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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김세진 등 스타급 선수들, “우리도 뛰어요!”
한국일보·일간스포츠·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285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18일(일) 오전 7시부터 남산 국립극장 앞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농어촌과 함께 축산 농가에 힘을…’이라는 타이틀로 윤영호 한국마사회장이 명예 대회장을 맡아 많은 경마관계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사회는 경마 시행 집무부서 근무자를 제외한 임직원 1백여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고 신진식·김세진(삼성화재 소속) 선수도 함께해 대회 분위기를 한껏 돋굴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열리며 국립극장 앞에서 출발해 순환도로를 경유,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다.
【이희경 기자 pinklady@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