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 미터 레이스로 펼쳐지는 1군 중위권 레벨의 경주입니다.

1) 더치스오브데이턴: 거리에 관계없이 항상 늦추입하는 말이죠. 우리에게 한숨만 잔뜩 안겨주는 재수없는 마필입니다. 빼버리세요. 시원하게. 아주 편하죠?

2) 정신력: 신대전기수 미안하지만 빠져주세요.

3) 차령장군: 연속 승부를 잘 안하는 집이죠. 거기다가 하향세의 배휴준기수. 처음 기승하는 마필에 더더욱 약하죠. 빼버리세요. 아주 편안할겁니다. 흥미진진하죠?

4) 없다고 생각하세요.

5) 걸작품: 정승수기수 직전경주 바닥에 누워버렸죠. 이게 정승수기수의 진면목입니다. 카드로 말하면 정승수기수는 에이스 포카드 쯤 될거 같아요. 여러분 카드 쳐봐서 알겟지만 에이스포카드가 어디 잘 들어옵니까. 잘 안들어오죠. 하지만 들어오면 대박입니다. 여기에 연연해서 계속 젖으면 빨개벗습니다. 꺽으세요. 차령장군도 꺽는마당에 걸작품 못꺽겠읍니까.

6) 저스트쵸이스: 김혜성기수입니다. 요즘 물이 오를때로 오른 기수죠. 물론 인기마는 항상 불안하지만. 저스트쵸이스는 최기홍기수가 직전경주 가꾸시를 잘 시켜논 마필입니다. 이번 경주 널럴한 구미를 만나 최선승부만 해준다면 아마도 우승까지도 생각해볼수 있는 무서운 말입니다. 이번 토요 1군 경주 여러분은 6번마 저스트쵸이스에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것으로 사료되는되는 가운데

7) 천정천: 직전경주 완전 아사리판 경주에서 그냥 건식해버렸죠. 글라이딘스플렌더와 함께. 양희진기수로 교체된 천정천은 이번경주 후미에서 다음에 기승할 장세한기수를 위해 열심히 가꾸시 시킬 것으로 보이는가운데

8)~ 12) 찬조출연나온 5두는 배당을 생각해서 절대 취소시키지 말아야 되겠고,

13) 글라이딘스플렌더: 김옥성기수입니다. 김옥성기수도 카드로 따지면 포카드입니다.거의 들어올 확율이 없다고 봐야죠. 전판에 포카드잡고 또 잡을 일 있읍니까. 기마이쓰지 않는한 절대 어렵습니다. 그리고 기마이쓰다 걸리면 손짤립니다. 빼버리세요.

14)신세대: 원수를 사랑하라 라는 문구가 생각나네요.내가 신세대마주라면 태종이는 다시 안테울거 같은데요. 태종이 땜에 바닥에 완전히 눕지 않았읍니까. 나이 9살에 60 키로 부중이라. 그것도 하향세인 신세대에게. 꺽고싶어 미치는겠는데 태종이의 팔뚝을 생각하면 그게 쉽지가 않네요.게다가 이번에 신세대를 견제할만한 마필도 없고.

@@@ 결론: 6번마 저스트쵸이스를 대가리로 놓고 14번 신세대를 단통 공략하는 방법과 아님 6번을 놓고 가능성은 적지만 그래도 막판에 올라올수 있는 1, 3, 7, 13 까지 엮어 고배당을 노리는 두가지 방법이 있겠읍니다. 배당에 따라서 두가지를 서로 혼용하는 방법도 잇겠읍니다만은 배팅할때는 주관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전하게 6 -14 에 80% 배팅하고 20%는 6번을 놓고 피아노를 쳐보는것이 괜찬치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