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기고] 이희경 칼럼-‘자당’ 은퇴에 부처
시원한 도주력을 선보이며 많은 경마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경주마 ‘자당’이 지난주 일요일 제10경주를 끝으로 경주마 생활을 마감했다.
‘자당’은 다음 주말쯤 제주 대천목장(대표/김경민)으로 내려가 5월부터 교배에 투입돼 본격적인 씨암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산마 경매 원년인 98년 2차 경매... [취재 : 이희경 기자 2002.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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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53)-악벽마가 없었으면 좋겠다!
경주마가 경주 중 안쪽·바깥쪽으로 기대며 사행 할 때, 그리고 스타트부터 늦발주 할 때, 우리의 팬들은 얼마나 열이 받으랴! 내가 산 마권의 말이 발주대 안에서 요동 치다가 늦발주를 하여 싸워보지도 못하고 진다면 이것처럼 허망한 것도 없으리라 생각한다. 경주에 나가는 말은 악벽이 없어야 함에도 불구하... [취재 : 홍대유 기자 2002.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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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유진열의 케이스 경마
경마는 분석-자제-결단의 연속이다Ⅱ
오늘은 결단에 대해 논해 보기로 하자. 여기서 말하는 결단은 물론 베팅을 의미한다.
@베팅은 경마의 본질적 속성
하루 경마에서 이겼을 때의 기쁨과 환희, 졌을 때의 아쉬움과 실망감은 그 어떤 스포츠나 레저활동(Leisure)에서 느끼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 [취재 : 유진열 기자 2002.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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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이희경 칼럼-기록 측정 신뢰할만한가
한국마사회가 발표하는 경주마 주파기록 및 구간별 통과기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경마전문가와 팬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1일(목)에 있은 경주마 능력검사에서는 모든 출전마의 기록이 2초 이상 앞당겨지는 오류가 발생해 시행체의 기록 측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바 있고, 지난주 토요일 ... [취재 : 이희경 기자 2002.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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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정용철 전문위원 복귀, 신선한 예상 다짐
지난 99년부터 2001년까지 본지 전문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는 정용철씨가 이번주부터 전격 복귀, 경마문화신문 예상에 합류한다.
정용철 전문위원은 경주마 훈련상태, 최근의 경주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마필의 현재 능력과, 혈통에 포함된 잠재능력 등에 초점을 맞추고 경마 예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본지에 혈... [취재 : 이희경 기자 2002.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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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조용배 시(3) 고모님의 고향순정
고모님의 고향순정!
옛날에는 억수로 크고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곳
허나 지금은 허름한 집이
겨우 스물 네채뿐
징용 끌려가기 싫어서
열다섯 나이에
연지 찍고 곤지 찍고
사십 중반의 노총각에게
시집오게 된 곳
지아비 여의고 정신없이
부대껴서 살아온 지도
어언 칠십평생
우는 논떼기 몇 마... [취재 : 권순옥 기자 2002.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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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경마는 분석-자제-결단의 연속이다! Ⅰ
경마라는 게임에서 하루 12개 경주를 다 이길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진실이다. 그런데 왜 전 경주에 베팅을 하고 이기려 하는지......
이기는 경마의 열쇠는 베팅의 가치가 있는 경주까지 참고 자제하는 것이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이 레이스가 쉬운가 어려운가, 돈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 [취재 : 유진열 기자 2002.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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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이희경 컬럼-서로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연이어 발생한 악재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경마공원을 흐려 놓고 있다.
무르익는 봄 기운과 함께 이번주에는 화사한 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이지만 시행체도, 경마종사자도, 그리고 경마팬도 경마공원을 찾는 몸과 마음이 무겁기만 할 것이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한국마사회 구조조정용 ... [취재 : 이희경 기자 2002.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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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51)-말의 거시기(?)를 본적이 있나요!
기수 후보생 시절, 따뜻한 봄날에 하루는 친구들이 애인들을 데리고 놀러왔다. 지금은 여러 곳에 승마장이 있어서 그래도 말을 구경할 기회가 있지만 그 당시에는 말과 관계된 사람들이 아니면 말을 구경하기가 어려웠기에 경마장에 놀러온 친구들에게 말 구경 시켜주니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다. 후보생으로 들... [취재 : 홍대유 기자 2002.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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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이희경 칼럼-경마단체간 갈등,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
최근 보이고 있는 조교사협회노조(이하 관리사노조)의 행보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관리사노조는 지난 2000년 작성한 제도전환합의서 파기 이행각서와 관련해 22일(금) 수원지방법원에 한국마사회와 조교사협회를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관리사노조에 따르면 2000년 경마중단사태 후 작성된... [취재 : 이희경 기자 2002.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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