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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호주, 뉴질랜드에서 득세하는 ‘베인’(Vain) 계열의 경주마들
‘페어웨이’는 그 줄기를 쫓아 올라가면 주류혈맥인 ‘노던댄서’, ‘나스룰라’, ‘네이티브댄서’ 등과 결국은 만나지만,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비주류 혈통이다. 대표적으로 피를 이어가 계통을 형성한 경주마로는 ‘Petingo’, ‘March Past’, ‘Court Martial’, ‘Palestine’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주마를 볼 수 있는 계열은 ‘Court Martial’계열로 이 마필은 ‘Vain’이라는 자마를 배출해 호주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남겼다. 이번호에서는 국내에도 많은 자마들이 수입된 ‘Vain’ 계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편집자 주〉

Fair Way - Fair Trial - Court Martial - Wlkes - Vain

Truly Vain - 베인비바(3군, 29조)
미베인(2군, 퇴역)
억만장자(5군, 47조)
루루모톤(3군, 퇴역)

Festal - 트릿티(5군, 2조)
정보통(5군, 4조)
백족산(5군, 9조)
황건역사(5군, 퇴역)
대왕궁(1군, 퇴역)

Porud Knight - Justice Prevails - 크로스티취(2군, 11조)
캐비아(4군, 32조)
걸작품(1군, 46조)
화천(신마, 29조)
엘무스고(5군, 33조)
탁현(5군, 8조)
- Glay Hero - 로얄넛지(3군, 퇴역)
- 플레이쿨(5군, 12조)
- 프라우드노츠(4군, 53조)

Vain Karioi - 스윗레벌(4군, 22조)
True Style - 왕궁(3군, 33조)
Zegna - 백운동(4군, 7조)
포스트(4군, 25조)
River Gambler - 울어웨이(1군, 9조)

-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혈통 ‘Vain’

세계 혈통에서는 이름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유독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득세하고 있는 혈통으로 얼마전 소개한 ‘Biscay’와 ‘Vain’을 꼽을 수 있다.
특히 ‘Vain’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하곤 그 씨를 찾기 어려운 전형적인 오세아니안 혈통이다. 국내에도 ‘Vain’이란 이름이 붙은 경주마들이 꽤 많이 있는데, 모두 부계나 모계에 ‘Vain’ 혈통이 포함돼있는 경주마들이다.
1966년 호주에서 태어난 ‘Vain’은 ‘Fairway’ 계열로 2대부인 ‘Court Martial’이 가장 활약도가 높은 마필이었다. 42년생인 ‘Court Martial’은 영국 2000기니(1600m)에서 우승마로 은퇴후 프랑스에서 씨수말 생활하다, 그의 자마중 한 마리인 ‘Wilkes’가 호주로 팔려가면서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Fair Way’ 계열의 경주마가 탄생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Vain’의 부마 ‘Wilkes’는 경주마로는 전혀 무명의 마필이었다. 아무튼 ‘Vain’의 부계는 전형적인 단거리 혈통으로 부계에 있는 경주마 대부분이 1600m 이내의 거리에서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편, ‘Vain’의 모마 ‘Elated’는 ‘Nasrullah’의 2대손으로 역시 단거리 쪽에 거리 적성을 가지고 있던 경주마였다.
이렇게 부계와 모계 모두 스피드에 집중됐던 이유 탓인지, ‘Vain’ 역시 단거리에서 맹활약을 했다. 무려 7개의 Grade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던 ‘Vain’이지만 1600m가 넘는 중장거리에서는 완벽한 한계를 노출했다. 자마들 역시 장거리에선 한계를 노출했으며, 대부분 단거리 경주마로 활약했다.

- 국내에 있는 ‘Vain’ 계열의 경주마들
‘Vain’ 계열의 경주마들은 부계뿐만 아니라 모계까지 다양하게 국내에 수입돼있다. 특히 ‘Vain’은 그 자신이 단거리에 강한 혈통이었던 탓인지, 부계 못지 않게 모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자마들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모계에 ‘Vain’이 포함된 혈통이 ‘Vain Promise’(모의 부-‘Vain’: 자마 ‘동해바다’, ‘비각’, ‘보잉’, ‘불패왕’, ‘레드베인’, ‘파이널프라미스’, ‘글로리아티비’, ‘브레이브프라미스’ 등)와 ‘Centro’(모의 부-‘Vain’: 자마 ‘싱글벙글’, ‘워털루’, ‘축복’, ‘큰나라’, ‘큰권세’, ‘축복’, ‘지페페’ 등)를 꼽을 수 있다.
직계중에서는 ‘Proud Knight’(5승 2위 1회)가 눈에 띄는데 국내에는 그의 자마인 ‘플레이쿨’과 ‘프라우드노츠’가 가능성 있는 경주를 보여주고 있으며, ‘Proud Knight’의 자마인 ‘Justice Prevails’(8전 4승 2위 1회, G2-1승 G3-1승, 교배료 3,000$nz)의 자마들이 최근 계속해서 경주마로 수입되고 있다. 특히 ‘Justice Prevails’은 모계에 있는 ‘Mill Reef’가 장거리에서 활약을 했던 경주마였던 탓인지, 거리가 길어져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경주마가 눈에 띄고 있다.
한편 ‘베인비바’로 대표되는 ‘Truly Vain’(25전 7승 2위 5회, 교배료 2,000$nz), ‘백운동’으로 대표되는 ‘Zegna’(49전 9승 2위 6회, 블랙타입 5전 3승 2위 1회) 등도 ‘Vain’ 계열의 경주마들인데, 대체적으로 단거리에서나 조금 뛰었고 거리가 길어지면서 큰 활약을 하는 경주마들은 보이지 않는다.

다음호에 계속…

【ringo@krj.co.kr】
 
담당기자 : 김중회 [ringo@krj.co.kr]
출 판 일 : 2001-02-11 ⓒ 2004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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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글로리화이’(Glorify),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전   글 ‘페어웨이’(Fair Way) 계열의 경주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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