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 김춘근 조교사
▲아너게스트
〈4R ④ 이범승〉
데뷔 당시 발통이 좋지 않았지만 완치되며 능력이 나오고 있다. 최근 주춤했는데 원인은 식욕부진이다. 최근 다시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은 것 같고 상대만 약하다면 재미있을 것이다.

▲씨에라〈9R ② 신대전〉
최고 등급으로 승군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만족한다. 생각외로 많이 뛰어준 마필로 현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레드제스〈10R ⑬ 최기홍〉
현군(2군)을 벗어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마필은 아니다. 기승이 편해 선·추입 자유롭지만 내세울 만 하지는 못하다. 다만 약한 경주에 편성되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정도다.

15조 홍순철 조교사
▲레일
〈9R ③ 방춘식〉
컨디션 상승세를 보이며 1군까지 승군했다. 그러나 승군 한 이상 강자들이 많으므로 더 이상의 큰 기대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경주는 상대가 강하므로 레이스 운이 따라 순위권 정도만 진입하면 만족한다. 직전경주에 비해 0.5kg의 감량 이점이 있는데 비록 0.5kg이지만 이점을 살려 최선을 다 할 것이다.

19조 곽영효 조교사
▲대마산
〈3R ③ 함완식〉
직전경주 2위를 차지했지만 순위변경으로 입상권에서 밀려났다. 이번에는 외국산 경주에 출전하는데 함완식 기수를 기승시켜 도전해본다. 컨디션은 직전경주와 큰 변화 없다.

▲텔즈〈4R ⑥ 박윤규〉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주파기록이 시원치 않다.(1200m, 1:19.1) 양호한 컨디션은 유지하고 있지만 두 번째 1200m 경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건이다. 선행 작전을 구사할 것이다.

▲백미〈6R ① 김효섭〉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기대치보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김효섭 기수로 변경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볼 것이다.

▲보드카〈10R ⑧ 김효섭〉
직전경주 약자들을 상대로 다소 힘겹게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경주는 부담중량이 올라갔고 또한 상대들도 강해졌다. 계속해서 김효섭 기수가 기승할 것이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

24조 윤치운 조교사
▲돌풍예감
〈11R ⑧ 박수홍〉
직전 경주 상대가 강해 고전한 면이 있다. 이번 경주 역시 상대가 강해 쉬운 레이스는 펼쳐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마필 상태 양호한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본 순발력이 있는 만큼 초반 자리싸움이 무난하게 펼쳐진다면 좀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13조 이희영 조교사
▲호덕지화
〈5R ④ 김형수〉
호흡기 질환등 병치레가 많았다. 그래서 아직 제 기량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호전 되는 기미는 있으나 좀 더 두고봐야 한다.

▲흑번필승〈7R ⑥ 오명섭〉
외형에 비해 많이 뛰어준 마필이다. 체고가 낮고 왜소한 것에 비해 국산2군으로 승군했다는 것이 대견하다. 아직까지도 약한 상대를 만난다면 해볼만 하므로 이번 경주도 이에 가능성을 기대해 본다.

28조 최상식 조교사
▲게텀개리
〈10R ③ 김옥성〉
다소 한계에 부딪힌 것 같다. 이번엔 핸디캡 경주에 출전하는데 상대 또한 강하다. 컨디션 양호 하지만 사실상 순위권 진입이면 만족할만한 성과다.

▲퓨전〈12R ④ 임대규〉
직전경주 상대가 강해 고전했고, 이번 경주 역시 3세마 경주에 출전함으로써 어려운 레이스가 예상된다. 1400m에 출전하는데 훈련을 이에 맞춰 준비했기에 거리적으로는 큰 문제가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임대규 기수를 기승시킬 예정이다.

31조 한일영 조교사
▲밀레니엄킹
〈6R ② 한유영〉
아직 힘이 있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1700m까지 뛰어봤는데 거리 적응력이 길러진다면 한 군 정도는 더 승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마필 상태 양호하고 상대만 약하다면 순위권 진입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더치스오브데이턴〈9R ⑧ 한유영〉
상대가 강하지만 일단 스타트가 관건이라고 보고 가능한 한 일찍 선두권에 진입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컨디션은 양호한 듯 하며 감량 이점이 있는 만큼 이 기회를 살려볼 것이다.

33조 김충근 조교사
▲다이센
〈1R ⑨ 김재섭〉
직전경주에서 막판 추입으로 2위를 차지, 러시아산 마필중 최초로 입상에 성공했다. 현재는 직전경주보다 조금 나아진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데, 편성상의 이점만 있다면 입상권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동성〈8R ⑨ 윤기정〉
국산마 경주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상금 부족으로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한다. 컨디션은 좋은 편이나 사실상 한 수 아래의 전력이라 순위권이라도 기록하면 만족이다.

▲찰나〈12R ⑦ 박태종〉
출전마는 7두에 불과하나 상대가 모두 만만치 않은 느낌이다. 직접경주 아쉽게 3위에 그쳤는데, 최근 직전경주보다 컨디션이 좋아져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최고 기수인 박태종 기수를 기승시킨 만큼, 입상권 진입을 노리겠다.

34조 신우철 조교사
▲별과달
〈6R ③ 안병기〉
컨디션 상승세에 있다. 적정거리에 출전하는 만큼 상대만 해볼만 하다면 입상권 도전이 가능하리라 본다.

▲화이어어웨이〈9R ⑪ 안병기〉
나이가 나이인 만큼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직전경주 3위를 차지하며 이전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큰 믿음은 갖지 못하는 상태다. 안병기 기수와의 좋은 호흡을 기대해 본다.

▲오션엠프레스〈10R ⑭ 안병기〉
마필 능력이 다소 정체해 있는 듯 하다. 4세 암말임을 감안 아직까지 장거리에 대한 적응력이 길러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제는 거리 적응력도 길러진 것 같고 특히 1900m를 세 번째에 도전하므로 좋은 성적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마필 상태 양호하다.

39조 최혜식 조교사
▲배리씰
〈3R ⑦ 안병기〉
능력검사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생김새도 괜찮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를 가지고 있다. 첫 출전이라 아직은 미지수로 순위권 정도를 기대한다. 컨디션은 괜찮다.

40조 고옥봉 조교사
▲해사
〈8R ① 고홍석〉
2천2백만원의 수득상금으로 3위만 해도 1군으로 승군한다. 현 시점을 감안해서 이번엔 외국산 3군 경주에 출전시켜 본다. 현재 컨디션은 지적할만하게 나쁜 곳은 없고 국산마로서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하는 만큼 감량 이점을 살려볼 계획이다.

42조 김명국 조교사
▲기림
〈2R ⑦ 박태종〉
마필이 순발력이 보강되며 능력 상승세에 있다. 이번 경주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도 컨디션 양호한 면을 보였기에 기대하고 있다.
아직까지 힘이 덜 찬 맛이 있는데 힘만 보강된다면 승군은 가능하리라 본다.

▲상공〈12R ② 원정일〉
마필이 전반적으로 전력 안정세에 놓였다. 직전경주는 아쉽게 코차이 2위를 기록했다. 4월에 펼쳐질 코리아옥크스배를 계획하고 있는 마필인데 이번 경주를 통해 강자와의 경쟁, 그리고 거리 적응력을 기르고자 한다.

43조 윤종현 조교사
▲용력천
〈2R ⑩ 정승수〉
아직은 많이 부족한 국산마다. ‘글로리화이’의 자마들이 늦게 피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마필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힘도 덜찼고 허리도 약해 경주마로의 가능성은 차후를 기약하고 있다.

▲소망천〈11R ① 김효섭〉
출전마중 가장 무거운 57kg의 부담중량을 부여받았는데, 마필에 부담은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끈기가 있어 거리가 늘어나도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컨디션도 괜찮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보겠다.

44조 장두천 조교사
▲사인오프
〈6R ⑨ 권진환〉
최근 능력 상승세를 보이다가 직전경주 순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거뒀던 1700m에 출전한다. 컨디션은 양호하다.

▲요람의눈〈9R ⑦ 권진환〉
직전경주 3위는 기수의 기승술이 돋보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에는 핸디캡 경주에 출전하는데 직전경주보다 상대가 강해진 만큼 직전경주의 성적 정도면 만족할 것이다. 상태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 없다.

45조 강석철 조교사
▲토비
〈1R ⑩ 지하주〉
순발력에 비해서 지구력이 많이 부족한 마필이다. 지구력 보강을 위해서 나름대로 힘써 봤지만, 결과는 미지수다. 컨디션 양호한 편으로 출전한 이상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보겠다.

51조 황의성 조교사
▲반구정
〈7R ⑦ 박을운〉
컨디션은 무난한 편이다. 그러나 상대가 만만치 않아 보이는 만큼, 입상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최선을 다해 보겠지만, 큰 기대는 없다.




작 성 자 : 취재팀 pig2@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