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콜라 님...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 입니다.

오늘도 적중한것은 저배당 뿐이고...승부경주도 3경주 중 1경주만 적중했네요...

마지막 경주는 '런어웨이위키버'의 편한 선행이 아쉬웠는데....제가 추천드린

'디어폭스'는 제 견해로는 최선의 승부였지만 '런어웨이위키버'와의 초반 거리차를

결국 좁히지 못한채 레이스가 끝나버렸네여...11경주 승부경주에 이어 깨끗하게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참고 사항으로 제가 음성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포스트라이트'는 나중에 경마대회

하나쯤은 거뜬하게 차지할 만큼의 능력을 발휘했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동안 관리 마번으로 계속 노림수를 가지고 있었던

'노던실버'가 그만 3위를 차지하며 능력을 뽀록(?)내 버렸다는 것...고배당 자식하나

잃어 버린 느낌이네요.^^;

항상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반면에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

도 느껴지네요.

제 닉네임이 '보은報恩' 인거 아시죠? 제가 예전에 가장 좋아했던 경주마 이름이  

'보은'이였고,  '은혜를 갚음'이라는 사전적의미가 저의 직업에 가장 적합하고 새겨야 할

단어가 아닐까 해서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신콜라님이 저를 믿고 격려해 주시는 만큼 꼭 좋은 예상, 소신 있는 예상으로 보답하도

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중국어 공부도 하고 ^^  아무쪼록 저한테는 뜻있는 하루가 된거 같습니다...

내일도 건전경마하시구요...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심호근 기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