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경마를 위한 시리즈 Ⅱ ''차기 관심마''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추천하는 마필은 직전경주시 가진 능력 최대한 발휘하지 

못함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겨 추후 경주시 한발 더 뛰어줄 수 있는 

마필들이 그 대상이 됩니다. 

(늦발주, 진로막힘, 기수와의 호흡, 과도한 부담중량, 컨디션 저하, 레이스

전개시 작전실패, 편성의 강도, 승부의지 유무 등) 

●보은(報恩)의 이기는 경마 Ⅱ 차기 관심마●

10月 14日 금(金) 부산경남

2경주 : 6번''좋아해'' 국산4군

최근의 경주장면을 보면 기수와의 호흡부족이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마필입니다. 기본 잠재력 보다는 경주 종반 기수의 좀더 강한 말몰이가 있을시

분명 한발 더 쓸수 있는 마필로 판단이 되나 엇박자의 기승술이  능력 발휘에

저하되는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경주 분석을 해보자면, 먼저 7/8 1000M 경주시 4C이전까지는 양호한 걸음 

보여주며 호시탐탐 선두권을 넘보았으나 종반 단한번의 추진없이 끝까지

밀고 들어오는 모습이 아쉬웠으며 밀고들어오는 과정도 그다지 부드럽지

못했고, 8/5 1000M 경주시에도 4C이전까진 무난한 발걸음 보여주며 종반 채찍

사용으로 인해 추진을 시도하였으나 채찍질 할때마다 마필을 당기는 듯한 즉.

채찍사용과 밀어주는 동작이 여전히 어설픔으로 인해 마필 능력 발휘가 안된것

으로 판단됩니다.

10/14 경주시 종반 밀어주는 동작을 취하였으나 마필과의 호흡이 전혀 언밸런스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점이 오히려 마필을 제어하는 작용을 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판단을 해 봅니다. 기수가 밀때 마필도 같이 펼치고 기수가 당길때 마필도 같이

좁히는 호흡에 전혀 반대되는 엇박자의 말몰이로 능력 발휘가 아쉬웠으며 기수와의

호흡에 문제만 없다면 분명 한발 더 뛰어줄 수 있는 차기 관심마로 추천합니다.

10경주 : 3번''구룡폭포'' 외산3군

이마필 이미 잠재력 풍부한 가능마로 추천을 해 드렸으나 1000M에서 1400M의

늘어난 거리와 승군전에 대한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5착에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이마필 제가 다시 추천드리는 이유는 직전경주시 아쉬움이 남는 경주 전개가

있었기에 이제는 잠재력 보유마가 아닌 차기 경주 입상 가능마로서 가능성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전 경주 장면은 이미 설명을 드린바 있고 10/14 경주시 초반 늦출발은 늘어난

거리로 인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4C이후 인코스 보다는 아웃코스에서의

추진으로 마필의 능력을 한번 믿어보는 기승술이 낫지 않았나 판단됩니다. 이

마필 무리한 외곽 중간무빙 시에도  분명 힘 쓸수 있는  파워 지닌것으로

판단이 되는 마필로 전형적인 추입형 마필로서의 편한 레이스전개가 아쉬웠습니다.

또한 인코스에서도 제 능력 발휘 가능했으나 추진중 외측 사행기 보이며 한번 제어

되었던 점이 결국 막판에 5위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거리 경험 충분히 살렸고 발걸음 힘차오름을 느낌으로 차기 경주 지켜 보셔야 할

관심마로 추천드립니다.

심호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