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기고] 이희경컬럼-선진경마문화 실현, 그리 멀지 만은 않다
새해 벽두부터 폭설과 경주로 결빙으로 연이어 전 경주가 취소됐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 경마가 마무리되는 시점을 맞았다.
한 경주 90억원, 일일 7백억원, 연간 5조원 매출액 돌파를 달성하며 외형적인 면에서 한국경마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것으로 자부할 수 있다.
경마시행적인 측면에서는 국... [취재 : 이희경 기자 2001.12.23] |
 |
•[외부기고]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39)-마냥, 기분 좋은날!
기수란 직업은 먹는 음식 앞에서는 참으로 불쌍하다.(?) 기수는 체중이 생명이기에 체중조절 하느라 굶는 것이 생활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두끼만을 먹고사는 기수도 있고 체중을 많이 빼는 기수는 보통 수요일부터 식사량을 줄이기 시작해 경마 날 경주를 마칠 때까지 먹는 것을 최대한 절제한다. 그 고통... [취재 : 홍대유 기자 2001.12.23] |
|
•[외부기고] 이희경 컬럼-특별적립금 확대를 반대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2일 경영혁신안을 통해 현행 마사회 이익금의 50%인 특별적립금 비율을 60%로 확대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은 국회상임위를 통과,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적립금이란 경마팬들이 베팅한 금액 중 환급금(72%)과 각종 세금(18%), 법인세, 비용 ... [취재 : 이희경 기자 2001.12.16] |
|
•[외부기고]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38)-경마팬과 기수의 첫 미팅!!
신문 기사를 보니 경륜운영본부에서는 경륜선수와 경륜팬과의 만남의 행사를 주최한다고 한다. 경륜 시행체인 경륜운영본부에서 불신의 벽을 허물고자 경륜사상 처음으로 팬을 위한 행사를 하며 모든 비용을 다 부담하나 보다. 경륜은 시행체가 나서서 팬과의 만남의 행사를 하여 주는데 우리의 경마는 오히려 마... [취재 : 홍대유 기자 2001.12.16] |
|
•[외부기고] 이희경 컬럼-반쪽짜리 대회로 전락한 경매마 특별경주
국산 2세마의 자웅을 가리는 경매마 특별경주가 오늘 제8경주에 열린다.
경매마 특별경주는 말 그대로 올해 경매를 통해 데뷔한 2세 암·수말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국내 3관 경주의 기틀이 마련된 시점에서는 내년도 3세마 판도를 미리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모아진다.
사실 이 대회는 지... [취재 : 이희경 기자 2001.12.09] |
|
•[외부기고]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37)-항상 최선을 다하는 봉주루!!!
관람대 앞 위너 서클, 최봉주 기수의 5백승 달성 시상식에서 봉주에게 꽃다발을 주며 필자는 누구보다도 많은 축하를 보냈다. 마음속으로 따뜻한 축하를 해주면서 한편으론 미안함과 고맙다는 말도 덧붙였다. 진작에 달성했어야 할 5백승이 선배 잘못 만난 죄로 많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무슨 얘기냐 하면 필자가... [취재 : 홍대유 기자 2001.12.09] |
|
•[외부기고]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36)-스조클럽의 발전과 건강을 빌며!
기수는 말을 타야 어디를 가도 알아주거나 대우를 받는다. 말을 타면서 성적마저 좋으면 그야말로 인기가 따봉인데 필자는 요즘 말을 별로 기승하지 않다 보니, 그리고 성적 또한 엉망이기에 기수로서 영 찬밥(?)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필자도 방방 날리던 때가 있었건만 그것은 “아!... 옛날.. 이여”다. 말... [취재 : 홍대유 기자 2001.12.02] |
|
•[외부기고] 이희경칼럼-경주 질 향상이야말로 최고의 경마팬 서비스다
경마예상가·전문가, 일반 경마팬 할 것 없이 ‘요즘 경마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전반적인 출전 두수도 많고 개체별 능력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주 흐름이 예측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물론 경마라는 게 정확히 예측 가능한 속성을 지니지는 않았... [취재 : 이희경 기자 2001.12.02] |
|
•[외부기고]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35)-무서운 비상대책위원회!
지난 3주간 필자는 정신 없이 바빴다. 마사회와의 상금과 제도적인 협상 문제로 기수협회는 갑자기 ‘비상대책위원회’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기수가 말이나 열심히 타면 되지 무슨 비대위를 만들어야 하는지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지만 얼마나 다급하였으면 비대위를 만들었을까?
비대위를 만들게 된 동기는 ... [취재 : 홍대유 기자 2001.11.25] |
|
•[외부기고] 이희경 칼럼-경마일 수를 확대하자
한국마사회가 농림부에 승인 요청한 내년도 경마시행계획을 보면, 총 경마일수 93일에 1094개 경주로 올해 보다 경마일 수 2일, 경주 수 24개가 축소 시행된다.
이와 더불어 내년도 경주마 도입 예정두수는 국산마 470두, 외산마 160두로 총 630두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로 현재 민간목장과 제주육성목장에서... [취재 : 이희경 기자 2001.11.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