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천하’ 오늘처럼만 뛰었더라면
6월 30일(토) 경주거리 1200M로 시행된 제7경주에서 ‘황제천하’가 우승하며 지난 6월17일(일) 제주일보배 경마대회 2위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날 ‘황제천하’는 타조 기수인 김수만 기수와 짝을 이뤄 출전해 경주초반 중위그룹에서 탐색전을 펼치다 4코너 선회 후 결승선 전방 직선주로에서 ‘용의신전’, ‘쌈바’ 등을 뒤로하고 2위마 이준호 기수의 ‘유도작전’을 1마신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는데 이날 기록은 1분 36초 9로(부담중량 58KG), 지난 6월 17일 경마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을 때의 기록 1분 37초 2(당시 부담중량 57KG)보다 0.3초 단축된 기록이다.
작 성 자 : 권현 knhn@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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