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동물 사진전도 함께 열려

말을 주제로 한 국내유일의 사진전인 제17회 애마사진전 공모계획이 발표됐다.
경마팬은 물론 일반국민들의 말에 대한 관심유도와 건전한 경마문화 수립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4월1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경마공원, 제주경마공원 및 육성목장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경마사진 촬영을 위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로 4코너지점과 고객출입 가능지역에서의 자유로운 촬영이 허가된다. 한편 원당목장은 금번 구제역으로 인해 정부의 허가가 있을 때까지는 개방되지 않는다.
1,2부로 나뉘어 펼쳐질 금년 행사는 1부에서 말 관련 사진에 대해 금상(상금 300만원) 등 총 35점에 대한 시상 2부에서 일반동물 사진 15점에 대한 시상 등, 총 50점에 대해 2,27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작품규격은 11"X14"로 디지틀 인화지나 합성사진을 제외한 흑백 또는 칼라 사진으로 1인당 3매 이내로, 출품표(작품명, 작품설명)와 필름을 부착해 오는 9월 17일(월)부터 9월 21일(금)까지 5일 동안 한국마사회 홍보팀으로 직접 접수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출품자 전원에게는 4천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상작 발표는 한국마사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ra.co.kr)와 일간스포츠에 게시될 예정이며, 입상작은 서울경마공원, 제주경마공원, 육성목장 및 각 지점에 2개월 동안 전시되며, 내년도 한국마사회 달력 및 연하장 제작시 활용될 예정이다.



작 성 자 : 권현 knhn@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