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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조교사도 월간 MVP에 올라
코리안더비의 주역 지하주 기수가 5월 MVP 기수에 선정됐다.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던 이종구 조교사(41조) 역시 모처럼 월간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경마담당기자단이 선정한 5월 MVP 기수와 조교사에 대한 시상식은 23일(토) 제4경주 종료 후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열린다.
지하주 기수는 5월중 16전 3승 2위 5회로 승률 18.8%, 복승률 50.%를 기록, 비록 승수에서는 다른 기수에 비해 떨어졌지만 ‘햇빛마을’로 코리안더비에서 우승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월간 MVP에 선정됐고, 반면 이종구 조교사는 5월 한달동안 20전 5승을 기록하며 승률 25% 복승률 25%로 다승 1위에 올랐다.
한편 마사회는 시상식 종료 후에는 경마팬에게 말인형과 장미꽃을 나눠줄 예정이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