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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사 다승선두, 3파전

정성훈 조교사(14조)가 5월 마지막 주 경마에서 3승을 추가하고 시즌 29승으로 다승부문 3위에 올라, 시즌 중반 조교사 다승부문 선두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주까지, 조교사 다승부문은 한상배(15조) 조교사와 민장기(18조) 조교사가 1∼2위를 고수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 지난 주 정성훈(14조) 조교사가 3승을 추가하며 선두권에 다가서, 시즌 중반 이들의 승부다툼이 치열해 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정성훈 조교사는 ‘철가면’을 비롯해 ‘자존심’, ‘독불장군’, ‘계속상승’ 등 우수 경주마를 대거 보유하고 있어 중반기 이후 조교사 다승왕 판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출 판 일 : 2001.06.02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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