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기간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군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내서 책을 읽어 보시는건 어떨지
책한권 읽어보세요. 좋은책 한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며칠전 올해의 추천도서로도 꼽혔던 책인데, `조화로운 삶`(원제 Living the good life). 동아일보에서 올해의 도서로 꼽혀 너무 반가웠습니다.
전 이 책을 읽었을 때... 그냥 저 혼자의 느낌이었지만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더군요. 물론 약간의 괴리감이 있지만 욕심, 도전, 성공등을 향해 뒤도
안돌아 보는 것과는 동떨어진 삶.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에선 주인공이 시한부 인생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그렇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제 정서에 꼭 맞는 영화였기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이것도 추천 영화로 올립니다.(너무 편안한 책이고 영화입니다)

추천 도서와 영화를 빼고 헛소리였습니다.

참, 전 43년 남았다고 하는군요.
잘 살아야지 - java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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