼치겠다.

42조 - 김명국조교사
‘용두레’순위권 성적은 무난할 듯
▲해피뉴스
  〈제3경주〉
능력검사를 힘겹게 합격한 마필이다. 아직 힘이 덜 차 큰 걸음이 없는 마필로 경주를 많이 치러야만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이다.
▲용두레〈제9경주〉
소속조를 옮긴지 얼마되지 않아 능력파악이 덜된 상태다. 최근 벌어들인 상금이 없어 마령중량으로 문화일보배에 출전한다. 상대가 강한 편이지만 순위권 정도의 성적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3조 - 윤종현조교사
‘소망천’정성들여 관리해 좋은 성적 기대
▲소망천
  〈제2경주〉
상태가 안좋아서 출전주기를 길게 가졌다. 현재 열심히 훈련시키고 출전해 컨디션은 많이 회복됐고 경주를 뛰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 정성들여 관리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이미지〈제4경주〉
열심히 훈련시키고 출전했다. 아직 힘은 덜찼지만 앞으로 제몫을 해줄 마필로 기대하고 있다. 자주 설사를 하는 증상이 있어 신경을 많이 쓰고 출전시켰다.

45조 - 강석철조교사
‘신동’능력 미지수나 경주를 치를수록 나아질 듯
▲신동
〈제5경주〉
능력검사를 2번만에 통과한후 어깨가 약간 받쳐서 출전을 미뤄오다 이번에 출전하게 됐다. 어느정도 능력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지만 경주를 치를수록 나은 성적을 보일 것을 기대한다. 기본 능력은 있는 마필이다.

▲황금사냥〈제6경주〉
기본 능력은 거의다 소진된 마필이다. 최근 컨디션은 보통으로 이번에도 입상에 대한 기대치는 거의 없다.
▲진보〈제7경주〉
최근 국산2군에서 강자들이 많이 편성돼 입상에 어려움을 따른다. 이번에도 뛰어봐야 알겠지만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황순도 기수가 기승해 감량 이점을 노린다.

▲강타〈제11경주〉
비록 과거에 비해서 많이 가벼워진 55kg의 부담중량을 짊어졌지만 이제 노쇄기에 접어들어 큰 기대를 걸기가 어렵다. 그러나 1군 편성치고는 다소 약한 편인 만큼 최선을 다해 순위권에 도전해 보겠다.

49조 - 지용철조교사
‘선수루’이번엔 기대해도 좋을 것
▲선수루
〈제1경주〉
데뷔전에서 1분04초대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으며 상대가 워낙 잘 뛰어(‘합천’이 1분01초대에서 우승) 입상에 실패한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스타트가 늦어 고전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으며 이번에는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하는데 상대가 더 강해지겠지만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수지〈제3경주〉
2세마 경주가 부족해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시킬 예정인데, 작전구사에 다소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순발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선행작전을 펼쳐보겠다.

▲문장대〈제9경주〉
문화일보배에 출전시킬 예정인데, 상대 전력상 출전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이다. 휴양 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주지 못해 경험을 쌓는다는 의미에서 출전시키게 됐다. 상대마들의 순발력이 워낙 탁월할 것이므로 편안하게 뒤따라가는 작전을 펼쳐 순위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하겠다.

▲코란〈제11경주〉
최근 컨디션 호조를 보이는 상승세 마필이다. 상대마만 특별히 강하지 않다면 입상권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작 성 자 : 취재팀 wohaha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