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장정 돌입
―창원경륜장 개장으로 선수수급 감안해 일일 13개 경주로 1개 경주 축소
이번주부터 3개월간의 휴장을 끝낸 경륜이 9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경륜사업본부는 3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일일 13개 경주씩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즌 개막을 알렸다.
지난해 창원경륜장 개장으로 일일 경주수는 14개에서 13개로 1개 경주가 축소됐으며 일반 4, 선발·우수·특선 경주가 각각 3개씩 편성된다.
또한 선수들이 창원과 서울을 오가며 연중 출전함에 따라 선수등급 조정기간도 기존 3회에서 분기별인 4회로 조정케된다.
상금체계는 큰 변화없이 운영되며 선수들의 출전수당은 전년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됐다.
한편, 경륜팬에 대한 경륜정보 제공의 일환으로 올 해부터는 선수명단 자막을 6주회분만큼 표출하고 잠실경륜장의 풍향 및 풍속, 온도, 습도 등도 자막으로 제공케된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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