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상입니다,,지난 한해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오,,,

 

★엥겔계수(係數)와 엥겔마수(馬數)

 

 

잘 아시다시피 엥겔계수는 경제학에서, 총지출에서 식료품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값을 엥겔 계수라고 하며, 이 값이 저소득 가계에서 높고 고소득 가계에서 낮다는 통계적 법칙으로 이 이론을 발표한 경제학자 엥겔의 이름을 따서 엉겔계수(Engel's coefficient) 또는 엥겔의 법칙(Engel's law)이라고 한다.  아무튼  보다 쉽게 말하면 가계 전체의 소비 지출 중에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따지는 경제학 용어로 돈이 많아 여기저기 쓸데가 많은 가계는 엥겔계수가 낮고 돈이 없어 쓸데가 먹는 거밖에 없으면 엥겔계수가 높다.

더 쉽게 말하자면, 이렇게 비교해보면 되겠다. 이건희 일가의 엥겔계수는 형편없이 낮지만 우리 가계의 엥겔계수는 지나치리만치 높다. 엥겔계수가 형편없이 낮은 이건희 일가의 삶은 지나치게 윤택하고 풍요롭지만 반대로 엥겔계수가 지나치게 높은 우리 가계의 삶은 형편없이 가난하고 고통스럽다는 뜻이다.

작년 말에 신문과 방송을 포함한 대부분의 뉴스들은 이렇게 전하고 있었다. “올해 소득하위 20% 서민의 먹는데 쓴 돈이 늘었다. 엥겔계수가 22.8%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상승이 주범으로 보인다.” 대다수 보수언론들은 엥겔계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원인으로 물가상승만을 꼽았던 것이다. 그럼 다른 이유는 없는 것일까?

물가는 늘 상승해왔다. 20년 전에 버스요금은 100원 미만이었지만 지금 우리는 1,000원인 시대에 살고 있다. 정몽준 의원이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나와 버스요금이 얼만 줄 아느냐는 물음에 “70원”이라고 답한 것은 그에게도 나름대로 기억이 있는 것이다. 아무튼 우리는 이를 통해 이유야 어떻든 물가란 존재는 끊임없이 올라가는 속성을 지닌 존재란 것을 알 수 있다.

실로 오랜만에 엥겔계수라는 다소 학구적인 용어를 들으면서 밀려드는 감상은 이런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장밋빛으로 그득한 이른바 747 대선공약을 들이밀더니 결국 우리가 받은 것은 최악의 엥겔계수 수치로구나. 무역규모 7위의 경제대국에 살면서도 먹는 것에 급급한 70년대의 향수를 뿌려야 하다니 이런 아이러니가 또 있을까.” 

 

오늘 제가 경마판 이야기를 떠난 경제용어에 대해서 조금은 장황하게 설명한 것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서민들의 경제현실과 맞물려 또한 대부분 경마팬과 경마장을 찾은 분들이 서민들이기에 이 용어를 빗대어 제가 만든 신조어(新造語)인 엥겔마수(馬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계사년 2013 경마가 지난 주부터 시작되었다. 연말을 보내도 연초를 맞이 하는 작금의 시기에 일부 경마팬들은  단경마(斷競馬)를 굳게 맹세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경마을 한다면 어떤 식으로 계속 할 것인가 나름대로 방식이나 방법 전환 또는 베팅 금액 즉, 경마자금에 대한 고민 등 경마 자체 또는 경마장을 습관적으로 찾는 자신에 대해서 많은 성찰과 생각을 하는 시기일 것이다. 항상 일반적으로 하는 이야기로는 자기 분수를 떠나서 중독성 도박으로 즐기는 경마라면 끊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이미 중독성으로 경마에 빠진 사람들이 경마를 어느 날 갑자기 끊는 것은 아마 지독한 애연가가 당배들 끊는 것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물론 여유자금이 항상 풍부하고 넘쳐서 그 여유자금으로 경마를 즐기는 분들은 어쩌면 경마 만큼 매력적이고 스릴이 있는 레저도 없을 것이다. 한 마디로 여유 돈만 있다면 경마만한 짜릿한 레저도 세상에는 그리 흔치 않다는 것은 필자도 인정한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그런 여유 자금으로 항상 경마를 즐기고 계십니까? 여러분께서 경마장에 지참하고 오시는 자금은 어떤 돈인가요? 그리고, 여러분께서 월 얼마가 수입이고, 그 월수입 중에서 얼마를 지출하며, 그 중에 얼마를 경마자금으로 쓰고 계신가요?  총지출 비용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엥겔계수라면 총지출 비용 중에 경마 베팅자금과 경마장을 오가면서 쓰는 비용을 포함한 돈을 "엥겔마수"라고 부를 수가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엥겔마수는 얼마나 되는 지요? 경마입문 이래 상향 추세인가요? 아니면 하향 추세인가요? 작년은 또 재작년과 비교해서 늘어 났나요, 아니면 줄어들었나요? 엥겔마수가 작다는 것은 그만큼 여유자금이나 레저경마를 즐기는 분들일 것이고, 엥겔마수가 높다는 것은 거의 수입 중 대부분을 경마 베팅자금으로 쓰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엥겔마수가 높을수록 그만큼 더욱 피곤하고 비참한 경마 인생이라데에 이의가 있으신가요? 한 마디로 엥겔마수는 총지출 비용 중에서 세칭 말밥주는 돈이라는 견해다.

 

경마, 경마를 즐기는 분들 입장에서 항상 이길 수만 있다면 그 이상 좋은 것이 없겠지요! 하지만 구조적으로나 통계적인 누적 수치로는 이기는 것이 무척 힘들다는 것은 경마장에 어느 정도 출입해 보신 분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인정할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무리한 도박성 경마을 즐기는 분이 경마를 끊을 수가 있다면 최고 좋은 방안일텐데 그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나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올해 새해는 총지출 비용에서 경마자금으로 쓰는 돈을 줄이는 한 마디로 엥겔마수를 줄이고 차라리 엥겔계수라도 높여서 식구들 배불리 먹고 사는데에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엥겔마수가 높은 경마팬일수록 엥겔계수가 더욱 낮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경마를 즐기는데에 쓰는 돈의 일부라도 엥겔계수를 높이는데 쓰신다면 가정적인 불화나 좋지 않은 문제 등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엥겔마수를 줄이는 방법은 딱 세 가지라고 본다. 이기는 경마를 자주 하는 것이 첫 번째고, 덜 지는 경마를 하는 것이 두 번째일 것이고, 마지막으로는 경마 베팅자금의 규모를 줄이는 방번 이렇게 세 가지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모쪼록 계사년 새해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다수의 경마팬들이나 베터들께서 새해 다짐으로 경마를 끊을 수가 없다면 엥겔마수를 줄이는 경마, 즉 이기는 경마를 하거나 또는 경마자금을 줄여서 엥겔계수라도 높여서 가정 화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엥겔마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글을 써 봅니다.

 

아무튼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가 건승, 건강하시고  "엥겔마수를 높이느니 차라리 엥겔계수라도 높이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말밥 주는 돈 보다는 차라리 불리 먹고 마시는데 쓰는 것이 더욱 좋겠지요,,,,^&^

 

"누가 부산, 제주경마를 최고 잘 하는 예상가인가, 과연 대한민국 부산, 제주경마 적중과 환수가 누가 최고인가, 매주 성적과 결과로써 입증하고 있습니다."

Go, Go, Go,,,이제 부산, 제주경마도 사이상이 대세입니다,,,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바꾸는 것만이 부산, 제주경마 정복의 지름길입니다,,,언제라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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