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경마를 다루는 몇 몇 사이트와 비교해 보아도 경마문화는 그나마 과장되지도 않고 선동하지도 않으며 경마를 객관적인 레저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발행인도 국내의 사행산업감독위원회와 여타 단체, 국회의원들의 공세속에서도 경마가 갖는 산업적 측면과 레저로서의 유익성등을 거론하며 한탕으로서의 도박이 아니며 거기에는 지적 추리와 연구가 선행되는 레저라고 일관되게 주창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각 전문위원들의 예상란이나 공지란등의 글을 살펴보면

정말 천박하기 그지없고 시장판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손님을 끄는 시정잡배들과 다를 바 없는 행태를 보이는 자까지 있으니
참으로 이래도 되는 것인가 싶네요.

김문영 사장님.

지금 일부 예상가가 자신의 게시판에 하루에 들어오는 sms 신청자수와 음성통화자수를 올리고 매출부분 1이라고 떠들어 대고,

거의 대부분 승리하였다고 떠들어대는
이런 천박한 상업적 행태를 방관하시겠습니까?

사행산업감독위원회와 국세청에
국민의 건전한 레저의식을 압도하는
과도한 경마에로의 선동과 유인을 고발하고
그에 적정한 대응을 하도록 고발해야만이 바른 길로 접어들까요?

모두가 알고 인정하는 것-경마로는 항상 이길수 없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번 승리했다고 어거지로  떠들어대는 이런 천박한 예상행태가 지속되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를 경마문화의 전체 예상가들에게 권고합니다.

일부 예상가분들은 소위 선비적인 기풍마저 느끼게 끔 정직한 예상을 하시는 분이 있지만,

그 정도에는 못 미친다고 하더라도
본 예상에서는 잡지도 않았던 마필을 음성과 SMS에는 기습적으로 올리고서는
대승했다, 이겼다. 환급창구에 줄을 섰다 하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냉정하게 연구한 본예상 마번에 없는 마필을 갑자기 음성이나 SMS에 잡는 행태는 뭣 때문인가요?

갑자기 현장에서 소위 '소스'라는 것을 받아서 부랴부랴 예상한 것인가요?

전문인이 '아무개 마주를 잘 안다'는 등의 음성을 부끄럽지 않게 올리고,
청취자들로 하여금 '마주로부터 소스를 받는 양 오인하게 하여 청취를 유인하는

시정잡배들이나 진배없는 예상을 하다니...

이 또한 경주마의 우승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외부를 유출한 것이니 그 조교사와 이로부터 그 정보를 받은 마주는 당연히 한국마사회법위반의 죄를 저질렀을 것이 뻔하고,
금품수수와 상관없이 조교사는 그 면허취소의 징계까지도  받게 되는데.

이런 저질스런 행태의  음성을 수도없이 날리는 해당 예상가의 음성을 녹음하여 마사회에, 사직당국에 고발해야 그 저질스런 행태가 시정될까요?

그리고,

여타의 사이트에서는 한번 접속한 아이피로는 두번 접속해도 해당 게시판의 글에 대한 접속회수가 늘어나지 않지만,
경마문화의 전문인란은 동일인이 수십번 접속을 해도 계속 그 접속숫자가 늘어가니

전문인들간의 저질스런 접속숫자 조작도 있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제에,

저질스런  PR와 과대한 유인행위는 각 전문인들로 하여금 자제하게 하시고,
부정한 접촉을 은연중에 날리며 고객을 유인하는 음성멘트도 한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사이트의 부당한 접속숫자 놀이도 더 이상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트가 저질스런 상업주의로 흐르고 있는데,
발행인께서는 건전레저를 주장하며
각 산업과의 전후방 효과를 들먹일수 있겠으며,
그 주장이 호응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겸허한 자는 오래가나, 교만한 자는 가장 높은곳에서 회복하지 못할 정도의 추락을 맞게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는 것을 교만한 가슴을 가진 자가 깨닫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