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발전 위해 최선 다합시다.
서울마주협회 창립 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지난 29일(일) 오전 11시 관람대 6층 마주전용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진태 마주협회장을 비롯 윤영호 마사회장, 현대영 생산자협회장, 박진호 조교사협회장, 홍대유 기수협회장 등 경마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한국경마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된 개인마주제 전환의 8주년을 축하했다.
정진태 마주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마주협회 창립 8주년을 맞아 경마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윤영호 마사회장은 경마단체간 갈등은 없고, 협력만 있을 뿐이라며 그것이 곧 경마 발전의 첩경이라고 축하 메세지를 대신했다.
약 30분간 진행된 기념식은 경마단체장들의 케익 커팅에 이어 마주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박진호 조교사협회장의 건배 제의로 막을 내렸다.
경마단체장들과 마주회원 및 회원가족 등 마주전용실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은 경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현 기자 knhn@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