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계시죠?
좋은 곳에서 이제 자리 잡고 잘 계신다는 소식 사장님한테 들엇어요.
우왕좌왕, 제대로 된 것 하나도 없었던 저희도 이제 어느 정도 틀이 잡혀서 요즘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라는 충고도 (주로 사장님한테서..-_-;) 곧잘 듣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하구 여기 처음와서 창간 준비하고, 처음 기사 쓰고 할 때 선배가 옆에서 이것저것 가르쳐주셨던게 오래오래 기억되요. 특히 처음 배울 때부터 제대로 하라면서 기사 다듬어주셨던 건 지금 생각해도 참 고마운 일이엇구요.
요샌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엄네요..ㅡ.,ㅡ
참..선배가 남기고 간 은색 세피아도 한동안 저랑 김대유 기자가 신나게 잘 썼어요. 히~
전요..결혼해서 이제 한 돌 다돼가는 아들이 한개 생겻구요, 5월 쯤이면 한개 더 나올 것 같네요..
시간 참 빠르죠?
바쁜 일 끝나고 한숨 돌리면 좋은 글 마니 남겨 주세요.
캐나다 통신원이라...든든한 아군이 생긴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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