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인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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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인의 한 사람으로서 조교사 여러분에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 본인은 수많은 경주를 보면서 의도적으로 승부를 회피하는 경주를 수없이 봤습니다.
> 본인의 지적에 대하여 경마 전문인들이나 경마 팬들이라면 대다수가 공감할 것입니다.
> 물론 한국마사회에 제도적인 문제가 기인한 현상이지만 어느 특정마필이 어느 특정 경주에 임하여 승부를 하지 않는 경주를 수없이 봤으며 이로 인하여 경마 팬들이 우롱
> 당하고 있는 현실을 목격해왔습니다. 승부기피 현상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옛부터 고질적으로 자행되던 병패였습니다. 물론 마필보호 및 마방에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 경마의 본질적 차원에서나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기교를 써서 자연스럽게 승부를 기피한다 할찌라도 경마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 축적을 바탕으로 매경주 감시하는 눈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조교사 여러분들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제 최선의 승부를 부탁드리며 아예 승부하지 않을 경주마일 경우에는 경주로에
> 출전시키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더 이상 경마 팬들이 속을거라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항상 조교사 여러분을 본인뿐만 아니라 여러 경마인들과 많은 경마팬들이 감시의 눈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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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 또한 경주분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 경주결과를 보고 그동안 많이

실망하였습니다.

<승부기피현상은 있어서도 않되며,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능력있고, 입상가능한 말이 다른 목적을 가지고 최선을 하지않는 PLAY는

선량한 경마팬들의 지갑을 채가고, 우롱하는 행위로써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능력있고, 입상가능한 말은 배팅한 팬들과 금액도 크므로 더더욱 신중을 기해 최선

을 다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