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최우수 기수와 조교사로 선정된 박병진 기수와 장성종 조교사(이상 6조)가 새 천년 제주경마공원 첫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됐다.
경주거리 800m 재래마 3등급 경주에서 ‘신비전설’(마주 장두일)에 기승한 박기수는 발주 후 선두권을 유지하며 2위마 ‘전국일주’를 7마신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병진 기수는 전년도 최다승을 비롯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기수로 올해 산뜻한 출발을 기록하며 전년도의 대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작 성 자 : 취재팀 violet@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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