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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중거리까지는 좋은 성적 기대되는 ‘휘날리며’
부마 ‘아너앤드글로리’(HONOUR AND GLORY 1993)
`휘날리며`는 지난 1월 30일 데뷔전에서 경주감각 미숙으로 7위에 머무르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기본능력 우수해 발전이 기대되는 마필이다. 부마는 아너앤드글로리, 모마는 마비스에디스.

▶ 마 명 : 휘날리며
▶ 연령및성별 : 2세 암말
▶ 소 속 조 : 18조 박대흥조교사
▶ 마 주 : 남승현
▶ 부 마 : 아너앤드글로리
▶ 모 마 : 마비스에디스

부마 ‘아너앤드글로리’(HONOUR AND GLORY 1993)는 Metropolitan H.(1,400m)-G1 우승을 포함해 17전 6승 2위5회 3위2회의 경주성적을 기록한 마필로 후대성적에 있어서는 Breeders` Cup Juvenile Fillies(1,700m)-G1 우승마 `카레싱`(CARESSING 1998), Tenno Sho(2,000)-JPN1 우승마 `네임밸류`(NAME VALUE 1998), Riva Ridge S.(1,400m)-G2 우승마 `풋잇백`(PUT IT BACK 1998)등 20두(5%)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하고 있다. 국내에서 활약한 자마로는 1군까지 승군했던 ‘막강해’가 있다. 현재 교배료는 $15,000이다.

국내 씨수말 ‘퓨처퀘스트’의 부마이기도한 조부마 ‘리로운치’(RELAUNCH 1976)는 G3경주 2승을 포함해 18전 5승 2위5회 3위4회를 기록한 중거리마필로 후대성적에 있어서는 Breeders` Cup Classic 우승마 ‘스카이워커’(SKYWALKER 1982)를 비롯해 89두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하며 1988년 미국 리딩사이어 5위를 기록했으며 BMS에 있어서도 Hopeful S.(1,400m)-G1 우승마 ‘시티집’(CITY ZIP 1998)등 56두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해 1999년 미국 BMS 8위를 기록했다.

외조부 ‘베스트웨스턴’(BEST WESTERN 1978)은 Spring Champion S.(2,000m)-G1 우승을 포함해 8전 7승의 경주성적을 기록한 마필로 후대성적에 있어서는 Australian Derby(2,400m)-G1 우승마 `아이보리스이리쉬`(IVORY`S IRISH 1991), R.N. Irwin S.(1,100m)-G2 우승마 `레이카웨스턴`(LEICA WESTERN 1985)등 10두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하고 있으며 BMS성적에 있어서도 George Main S.(1,600m)등 G1 3승의 `쇼건로지`(SHOGUN LODGE 1996), Victoria Derby(2,500m)-G1 우승마 `레딩`(REDDING 1989), George Ryder S.(1,500m)-G1 우승마 `리프럴`(REFERRAL 1994)등 14두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하고 있다.

`휘날리며`는 마체가 외소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아너앤드글로리’자마들이 대체적으로 큰 마체를 지니고 있지 않은 특징을 지니고 있어 경주력에 큰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거리적성 길지 않아 장거리 진출이후에는 고전이 예측되기도 하지만 강한 근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중거리까지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비록 데뷔전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경주감각 보강하고 출전하는 이번경주는 선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작 성 자 : 박남규 sign999@krj.co.kr
 
담당기자 : 박남규 [sign999@krj.co.kr]
출 판 일 : 2005-03-12 ⓒ 2004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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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김중회의 혈통경마(137) - 2005년 교배 시즌이 시작됐다(2)
이   전   글 김중회의 혈통경마(136) - 2005년 교배 시즌이 시작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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