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주협회가 19일(목) 오전 7시 자키클럽(서울 강남역사거리 소재)에서 회원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60여명의 마주회원들과 협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진 전 농림수산부 차관보가 ‘조선시대 마정(馬政)과 수의서(獸醫書)’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마주협회는 26일(목) 충청남도 안면도에서 회원등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제주 기수협회 기수들과 정신지체·장애 학생이 함께 하는 ‘한마음 국토기행’에 참가하는 서울 기수들의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서울 기수들은 홍대유 협회장을 비롯해 김옥성, 고홍석, 김재섭, 박동랑, 김동균, 한창민, 이성환, 윤대근 기수 등 총 9명으로 이들은 지난 2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수협회 임원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소속 수의사의 야간진료대기 방식이 16일(월)부터 종전 보건소 대기에서 재택 대기로 변경됐다. 이는 최근 직제 개편과 퇴직에 따른 수의사 인력 감소와 더불어 야간 진료마 발생건수가 적고, 개업수의사에게 응급진료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대기의 실효성이 저하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사회는 마방과 당직 수의사간 직통 연락이 가능한 전용 연락번호를 개설하는 등 이번 진료대기 방식의 변경에 따른 보완조치를 마련했다.  

◆…미국산마 1백 32두 도입에 따른 마방부족 해소방안으로 7월 7일(토) 이후에 마명 등록을 신청한 국내산 개별거래마의 입사가 미국산마가 입사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한편 7월 6일(금) 이전에 마명 등록을 신청한 마필들은 해당 두수분 마필이 퇴사한 후 입사가 가능하다.  

◆…지난 일요일 폭우로 새벽훈련이 실시되지 않은 관계로 이번 주 출마투표시에는 주로훈련을 1회 실시한 마필도 금주 경주에 한해 출마투표가 가능했다. 한편 8월 2일(목)에는 혹서기 휴장기간인 관계로 발주·능력조교검사가 실시되지 않는다.

◆…19일(목) 5조 윤종길 관리사의 딸 현선양이 첫 돌을 맞은 데 이어, 20일(금)에는 19조 김주철 관리사의 아들이, 21일(토)에는 8조 전종호 관리사의 딸 유진양이 각각 첫 돌을 맞았다.

【권현 기자 knhn@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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