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칼럼] 유명 경마대회 상금 정도의 예산으로 말산업을 육성하는 초라한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올해 말산업육성 예산은 총합계 280억 원이다. 지난 3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메이단경마장에서 열린 두바이월드컵 경마대회 상금은 2천7백만 달러(약 298억 원), 지난해 11월 미국 브리더즈컵 경마대회 상금은 2천5백만 달러(약276억 원)였다. 외국 유명 경마대회 상금 정도의 예산으로 말산업을 육...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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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국산마 지존 경쟁 점입가경 ‘지금이순간’과 ‘당대불패’의 맞대결 기다려진다
국산마 지존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빠져들고 있어 경마팬들을 한껏 흥분시키고 있다. 지존경쟁의 정점에는 ‘지금이순간’과 ‘당대불패’가 있다. ‘지금이순간’은 4세 수말이고 ‘당대불패’는 6세 수말이다. 이 2마리 경주마의 질주본능은 총알에 비유된다.
‘지금이순간’은 상반기 서울 최강 국산마를 가...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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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경주마들의 거센 해외 도전, 민간까지 참여 세계 제패의 디딤돌이 되어라
한국 경주마들의 해외 도전이 더욱 거세게 이어진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올해 미국원정을 위해 3두의 2세마를 선정해 2승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국마사회 소유의 경주마외에도 최근 민간 경주마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해외 원정마 신청을 받아 마사회와 민간이 한꺼번에 세계무대에 도전하게 ...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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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이색 이벤트 자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인류가 직립 보행한 이후, 최초의 이동 수단은 바로 인간의 두 다리였다. 두 다리에 의지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넜다. 그러나 가축을 기르고 문명 생활을 시작하면서 말이 인간의 두 다리를 대신했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말은 다시 자동차에게 자신의 역할을 넘겨줬다. 인류 역사를 함께 한 세 가지 이동 수단...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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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국산 최강마들의 단거리 불꽃 레이스 제21회 서울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
오늘(4월21일) 과천의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최강의 국산마들이 총출전해 단거리 불꽃레이스를 펼친다. 첫 미국 원정 우승마인 ‘필소굿’(4세 거세, 이신영 감독)과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랭킹 1위 ’지금이순간(4세 수말, 지용철 감독)‘이 첫 맞대결을 펼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삼관경주의 히어로...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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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정부는 불법사행 행위 와의 전면전에 나서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생긴 이후 불법사행행위가 독버섯처럼 번져나가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다. 스포츠토토 카지노 복권 경마 경륜 경정 등 합법사행산업을 과도하게 짓누르다보니 생긴 병폐다. 합법사행산업의 매출액은 연간 17조원인 반면 불법사행행위 매출액은 연간 적게는 53조원에서 많게는 88조원으로...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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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거꾸로 가는 한국마사회의 마권 종류 정책
지난주 금요일(4월12일) 부산경마공원에서는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후진 한국의 경마제도를 세계 만방에 알리는 해괴한 풍경이 펼쳐졌다. 13두 이상 출전하는 경주에 한하여 삼복승식과 쌍승식 마권을 팔지 않는 것이었다. 어이가 없고 어안이 벙벙해 말문이 막혔다. 도대체 누구의 머리에서 ...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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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우수 씨수말들의 혈통 경쟁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한국경마
경마는 혈통의 스포츠다. 경마를 시행하는 지구상 120여 국가들의 경쟁의 최종 목표는 어느 나라가 더 우수한 씨수말을 소유하고 있는가로 귀결된다. 1961년 캐나다에서 ‘노던댄서’가 태어나기 전에는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등 유럽 경주마들이 세계를 주름잡았다. 그러나 ‘노던댄서’가 태어나면서 세계의...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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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납세 순위 종합 3위를 차지하면서도 찬밥신세 면치 못하는 한국 경마산업
박근혜정부의 복지예산이 97조원을 넘어서면서 세수 확보가 최대 국정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각 분야에서 강도 높은 세무조사가 이어지면서 찬반 양론이 들끓고 있다. 찬성하는 쪽은 세금 한푼 내지 않고 지하에서 움직여지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켜 국가경제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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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칼럼] 안정적으로 경주마를 공급하고 경마의 선진화를 위해 마주제를 혁신하자
칼럼 1776호 안정적으로 경주마를 공급하고 경마의 선진화를 위해 마주제를 혁신하자
경주마 경매에서 2억9천만원 짜리 경주마가 탄생하면서 경마산업의 양극화에 대한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수의 마주들이 상금을 독식하고 대부분의 마주들은 손해가 눈덩이처럼 쌓여가고 있다고 아우성이다. 일부 생산... [취재 : 김문영 기자 201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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