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장기 조교사 4승 올려
지난 6월 23일(토)·24(일) 경마에서 민장기 조교사(18조)가 4승을 올리며 다승부문 공동선두에 올랐다.
23일(토) 제2경주에 허회창 기수와 ‘전람회’를 출전시키며 당일 첫 승을 올린 민장기 조교사는 제9경주에서도 심태섭 기수와 ‘성공비결’을 출전시키며 2승을 챙겼다.
민장기 조교사는 다음날인 24일(일) 경주에서도 제1경주부터 ‘철의여왕’을 출전시켜 2위마 ‘대마불사’를 6마신 이상 따돌리며 우승했고, 2경주에서도 허회창 기수의 ‘심기일전’으로 정영수 기수의 ‘별동자’를 반마신 차로 아슬아슬하게 우승함으로써 한 주에 4승을 올려 시즌 총 41승으로 정성훈(14조) 조교사와 현재 공동 선두를 이루고 있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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