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관내 노인회에 복지기부금 전달
수원문화공감센터(센터장 정호송)는 11일 관내 노인회 3개소에 복지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호송 센터장을 비롯해 영통구, 팔달구, 권선구 노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문화공감센터는 영통구, 팔달구, 권선구 노인회 등 3개소에 쌀 지원 및 노인대학 활성화,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총 4000여 만 원의 상생기부금을 전달했다.

정호송 센터장은 “기부금 지원을 통해 노인회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연수,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기금 후원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 강당에서 5월 10일 ‘2017년 어버이날 감사 잔치 및 봄꽃축제 나들이’ 행사를 위해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기금을 후원했다.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는 매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잔치를 열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음식 대접과 선물을 증정해왔다.

또한 11일에는 재단법인 함께하는 나라사랑에 ‘건강찬 행복밥상’ 행사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건강찬 행복밥상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사·간병 서비스인 보훈섬김이 사업과 함께 병행해 진행된다.

김종선 센터장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한국마사회가 먼저 실천해 많은 기업들이 기부문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중랑,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 지원
중랑문화공감센터(센터장 진귀환)는 7일 오전 10시부터 중랑구 상봉동 한국관 관광나이트에서 진행한 ‘유린 어르신 효 축제’를 후원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유린 어르신 효 축제’는 서울 중랑구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주최하는 특별한 어버이날 지역 행사로 올해는 672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식전 난타공연과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어울림 시간으로 식사와 공연이 이어졌으며, 3부 `아름다운 청춘` 시간에는 본격적인 어르신들의 댄스타임이 펼쳐졌다.

광주, 어린이날 맞아 무료영화 상영
광주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동구 관내 어린이집 원생 200명을 문화공감홀로 초대해 무료 영화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광주 문화공감센터가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무비데이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11일 재단법인 함께하는 나라사랑에 ‘건강찬 행복밥상’ 행사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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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