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경마문화 전문위원님들 예상평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ㅋ

왠만하면 혼자서 경기분석과 추리를 하는편인데요

물론 경마문화지 참고하면서 말입니다

어렵고 답답한 경주는 가끔 위원님들 현장예상을 휴대폰으로 듣고 참고 합니다


그런데 그 현장예상이란게 서울경기로 따지면 과천경기장 현지예상 아닌가요?

얼마전에 누군가의 현장속보를 듣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혼자 웃고 말았습니다

마체이상으로 1경주 시작전부터 몇경주의 몇번마필 마체이상으로 진작부터 취소상태

였는데 막상 해당경주 10분전에 현장속보를 휴대폰으로 들어보니

소위 새벽조교 담당이라는분 말씀이 버젖이 취소마필 현장상태를 괜찮다고 하는 겁니다


현장속보란 당일 경기 시작전 말의 상태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 위원님이 365일 경기장에 있을수는 없는 것이고

또한 경기당일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미리 녹음해 놓은것을 그대로 들려줄순 있겟지요

하지만 후자였다면 현장속보는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마장지점 주변에서 싸구려 책자들고 시간되면 전문가라고 한귀퉁이에서 현장속보랍시고

휴대폰에 마필 상태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잡것들과 차원을 달리해주십시오


그리고 또 한가지 위원님들 적중내역 경쟁이 서로 대단하신데요

승부경주니 메인경주니 단방승부니 적중했다고 해서 현장속보나 문자내역 확인해보면

진짜 웃음만 나올때가 많습니다 ^^

거의 소위 깜빡이 수준의 배당을 가지고 단방이나 주력승부도 아니고

방어차원이나 걸치기 본전정도의 머리놓고 4~5번째 마번을 버젖이 올려 놓으시고

적중이라니요?


유료사용하면서 본전할려고 휴대폰비용 몇십만원씩 내면서 이용하는 마음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현장속보 들을려면 10분전 마필 나오는거 보고 휴대폰으로 들어보면

전경주예상 한탄하며 아쉽다 아깝다 해당 기수가 조금만 더 분발했으면 됐는데 등등등

물론 전화비 유료사용료 시간지연 다 이해 하는데요

그 필요없는 잡설 다 듣고나면 어쩔땐 마감 2~3분 남습니다

다 그러시진 않습니다만 어떤분은 정말 심하셔서 저도 듣다가 진짜 중요한 마지막멘트

나오기 전에 제입에서 욕나오면서 끊어 버립니다

제 넋두리가 별 미친놈 듣기 싫으면 듣지말지 누가 들으라고 했나 하신다면

할말없습니다


아무쪼록 이상 제 넋두리 였습니다 ^^;;

나름대로 써본 글이니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나름대로 <<< 어느분 멘트인지 아시죠? ^^

제가 요즘 관심같는 분입니다 ㅋㅋ

엉뚱한곳이 매력인분인데요 요즘 이분 한방경주에 필이 꽂혀서 ㅋㅋ

경마문화 전문위원님들 날씨가 더워지네요 건강들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p.s 유광섭님 정경목님 등등 한방경주 남발은 마시고 신중히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