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 김춘근 조교사
‘글라이딘스플렌더’ 추입력 보강에 주력
▲빛나리
〈4R ⑦ 오경환〉
마필 체격이 왜소해 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고전하고 있다. 한 때 선행력을 주무기로 했지만 4군으로 승군한 이후 통하지 않는다. 능력 한계에 도달한 듯 싶다.

▲글라이딘스플렌더〈8R ⑫ 최기홍〉
더 이상 선행력으로는 기대하기가 힘들다. 예전 추입마로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이 분야의 보강에 주력하고 있다. 상대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미지수다.

▲화과산〈9R ⑧ 이범승〉
국산1군 승군 이후 능력상 벅참을 느낀다. 이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추입형 마필로 질주습성을 변경했다. 아직 마음엔 들지 않으나 적응력은 길러 진 것 같다.

▲우두머리〈10R ⑧ 신대전〉
건염으로 인해 4∼5개월 휴양했었는데 이후 급격한 능력 저하가 왔다. 상태도 큰 진전을 보이지 않아 당분간 고전이 예상된다.

13조 이희영 조교사
‘풀그림’현재 상태는 재기전 때와 비슷
▲실속파
〈6R ⑨ 김형수〉
현재 국산3군으로 능력상 순위권 진입이면 만족한다. 컨디션은 보통이다.

▲관불산〈9R ⑨ 김형수〉
다리 부상으로 공백기가 있었다. 직전경주 3위를 차지했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예전 기량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상대마들에 비해 조금은 높은 부담중량을 부여받은 듯 해 어려운 한판이 예상된다.

▲풀그림〈10R ⑩ 오명섭〉
지난 10월 재기전을 치른 이후 수득상금 부족으로 인한 출전 불가와 부상이 겹쳐 또다시 출전주기가 길어졌다. 현재 상태는 지난 10월과 비슷하다. 오명섭 기수가 훈련시키고 또한 능력검사도 합격한 만큼 오명섭 기수를 기승시킬 예정이다.

26조 안해양 조교사
‘레이디판타지’강자 벗어나면 추입력 기대
▲레이디판타지
  〈8R ⑪ 박태종〉
강자 틈만 벗어난다면 추입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마필이다. 배휴준 기수의 기승 정지로 예전 이 마필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박태종 기수를 기승 시켜볼 예정인데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건이다. 전반적으로 마필 컨디션은 양호하다.

▲적광토〈11R ⑧ 신대전〉
4군 시절일 때는 매경주 가능성을 갖고 출전했지만 3군에 승군한 이상 기대치가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능력상 3군 중·하위권 정도로 분류된다고 보며 경주 편성 운이 따라야지만 순위권 정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9조 곽영효 조교사
주파기록 상 다소 아쉬움
▲굿바이브레이션즈
   〈3R ⑤ 박윤규〉
데뷔전에서 우승을 거뒀지만 주파기록상 큰 믿음은 갖지 못한다. 그리고 직전 경주에 비해 컨디션이 조금은 난조 기미를 보인다. 다시 1000m에 출전한다.

28조 최상식 조교사
‘쉐자골디’컨디션 좋지만 상대 강해져 미지수
▲쉐자골디
〈8R ⑧ 이정표〉
1군 데뷔전이다. 예전에 비해 현재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판단되지만 상대가 강해진 만큼 결과는 미지수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편안히 경주에 임할 것이다.

▲플로라〈12R ⑥ 이정표〉
능력 한계에 도달한 듯 싶다. 순발력도 예전만 하지 못하다. 순위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할 각오다.

31조 한일영 조교사
경주 적응력 배양에 초점

▲데이빗슨
〈1R ⑧ 한유영〉
도입 당시 기대치보다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주 역시 특별히 변화된 맛이 없기 때문에 경주 적응력 배양에 초점을 둘 것이다.

33조 김충근 조교사
경주 적응력 부족해 시간 필요
▲풍경소리
〈3R ④ 지하주〉
능력검사를 간신히 합격하고 첫 출전하는 신예마다. 아직 길도 모르고 경주 적응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컨디션은 양호하다.

34조 신우철 조교사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할 것
▲콤비네이션
〈8R ③ 안병기〉
겨울만큼은 못하나 직전경주보다는 나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안병기 기수가 기승할 예정인데 예전 호흡을 맞춰 본 적이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입 작전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39조 최혜식 조교사
‘브레이브헌터’큰 기대 없지만 순위권 도전
▲브레이브헌터
  〈5R ⑤ 김동균〉
컨디션 양호한 편으로 이번에는 안병기 기수로 기수를 변경시켜 출전한다. 큰 기대는 없지만 출전한 이상, 최선을 다해 순위권에 도전해 보겠다.

▲리노〈12R ⑦ 김동균〉
김동균 기수가 기승할 예정으로 추입력에 비해서 순발력이 늦기 때문에 초반 스타트를 빨리 할 것을 주문했다. 컨디션도 무난한 편이다.

40조 고옥봉 조교사
‘알부자’출전마중 가장 양호한 컨디션
▲알부자
〈7R ① 고홍석〉
이번 주 출전마중 가장 양호한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결국 상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이는데 특별한 강자만 없다면 입상권 진입이 가능하리라 본다.
▲나르새〈9R ⑦ 박을운〉
부담중량은 괜찮으나 ‘당대발복’과 ‘새한빛’의 전력이 워낙 앞서 있기 때문에 입상권 진입이 수월해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적임 기수로 생각되는 박을운 기수를 기승시켜 최선을 다해 본다.

42조 김명국 조교사
걸음 무거워 빠른 레이스에선 성적 기대 힘들다
▲오벨리스크
〈6R ① 안병기〉
힘에 비해 걸음이 무겁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빠른 레이스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나 아직 힘이 덜 찬만큼 좀 더 두고봐야 하고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고려할 때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

43조 윤종현 조교사
‘케리쇼어’컨디션 양호해 순발력으로 경주 풀어간다
▲대야망
〈2R ④ 김효섭〉
경주중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고, 근성이 상당히 부족한 마필이다. 실전을 치르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많이 부족한 편이다.
기승 기수인 김효섭 기수가 다부지게 몰아야만 능력 향상이 올 것으로 본다.

▲탑킹〈4R ① 김동균〉
순발력이 좋은 마필이나 선행을 나서면 종반 힘에 부쳐하기 때문에 선입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 물론 출발지의 이점이 있거나 선행마가 없는 편성이라면 단독 선행도 작전도 가능할 것이다.
안쪽으로 기대는 습성이 있고, 지구력이 부족한 편이라 기승 기수가 잘 제어해야만 할 것이고,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다.

▲플라밍고기타〈11R ⑦ 정승수〉
흙이 튀는걸 유난히 싫어하는 악벽과 경주중 고개를 높이 드는 단점이 있는 경주마다.
기승 기수가 이런 것을 잘 제어해야만 하겠고, 레이스 운이 따라야만 순위권이라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컨디션은 보통이다.

▲케리쇼어〈12R ④ 정승수〉
매경주 컨디션은 좋은데 비해서 성적이 나오질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마필이다.
이번에도 컨디션 양호한 상태로 주특기인 순발력을 살려 경주를 풀어 나가겠다. 1400m에 출전시키는데, 편성상의 이점이 있다면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44조 장두천 조교사
‘루더레전드’선행작전 후 어떤 모습 보일지가 관건
▲큰은혜
〈6R ⑤ 오명섭〉
기본 추입력이 있어 레이스가 느려지거나 혹은 주파기록이 느려지면 마지막 탄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1400m 첫 도전인데 강자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사다.
▲루더레전드〈10R ⑪ 박수홍〉
1군 승군 이후 고전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기대치도 무척 낮아졌다. 다만 선행작전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마지막 관건으로 남았다. 그러나 이번 경주 역시 빠른 선행마가 많아 고전이 예상된다.


45조 강석철 조교사
‘샤르도네댄서’상대 약해야만 도전 가능
▲샤르도네댄서
〈1R ③ 지하주〉
직전경주는 상대가 약했기 때문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이번 경주도 직전경주 정도의 편성이라면 도전해 볼 수 있겠지만,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컨디션은 괜찮은 편으로 상대가 약해야만 도전이 가능할 것이다.

51조 황의성 조교사
‘오션드림’능력상 순위권 정도면 만족
▲파워벨모나
〈3R ③ 김태경〉
채식 상태가 좋지 못해서 컨디션은 보통이다.
좀 더 체중이 불어야만 기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출전한 이상, 주특기인 순발력을 살려 최선을 다해보겠다.

▲오션드림〈10R ② 김택수〉
직전경주 5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아 상태는 휴양후 많이 괜찮아 진 것으로 본다.
소속조 김택수 기수가 직접 훈련을 시키고 기승하는데, 마필 능력상 순위권 정도면 만족한다.

작 성 자 : 취재팀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