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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앞두고 고액배당 속출

설 연휴를 앞둔 20(토)일과 21(일) 이틀간 복승식 50배 이상의 고액 배당이 속출해 경마팬들을 놀라게 했다.
20일(토) 경주거리 900M 교차경주로 시행된 제2경주에서는 김기환 기수의 ‘한가족’과 허회창 기수의 ‘행운열차’가 1·2위를 합작하며 복승식 78.9배의 고액 배당을 터뜨렸으며, 21일(일) 제2경주에서도 정영수 기수의 ‘돌격대장’과 김명호 기수의 ‘비호천사’가 복승식 54.4배를 합작했다.
한편, 20일(토) 제6경주와 8경주에서도 복승식 69.2배와 61.7배의 고액 배당이 터져 경마팬들을 놀라게 했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출 판 일 : 2001.02.04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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