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팀 강병은 감독 -‘무비소나타’ 2연승 강력 도전
▲비바엔코스타〈2R ⑩ 김현중〉-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아선 큰 발전을 기대하긴 어려운 전력으로 보인다. 이번 경주도 크게 변화된 모습이 없어 전력상승을 기대하기는 역부족 일 듯싶으나 경주에 출전한 이상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무비소나타〈3R ⑥ 조성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마필인데 체구가 작아 훈련을 약하게 하고 있다. 일단은 이런 패턴의 훈련이 마필과 잘 맞는 모습이라 무리하지 않고 있다. 승군전이라 상대가 강해졌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보고 2연승에 강하게 도전해 보겠다.

14팀 윤주혁 감독 - 심한 부담중량 증가 걱정
▲오르세〈6R ② 홀랜드〉- 전형적인 스프린터이기에 단거리 경주에 출전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마필이다. 최근 연승을 해서 부담중량이 증가되었는데 증가도 너무 심하게 증가되어 마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다. 하지만 출전거리가 맞는 경주가 없기에 출전한 이상 최선은 다해 보겠다.

21팀 민장기 감독 - 선수와 호흡이 관건
▲금호강자〈5R ⑦ 김현중〉- 마필의 능력은 어느 정도 경쟁력은 있어 보이는데 경주중 심하게 끌어 선수와 싸우는 스타일이라 경주중 끌려 버리면 막판 힘을 못 쓰는 모습을 보여 경주를 풀어 나가기가 어려운 마필이다. 이번 경주 서울로 원정가는 선수가 많아 불가피하게 김현중 선수를 기용하였는데 마필과의 호흡이 관건이다.

30팀 울줄리 감독 -‘퍼펙트질주’ 뚜렷한 강자 없어 우승 도전
▲박수쳐〈2R ① 조성곤〉-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마필로 기대치가 높았는데 데뷔전 3위를 하며 가능성을 보여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가능성을 본 만큼 이번 경주는 우승을 목표로 준비를 했고 현재 만족할 만한 훈련 성과를 보이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펙트질주〈5R ① 홀랜드〉- 최근 2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상태도 양호한 모습인데 계속 늘어나는 부담중량 때문에 걱정이 크다. 이번 경주 뚜렷한 강자가 없는 편성이라 다시한번 우승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58kg의 부담중량을 이겨내느냐가 될 듯싶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